•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하모사랑 - 하모니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나와 하모니카 은퇴후 하모니카 선택의 여정과 지도자과정 1년의 수학 경험 -관 솔-
관솔 추천 1 조회 2,644 14.12.25 01:53 댓글 7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5.01.06 09:01

    지금 생각하니 과거의 제 언행 하나 하나를 모두 기억하고 있음에 낯이 뜨거워지네요.
    졸업날 선배님의 용안이며 별칭을 확실하게 뇌리에 담았습니다. 분당의 동료들과 함께
    즐기고 계시다는 점도 그 때 비로소 알았습니다. 좋은 취미야 두 세가지 정도를 갖고
    여생을 즐겨야 한다는 선배들의 말씀도 들었습니다만 저는 이제 최종 선택한 취미,
    하모니카와는 심장 멈추는 그 날까지 지속 시킬거라는 각오는 되어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감사합니다. 선배님!

  • 15.01.05 15:07

    눈을 감고 열정적으로 하모 부르시던 그러나 아직 가다듬어 지지 않았던 1년전
    뭔가 달라도 다르다는 것을 직감 했지요 ~~ㅎ 하모에 대한 사랑, 열정, 추진력 ,,
    우리반 모든 분이 행복하고 즐거워했던 야외수업, 신설동 작은 음악회, 졸업식 동영상 ,,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졸업식때 멋지게 연주하신' 그리운 금강산'을 들으며
    앞으로도 쭉 ~~ 하모랑 함께 하시는 관솔님을 응원합니다,~~^-^

  • 작성자 15.01.06 09:16

    에이! 1년전 이야기하니 부끄럽기만 합니다. 그 때는 뚜렷한 목표의식도 없던 상태에서
    몇 달 배운 실력으로 멜로디만 했는데....그래도 그때부터는 큰 꿈 갖고 해보자 시작
    한게 벌써 해가 바뀌었죠.관솔은 지금도 님께 배울게 많다는 거 아시는지요? 두루두루
    포용하는 능력이며 순간 순간 회전력 빠른 두뇌며 평소의 행동으로 볼때도 살림살이
    잘하겠다는.....여튼 님과의 1년 세월은 보람이었습니다. 막걸리 사발들면 생각나는
    초록마을의 헌신, 빈대떡.....유달리 감사가 더 느껴지는 님, 그대앞에 행운만 나타나리라!

  • 15.01.06 22:57

    일년 의 하모니카 공부한 순간이 스쳐갑니다 지도자가 꼭 갗추워야 할 지도법 참고하겠습니다
    하모니카를 얼마나 좋아 하고 있는지 상대 심리상태를 먼저 보는 눈이 필요한것 갔습니다
    배운공부 참고하며 열심히 복습하며 실력을 쌓아가겠습니다 관솔 선생님 의 큰 관심속에
    같은 동행자를 위하여 담아놓은 기억섬을 글 마당에 멍석을 깔고 쏟아주셔서 함께 같은 맘으로
    공유하면서 즐감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의 따뜻한 관심 처음처럼 지속되시기많을 좋은기운보냅니다

  • 작성자 15.01.08 09:42

    어제도 아카데미에 들러 좋은 일 하셨다죠? 방금 하모뉴스에서 들은 정보입니다.
    님이나 저나 모두 아직은 설익은 과일에 지나지 않지만 꾸준히 연마하여 경지에
    도달할 날 있음을 믿고 다같이 같은 길 곁눈질 하지말고 손잡고 갑시다요! 아자!

  • 15.01.13 08:37

    관솔님^^
    많은 것을 느끼고 공감하였습니다.
    훌륭하신 글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15.01.15 10:22

    요근래 밝달이님이라는 애칭을 여러 곳에서 본 듯하여 더욱 반갑거니와
    감사합니다. 아직도 하모니카에 관심없는 많은 사람, 아니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소연하고 싶은 심정에서 졸필을 올리다보니 잔소리가 많아
    졌습니다. 공감하셨다니 저 또한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15.01.15 08:59

    은퇴를 10여년 정도 앞두고 있는 사람으로서 장문의 글을 읽으니, 여러가지 배울점이 많음을 느낍니다.
    은퇴전에 하모가리 초보자 입문하게된 것도 행운이라 여겨지고요. 카페를 통하여 여러 선배님들의 인생을 접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1.15 10:25

    예, 산들내님, 제 졸필을 보시고 단 하나라도 느낀 점 있었다면 그걸로 족합니다. 은퇴를 10여년 앞두고 있는 시점이니 입문하기에 딱 좋은 시점이 아닌지요. 지금부터 시작하시면 시간은 충분하네요. 부디 초심 잃지 마시고 정진하시어 노후가 정말 보람있는 생으로 채워지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5.01.15 18:47

    열심히 해서 지도자반 도전하고 싶어집니다. 글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작성자 15.01.19 00:17

    맑은숲님, 부디 아름다운 도전, 실행하시기 바랍니다. 굳이 지도자반이 아니라도
    지금처럼 표현하는 의지가 도전이 아니겠습니까? 초보자 수준만 벗어나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 또한 2년이 채 안됩니다. 얼마나 열공하느냐가 관건인것 같아요.

  • 15.01.18 22:29

    하모니카를 배우고자 시작한 사람에겐 교과서 같은 좋은글을 오늘에서야 읽었읍니다
    한줄도 빼놓지 않고 꼼꼼히 정독을 했읍니다
    아! 그렇구나! 그렇구나! 하면서 말입니다 제일 솔깃한건 나이먹어서 아주 유용한 취미생활이 될수있다는
    말씀에 제대로 잘 배워지지 않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볼랍니다
    꾸준한 지도 편달 바랍니다

  • 작성자 15.01.19 08:30

    예, 맞습니다. 부락산님, 나이 먹어서 정말 좋은 취미이죠. 저 또한 늦게 입문하여 조금은 후회되었습니다만
    저의 일생을 통하여 이것처럼 장시간 몰입해 본 경험이 없었답니다. 혹시 님은 평택쪽에 거주하시느 분이
    아닌지요? 여튼 좋은 글이라 표현해 주시니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같은 길 가면서 열심히 하자구요!

  • 15.02.04 15:39

    명강의 감동입니다~~
    열정적인 삶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 작성자 15.02.06 07:38

    며칠동안 여기 방문하지 않았다가 지금
    봤습니다. 은가람님도 하모 열공과 더불어
    건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15.07.26 18:43

    하모사랑 카페의 저력이 이런 데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열정이 정말 대단하십시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 O ^

  • 15.11.27 14:29

    관솔님, 오른쪽 막대기를 보니 길어 보였는데, 읽다보니 단숨에 읽어졌습니다. 분야분야 지적하심이 옳다생각되고 공감이 갑니다. 하모니카를 남은생 반려악기로 할까하고 접한지 이제 일년쯤 된 초보로써 . 관솔님 말씀 참고하여 우선 카페 두루 여행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시는 일 마다 형통하시길...^^

  • 16.10.25 15:09

    좋은글 좋은말씀 새겨듣겠습니다

  • 16.12.03 07:37

    인내(?)를 요하는 장문의경험담~
    카페 온지가 2년이 넘었지만 일 특성상 제대로 교육을 못받고 오직
    독학으로 지내오는 회원 입니다~
    진정으로 하모를 사랑하시고 국민의 저변 확대까지 주장하시는 그 열정에 박수를 보내 드리며 전
    지도자의 과정은 아니더라도 열공하여 선배님의 그 뜻을 조금이나마 실천 하고져 합니다~
    건강 하시고 하모와 함께 남은 후반(50년..)을 멋지게 살아가시길
    응원 하겠습니다~^^

  • 17.05.04 00:07

    지도자 과정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 입문 두달째이니 내년 9기 지도자 과정엔 입학 할 수 있겠지만,
    아직 목표를 못 정했습니다.
    현재는 더 좋은 연주를 위해서 라는 목표밖에 없는데,
    그걸로도 입학 동기가 될런지요?

  • 20.05.17 13:13

    눈을 떼지 못하고 장문의 내용을 읽었습니다. 공감하는 부분이 넘많았습니다. 저 또한 퇴직후 독학으로 하모를 만지작거립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지도자 과정도 거쳐보고 싶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