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에 반짝이는 예쁜 연두색, 보고 있노라면 신기함을 넘어 경외감마저 든다.
어르신들에게 진한 추억과 동심을 선사!
어린이들에게 그 감동을 전해 줄 수 있는 기회!
대전곤충생태관이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도심 속에서 만나는 나비와 반딧불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사본 -20180625_124107.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woorinoin.or.kr%2Fxe%2Ffiles%2Fattach%2Fimages%2F28725%2F143%2F072%2Fe700e8b5541f5618d697228a623de0c4.jpg)
반딧불이는 일명 '개똥벌레' 로 알려지기도 했는데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해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없고 전북 무주 반딧불이만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돼 축제까지 열어가며 보존에 힘쓰고 있다. 주로 다슬기와 달팽이를 주고 먹고 사는데 농약남용과 수질악화로 인해 우리 동네 주변에서 점차 사라져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와같은 상황에서 대전곤충생태관이 반딧불이 한 살이 변화과정 관찰과 발광체험을 할 수 있도록 꾸미고 여러분을 초대하고 있다. 특히 나비체험장에서는 도심에서 보기 힘든 배추흰나비와 호랑나비, 암끝검은표범나비의 변태 과정, 먹이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체험시간은 주중(월~금)은 오전 10시 30분~12시, 주말(토~일)은 오후 2시~3시 30분이며. 나비체험은 오전 10시~오후 5시 까지 입니다.<홍유택 기자>
![사본 -20180625_124227.jpg](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woorinoin.or.kr%2Fxe%2Ffiles%2Fattach%2Fimages%2F28725%2F143%2F072%2F989488fe1eeb7b1d486e709529c313df.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