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9일에 갑자기 동생통장에서 모르는 전화번호 두대 전화요금 두대 자동이체 됐는데 그 요금이 합계 59만 7877원
이게 뭔일이지 하고 개빡쳐서 일단 다른 사람이 동생 민증 쌔벼서 만든것으로 생각하고 어제 아침에 은행하고 대리점 가서 증빙자료 가져오려는데 대리점에서 들은 말이 동생 통장에서 빠져나간 전화번호 주인이 내 동생명의 라는 거임. 근데 그 폰 두대 내 동생한테 없음 즉 그말은 이거 개통한 놈이 폰 두대를 가져갔다는 소리가 됨 개 빡쳐서 쌍욕을 갈기다가 일단 진정하고 우리지역에 있는 통신가 공식대리점에서 그 폰들 어디서 개통됐는지 알 수 있냐니까 내 동생이 자주 놀러가는 지역이었음 그래서 친구가 동생 민증 훔친건가했음.
내 그래서 동생한테 개쌍욕 퍼부으면서 사실대로 말하라고함. 그런데 들어보니 동생이 친구따라 어떤 휴대폰 대리점에 갔다고 말함. 그리고 그 친구와 대리점 사장이 내 동생에게 손님체험 해봐라면서 이거 계약서 아니고 돈 안드는 거라고 계좌번호 적게하고 민증 가져가서 폰 두대를 개통시켜 버렸다는 거임.
즉 이거 들켜도 처벌 안 받으려고 동생이 스스로 쓰도록 했다는 거임.
이거 들어보면 뭔 개소린가 하겠지만 내 동생은 지적장애 3급임 이게 어느정도내면 일상생활은 가능한데 스스로 생각이 불가능한 수준임 그러니까 정신연령이 6-7세 정도됨 높아봐야 9세 정도라서 내 동생은 저게 가능함 왜 나에게 속였냐니까 친구가 말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함 이거 돈드는거 아니고 진짜로 계약된게 아니라고 ㅋㅋㅋㅋ
난 처음에 헛것을 들었나 했음.
그래도 일단 계약서 사본이 필요해서 뽑아달라고 하니 휴대폰이 없으면 사본 출력이 안된다고 계약서 사진만 찍어서 일단 계좌 내역가지고 경찰서 가서 전정서 쓰고 바로 담당형사 만남 그런데 이거 형사고소 처넣을려면 계약서 원본이던 사본이던 일단 필요하다는 것.
그래서 휴대폰 통신사에 전화해서 계약서 사본 받는 방법 없냐니까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불가능하고 각 지역별로 통신사 상담실? 뭐 그런 비슷한게 있다고 함 일단 내가 사는 지역엔 없어서 다른 지역으로 가서 명의도용으로 접수하고 폰 두대 전부 정지하고 계약서 사본을 받아냄. 물론 명의도용 신고한다고 해서 사본 받아낼 수 있는게 아님 내 동생이 장애인이고 그걸 악용했다고 상담원이 판단했기때문에 뽑아준거라고 함.
그리고 통신사 상담원이 명의도용 검사하는데 2~3달 걸리는데 그 사이동안 요금 안내도 되고 만일 명의도용 인정되면 내 동생이 냈던 요금 전액 돌려주고 계약 전부 해지되고 계약했던 대리점은 휴대폰 판매 자격박탈에 모든 비용 청구한다고 함. 그리고 휴대폰 판매 자격 박탈은 타 통신사들 블랙리스트에 동시에 든다고 말해줌.
와 근데 씨132발 계약서 내용이 더 대박이었음 폰 가격 자급제가 143만원 하는 폰을 통신사 전용폰 173만 8300원으로 계약함 이거 통신사 전용폰 가격은 138만원임 ㅋㅋㅋ 아니 씨123발 아무리 대리점 별로 기기 가격 차이가 있다지만 40만원 차이면 아주 작정하고 지123랄 했다는 소리임
어떻게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애를 상대로 이럴 수가 있지? 그리고 그 친구 동생이랑 초딩때 부터 어울리던 놈이었고 이제 나이가 22살임 ㅋㅋㅋㅋㅋ
하... 미친새1234끼 그게 사람새13끼입니까 ㅋㅋㅋ 짐승만도 못한 개새1324끼지
하... 오늘 계약서 사본들고 다시 경찰서 감 그 개새1234끼 진짜 3일 기한주고 150만원 합의금 안내면 합의 거절하고 깜빵에 처넣을 예정 내 큰아버지가 사업가인데다 큰 어머니가 변호사임. 지금 개빡치심 가만 안 둔다고함.
+추가함 네이트판 소설로 오인받을 까봐 스샷올림
서로 다른 계약서임
아이폰 11 pro max 256gb 그 당시 출고가가 170만원 대인데 8개월 지나서 이 가격을 유지할 수가 없음 지금은 10개월 넘게 지남 어처구니가 없어서 ㅋㅋ
그리고 동생이 말하는데 난 친구만 손님체험 끝났다고 말한줄 알았는데 이 대리점 사장도 같이 손님체험 끝났으니 가도 된다고 하면서 어떠한 사은품은 커녕 기기조차 안 줌. 아마 유심칩 빼고 기계는 중고나라에 팔아버린거 같음.
대포폰 사용흔적은 없다고 고객센터에서 말해줌
첫댓글 너무 화나고 내 동생이 그렇게 당하고 산다고 생각하니 울것 같음 너무 화나가지고 씨123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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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라는 새123끼는 지금 잠수타서 전화도 안 됨 ㅋㅋㅋㅋ
친구라는 새끼는 친한 척하면서 뒤에서 대가리 ㅈㄴ 굴렸겟네 근데 계약서도 다 남는데 저런 븅신같은 사기를 치지 진짜 모자란 새끼들인가
경찰이 이거 계약했을때 받은 사은품 없냐니까 동생이 그런거 받은적 없다고함 그러자 경찰이 그럼 다행이라고 말했음 ㅋㅋㅋㅋ
큰 어머니가 민사때 변호사해주겠다고 하심
사람 등쳐먹는놈들은 호되게 벌받아서 정신차리게해야지 ㅉㅉ
사람 등쳐먹는 놈들중에서도 장애인이나 노인 등쳐먹는 새13끼들이 제일 쓰레기라고 생각함.
ㅁㅊ.... ㅡㅡ 네이트판에 올려도 화력붙을 사연일듯
이게 실화라는게 빡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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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ㅁㅊㄴ
퍼가도 됨?
가능 근데 흥분한 상태에서 쓰다보니 틀린게 있는데 69만이 아니라 59만임 아마 급하게 쓰다가 5가아닌 6을 누른듯
올릴꺼라면 구라가 아니라는걸 증명해야하니 계약서하고 내 동생 장애인증 찍어서 중요한 부분은 다가리고 사진 올려줌
보내버려 선처 해주지마
친구란 새끼가 참..
나도 비슷한건 당해봤지만 개같은 새x가 가족건드리네 ㅋㅋ
진짜 개2새끼들이네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쓰레기군
와 시발 실화인가
추가정보 동생 장애인 복지카드 가지러 가면서 마지막에 어떻게 말했냐고 하니까
그 어떠한 사은품도 안주고 그 대리점 사장하고 친구가 손님체험 끝났다고 그냥 보냈다고 함 개 상또123라이 새끼들
경찰이 이런거 사은품 증정 유무가 엄청 중요하다고 했는데 개멍청한 새13끼들 이익에 눈멀어서 대가리가 망가짐
폰팔이 새끼들도 참 문제.
사람세끼들인가...
인생은 실전이지..
말이 안된다ㅅㅂ 진짜 보는 사람이 개빡치네
꼭 끝까지 가서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작성자님도 화이팅하세요
진짜 개색기네; 친구를 등처먹고 하여간 폰팔이나 못배워 처먹은 색기들이 문제임 꼭 정의구현해서 후기 남겨줘
인실xㄱㄱ
와씨 뭐야 잘 읽고 있었는데 김해네 ㅋㅋㅋㅋㅋㅋㅋ 거기 대리점 어디임..? 절대 안가게..
특정해줄 수가 없음 ㅎㅎ;;
@근본미아개념탈출 오이오이.. 같은 티라노 프사끼리 그러는거 아니라구..! 동만.. 말해주셈ㅠㅠ
@티라노샤릉가 그러니까 지금 이게 그 개새끼 혼자 한 건지 아니면 그 대리점도 같이 한건지 확실하지 않아서 그럼 잠깐만여 그 동에 대리점이 조낸 많으면 말은 해드림
@근본미아개념탈출 ㅇㅇ.. 어디든 대리점은 조낸 많다능
@티라노샤릉가 그리고 대리점이 친구랑 짜고 한거같은데 개샛기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0.10.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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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시발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