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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 </P>
<P>카페 가입한지는 꽤 되었는데 댓글 몇 번 남기다 글은 거의 처음인 것 같네요.</P>
<P>요즘 보고 싶은 공연이 많이 생겨서 관심을 갖다가 문득 지금까지 본 공연들을 정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기억을 소급하여 적어 보았습니다. 생각나는 대로 적어서 순서는 아무런 정렬도 되어 있지 않습니다;; 정보도 빠진 것도 많구요.. 별점은 다섯 개 만점입니다.</P>
<P>혹시 저랑 취향 비슷하신 분 계실까 해서 올려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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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HStyle0>1. 오페라의 유령 / 윤영석, 김소현, 류정한 / 최초로 본 뮤지컬, 뮤지컬의 매력에 빠지게 됨 / ★★★★★ </P>
<P class=HStyle0>2. 레미제라블 / (외국 캐스트), (정성화, 조정은, 문종원) / 아이다를 보기 전까지 No.1, 두 번 봄 / ★★★★★ </P>
<P class=HStyle0>3. 미스사이공 / (마이클리, 김아선, 이건명, 김선영), (마이클리, 임혜영, 김우형, 김선영) / 두 번 봄 / 처음볼 땐 정서적 공감이 안되어 ★★★★, 다시 보니 ★★★★★</P>
<P class=HStyle0>4. 캣츠 / 외국 캐스트 / 명성에 비해 재미없었음;; / ★★★</P>
<P class=HStyle0>5. 아이다 / (옥주현, 이건명, 이석준, 배해선, 문혜영), (옥주현, 정선아, 김우형), (소냐, 김준현, 정선아) / 내가 제일 좋아하는 뮤지컬, 여섯 번 봄 / ★★★★★</P>
<P class=HStyle0>6. 맘마미아 / 브로드웨이 캐스트 / 미국에서 봄. 한국 뮤지컬 배우들이 실력이 더 낫다는 생각이 들었음 / ★★★★★</P>
<P class=HStyle0>7. 바람의 나라 / 고영빈 / 음악이 좋음 / ★★★</P>
<P class=HStyle0>8. 오디션 / ★★★★★</P>
<P class=HStyle0>9. 김종욱 찾기 / ★★★★★</P>
<P class=HStyle0>10. 오즈의 마법사 / Over the rainbow가 나오는 오리지널 버전 / ★★★★</P>
<P class=HStyle0>11. 빌리 엘리어트 / 명성에 비해 재미없었음;; / ★★★</P>
<P class=HStyle0>12. 라디오스타 / 임창정, 송용진 / ★★★★</P>
<P class=HStyle0>13. 햄릿 / 임태경, 김승대 / ★★★★★</P>
<P class=HStyle0>14. 잭더리퍼 / 김성민, 최민철, 민영기 / ★★★★★</P>
<P class=HStyle0>15. 지킬앤하이드 / (조승우, 소냐, 김소현), (김우형, 김선영) / 두 번 봄 / ★★★★★</P>
<P class=HStyle0>16. 삼총사 / 신성우, 박건형, 민영기, 백민정, 김소현 / ★★★★★</P>
<P class=HStyle0>17. 몬테크리스토 / 신성록, 옥주현 / ★★★★★</P>
<P class=HStyle0>18. 로미오앤줄리엣 / 임태경, 김소현 / ★★★★★</P>
<P class=HStyle0>19. 노트르담 드 파리 / 외국 캐스트, 두번 봄 / ★★★★★</P>
<P class=HStyle0>20. 드라큘라 / 신성우, 윤공주 / ★★★★★</P>
<P class=HStyle0>21. 카르멘 / 김승수, 소냐 / 다시 했으면 하는 뮤지컬 / ★★★★★</P>
<P class=HStyle0>22. 모차르트! / 임태경, 정선아 / ★★★★</P>
<P class=HStyle0>23. 렌트 / (막문위), (아담 파스칼, 안소니 랩) / 처음 볼 땐 정서적 공감이 되지 않아 ★★★★, 이후 음악에 빠져 나중에 오리지널 팀으로 볼 땐 ★★★★★</P>
<P class=HStyle0>24. 지저스크라이스트 슈퍼스타 / (박완규, 이태희), (임태경, 김종서), (외국캐스트) / 세 번 봄. 볼수록 중독성이 있음. 노래는 외국인이 제일 잘함 / 처음엔 ★★★★, 이후 ★★★★★</P>
<P class=HStyle0>25. 아가씨와 건달들 / 남경주 / ★★★</P>
<P class=HStyle0>26. 헤드윅 / (조정석), (오만석, 안유진) / 두 번 봄 / ★★★★★ </P>
<P class=HStyle0>27. 마법사들 / ★★★★★</P>
<P class=HStyle0>28. 선덕여왕 / 이소정, 차지연, 강태을 / ★★★★</P>
<P class=HStyle0>29. 그리스 / 엄기준, 김소현 / ★★★★★</P>
<P class=HStyle0>30. 라이온킹 / 두 번 봄. 한 번은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 ★★★★★</P>
<P class=HStyle0>31. 미녀와 야수 / 조정은, 이정용 / ★★★★★</P>
<P class=HStyle0>32. 노틀담의 꼽추 / 정선아 / 디즈니 뮤지컬. 음악에 반해 O.S.T를 꼭 구하고 싶은데 없음 ㅠ.ㅠ. 다시 했으면 하는 뮤지컬 / ★★★★★</P>
<P class=HStyle0>33. 에비타 / 김선영, 남경주, 송영창, 김소향 / 명성에 비해 재미없었음;; / ★★★</P>
<P class=HStyle0>34. 불의 검 / 임태경, 이소정 / 처음 본 창작뮤지컬, 이후 임태경 팬이 됨. 꼭 다시 했으면 좋겠음. / ★★★★★</P>
<P class=HStyle0>35. 헤어스프레이 / 문천식 / ★★★</P>
<P class=HStyle0>36. 뷰티풀 게임 / 박건형 / ★★★★</P>
<P class=HStyle0>37. 천국의 눈물 / 전동석, 윤공주 / ★★★★★</P>
<P class=HStyle0>38. 돈주앙 / 강태을, 신의정 / ★★★★★</P>
<P class=HStyle0>39. 시카고 / 배해선, 최정원 / ★★★★★</P>
<P class=HStyle0>40. 스위니토드 / 류정한, 박해미, 임태경, 홍광호 / ★★★★★</P>
<P class=HStyle0>41. 웨스트사이드 스토리 / 김아선 / ★★★★</P>
<P class=HStyle0>42. 갓스펠 / ★★★</P>
<P class=HStyle0>43. 페임 / 고은성, 신의정, 린아 / ★★★★</P>
<P class=HStyle0>44. 조로 / 조승우, 조정은, 김선영, 문종원 / ★★★★★</P>
<P class=HStyle0>45. 영웅 / 정성화, 조승룡, 이상은 / ★★★★</P>
<P class=HStyle0>46. 광화문 연가 / 윤도현, 박호산, 정선아, 이율 / ★★★</P>
<P class=HStyle0>47. 엘리자벳 / 옥주현, 류정한, 김수용, 민영기, 이태원, 전동석 / ★★★★</P>
<P class=HStyle0>48. 닥터지바고 / 조승우, 전미도, 최현주, 강필석 / ★★★★</P>
<P class=HStyle0>49. 위키드 / 젬마 릭스, 수지 매더스 / 명불허전! / ★★★★★</P>
<P class=HStyle0>50. 맨오브라만차 / 홍광호, 이혜경, 이훈진 / 두번 봄. /★★★★★</P>
<P class=HStyle0>51. 두도시이야기 / 류정한, 최현주, 카이, 신영숙 / ★★★★★</P>
<P class=HStyle0>52. 황태자 루돌프 / 임태경, 김보경, 민영기, 신영숙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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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사과
추천 0
조회 657
11.12.12 20:1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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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1. 33. 공감.
32. 문득 디즈니 만화 노틀담의 꼽추가 생각나네요. 그때 국내판 더빙을 채시라가, 노래를 문희경이 했는데 말이죠. 채시라 더빙 실력이 그럴듯했어요. 미국판 에스메랄다는 데미 무어.
전 4번 공감.
저도 4번 추가 공감.
글쓴분에 비교하면 전 뮤지컬 안보는 편이네요 ㅋㅋㅋㅋ 근데 스위니토드에 캐스팅이 잘못된거같네요 ㅋㅋㅋ 임혜영씨는 출연한적도 없는걸로 알거든요 ㅋㅋ
그러네요..제가 착각했어요. 거지 여인 생각하고 쓴 건데 임혜영 씨가 아니라 임문희 씨였네요..ㅎㅎ
캣츠완전공감입니다 ㅋㅋ 넘버빼고는;;; 저는 제가본것중에서 돈주앙, 햄릿,불의검 등이 재밌었다는 ㅋㅋ 제가 처음본뮤지컬은 최성희님데뷔뮤지컬인 페퍼민트였다는 ㅋㅋ고영빈님이넘멋있었다는 ㅋㅋ 결정적계기는 노담이었어요 ㅋㅋ
제가 뮤지컬을 처음 본건 캣츠 내한공연 때... 그리고 우리나라 뮤지컬에 빠진 계기는 오유... 가장 기억에 남는 뮤지컬은 오유와 지 & 하,그리고 삼총사 & 몬테가 있어요^^
갑자기 롬앤줄 다시보고싶네요~ ㅎㅎ
난 캐츠 정말 재밌게 봤는데요. 멋진 쇼였습니다.
카르멘 못봤는데 보고 싶네요~~ ㅎ
2011년 12월에 쓰신 글인데 계속 수정하고 계시는군요 ^^
네^^ 아이다님 댓글로 만나니 반가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