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var의 권한은 주심에게 있습니다.
var판독관은 의견을 전달할 뿐 주심의 결정에 관여할 수 없습니다.
var 상황..
1. 골상황.
2 pk상황
3 다이렉트 퇴장상황.
4 심판의 잘못된 판정
서울 조영욱 헤딩과 페시치의 옵사이드 장면.
제2 부심은 옵사이드를 선언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593475CB5A47F24)
문제는 var판독관의 의견인지 주심의 판단인지 모르지만
그 내용을 주심이 수십초간 그라운드에서 듣습니다.
그리고 골 인정 해버립니다.
이 상황으로 강원은 흥분했고
또 다시 실점을 해버리고 결국 1대2 역전패를 했습니다.
여기서 문제점이 생깁니다.
1. var 상황시 부심과 var판독관의 의견 불일치가 난다면
주심은 분명히 의구심을 가지고 var을 확인했어야만 합니다.
규정에 var확인권한은 주심에게 있다고 하지만
사람으로 인한 오심을 방지하고자 var을 도입했는데
주심이 var판독관의 말만 믿었는지 또는 주심 자신의 확신인지
모르지만 완벽한 오심을 저질러 버렸습니다.
축구연맹인지 심판위원횐지 헛갈리지만
기사를 보니 var오퍼레이션(오퍼레이터도 아닙니다)의 실수라고 하던데
그건 어이가 없는 말입니다.
그 장비를 가지고 다루는 사람도 역시 프로심판입니다.
2. 기사를 보면 var판독관이 옵사이드 장면이 아니라
고요한의? 패스를 조영욱이 받는 장면만 문제 삼았다라고
했는데( 이부분은 옵이든 아니든 진짜 애매했습니다.)
문제는 var을 확인하는 상황에 이장면도 포함됩니다.
고로 연계장면인 다음 골장면은 꼭, 반드시 봐야만 하는 상황이었고
var판독관은 중대한 실수를 했다는 것입니다.
주심과 var판독관은 var숙지를 재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그말은 심판의 역량이 떨어지던가 아니면 장비보다 자신의
눈이나 믿음이 더 정확하다는 방증이라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조영욱의 피케는 넘어 갈께요..
그것도 오심이지만 지금 이 건만으로도 엄청나기에.
요점은. var판독관과 주심은 중징계를 받아야만 합니다.
var판독권한은 오로지 주심에게 있고 그것을 확인 했어야만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한손으로 귀를 대고 다른 한손으로 수평을 긋는 행동을
수십초 할 동안 var영상기에 뛰어가서 영상을 확인 했어야만 합니다.
var은 심판이 아닙니다. 심판을 돕는 기계입니다.
그러니 확인을 해야만 합니다.
또한 불필요한 var 규정도 바뀌어야 합니다.
심판은 게임의 일부란 변명보다 그라운드의 관리자로써
맡은 바 책임을 다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팬들은 선수가 활기차게 최선을 다하는 게임
심판들도 경기를 매끄럽게 이어나가는 경기를
볼 권리가 있습니다.
첫댓글 심판들이 뇌물받으셨나?
심판이 321부로 올라가니 예전 투잡은 이해한다만 프로리그는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매일 k리그 심판의 능력 부족이라 말은 나오고
대축심판 시험신청조건은 좁았고
그 좁은 상황에서 이만큼 심판이 나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 모양이니.
심판양성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푸념합니다.
조영욱이 받을때도 옵사였고 페시치가 받을때도 옵사였죠. var감독관이 옵사라고 했는데 그냥 골로 인정했으면 양아치고 직접 확인해봤어야죠. pk도 에바였다고 봅니다. 강원만 3점 날리고 불쌍하게 된 경기
답변이 늦어 미안해요.
조영욱이 받을 땐 솔직히 긴가민가 했어요. 하지만 두번째는 진짜 옵사이드인데 이걸 못보다니.
이건 var룰의 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인 주심의 역량부족이라고 봅니다.
재미난 경기를 심판진에 의해 흐름이 달라진 경우가 한두경기가 아니어서 답답할 뿐입니다.
이경기 세골은 다 노골
답변이 늦어 미안합니다.
진짜 축구팬이 보는 입장에선 속이 터지는 심판진이었습니다.
서울은 괜히 욕먹고 흥분한 강원팬과 강원은 좋은날 스트레스와
제재금 받고 뭔일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