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자: '24. 3.10(일)
2. 날 씨: 조금 흐리고 미세먼지..
3. 산행거리 및 소요시간: 8.41km/ 6:05'
4. 산행코스: 팔당역~ 예봉산~ 율리봉~ 율리고개~ 예빈산(직녀봉)~ 견우봉~ 오정암~ 팔당역
4. 누구와: 에너지스타, 개풀, 상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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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는 대중교통편을 이용하여 남양주시에 소재한 예봉산과 예빈산을 연계하여 다녀오자는 제의가 있어 대전팀은 서대전역,
세종팀은 오송역에서 탑승하여 용산역에서 합류하고, 경의중앙선 전철로 갈아탄 후 팔당역에서 하차.. 산행이 시작됩니다~
나중에 들은 이야기인데 산행유투버 "백만송희"의 예봉산 답사기가 좋아보였다던가요? ^^;
06:43' 오송행 BRT B2버스 승차~
미호강 너머로 일출이 시작되고...
07:00' 오송역 도착~
07:24' 도착하는 행신역이 종착역인 KTX-산천에 오릅니다~
한강을 건너면서...
08:35' 대전팀과 합류하여 아침꺼리를 준비한 후 경의중앙선 전철로 이동~
종착역이 지평역인 열차를 타기위해 1번 플랫폼으로 가야합니다...
09:31' 약 1시간 가까이 달려 팔당역에 닿고...
팔당역을 나와서...
팔당역을 나오면서 좌측으로 예봉산 등산로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천마지맥이 경유하는 코스네요~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이곳에 주차하셔도 좋을 듯...
오늘 산행에서 반찬을 담당하는 분의 불참으로 긴급 반찬꺼리(?)와 생수를 조달하고 갑니다~
예봉산 등산안내도...
이정표따라 좌틀~
한강요양원 방향으로~
09:53' 주택가를 지나 본격적인 등산로로 접어들게 됩니다~
10:12' 능선도착~ 예봉산 방향으로 좌틀하고..
만만찮은 경사의 오름길이 정상부까지 계속 이어집니다...
좌측의 산은 검단산이며, 하남시 일부와 저멀리 롯데타워, 북한산도 조망되더군요...
조망터 전경~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와 삭도레일... 서대산에도 비슷한 시설이 있지요?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데크..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던데 우리는 좀 더 이동해서 먹기로 합니다~
데크에서 바라 본 예빈산 방향~
각종 먹거리를 판매하는 간이점포..
우리나라에 총 7개의 강우레이더 관측소가 있네요??
예봉산 삼각점..
11:15' 에봉산 인증~
에너지스타님..
개풀님..
11:22' 철문봉을 왕복할까말까 하다가 예빈산 방향으로 향합니다~
능선따라 쭈욱~
잔설이..
11:42' 율리봉 도착~
율리봉에서 점심상을 차리고 요기합니다~
12:43' 식사를 마치고 예봉산을 한번 바라본 후 출발~
예빈산으로 고고~
13:03' 율리고개 통과~
보호소나무...
13:33' 예빈산(직녀봉) 도착~
다음 견우봉을 향해서~
한층 멀어진 예봉산... 그리고 예빈산~
말많고 탈많은 양평군입니다~ 남한강과 북한강의 합수점인 두물머리가 보이네요...
13:50' 견우봉 도착~
13:57' 견우봉에서 팔당유원지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언젠가 화마에 시달린 듯...
14:34' 오정암 통과~
언제 시간되면 저 검단산도 가보고 싶네요..
저 건물이 도깨비 박물관이라는데 맞는건지...
도깨비 조형물이 있긴 있네요...
팔당역으로 가기 위해 한강변으로 이동합니다...
의 좋은 친구~ 자전거 많이들 타네요...
결혼해 달라고?
너와 내가 합해지면 사랑이야??
팔당이라는 지명의 유래가 된 팔선녀 이야기...
도로 암거를 지나고~
오전에 지나갔던 예봉산 입구를 다시 지납니다~
시간이 마뜩찮아 오전에 먹거리샀던 슈퍼에서 간단히 한잔씩 나누고 이내 일어섭니다~
예봉산을 배경으로~
자, 갑시다~
용산으로 향하는 열차에는 사람들이 만원이더군요...
오송가는 열차는 17:43', 서대전가는 열차는 17:47'... 약간의 시차를 두고 먼저 출발합니다~
18:51' 무사히 집앞에서 하차하고..
집에 들어서는데 점점 밤이 깊어가네요~
산행경로
산행정보
고도표
첫댓글 날씨가 좋은날은 서울시가 잘 보이는 곳이죠, 예봉산에서 서울 처가집이 보였다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날이 좋았구먼?
북한산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것이.. ^^
용문산, 두물머리도 깨끗이 보이고~
남자 셋이..^^
사진도 좋고 풍경도 좋고 특히 대중교통 이동으로 너무 좋은데요..
다 좋았는데 KTX를 따로 타고 이동하는 것이 은근 거시기했음.. 뒷풀이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