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김치 담가봤어요.

[충주윤희]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황금레시피 W 백종원 김치통

추운 겨울이 다가올 때 주부들에게는

김장철이 다가오는데요.

김장 한번 잘 담가두면 겨울 동안 내내 맛있는 김치로

김치찌개, 김치볶음밥, 김치전, 김치 돼지볶음 등 맛있게 해 먹을 수 있어

주부님들 저마다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을 나름 익히며

정성 들여 담그는데요.

요즘은 김치를 많이 소비하지 않아

예전처럼 집 앞에 배추를 백포기 이상 쌓아놓고

담그는 걸 본 것이 벌써 오래되었어요.

요즘은 절임배추를 구입해 주로 김장을 담그는데요.

오늘은 직접 배추를 절여 김장을 소량 담가봤어요~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 황금레시피

배추 2포기, 큰 무 2.3개, 쪽파 15줄기, 부추 약간, 양파 1개,

마늘 약 13쪽, 생강 2쪽, 붉은 고추 3개, 고춧가루 2컵,

액젓 반컵, 찹쌀 풀 1컵, 천일염 기호에 따라.

배추는 밑동을 제거하고 칼로 잘라 1/4등분 해주었어요.

배추를 자를 때는 배추의 1/3부분까지만 잘라 갈라주면

배추잎이 잘려나가는 것이 적어 깔끔하게 자를 수 있어요.

굵은 소금으로 배추를 절여 준비합니다~

저는 소금의 양을 적게 했더니 밤새 조금 덜 져려졌더라고요.

양념에 소금 분량을 좀 더 넣어주었어요.

배추는 잘 씻어 물기를 빼서 준비하고요~

 

 

무 채를 썰어 주었어요

 

 

 

쪽파와 부추도 잘라 준비합니다~

 

 

 

준비한 재료를 넣어주고요~

 

 

 

풀을 만들어주었어요.

찹쌀풀도 기호에 맞게 가감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양념 재료가 준비되면 잘 버무려 줍니다~

다시마나 마른새우 멸치 등을 넣어 끓인 밑국물을 준비해서 넣어주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절인배추에 속을 꼼꼼히 채워주는데요.

속을 넣어줄 때 배추김치 양념을 따로 다른 볼에 적당히 덜어 속을 넣어주면 좋아요.

나중에 양념의 수분이 부족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배추에 속을 잘 채워를 겉에 파란 배춧잎 하나로 잘 감싸주어도 좋고

배추를 뒤집어 잘 펴서 넣어주어도 좋아요.

 

 

김장김치를 다 담그고 나면 김치통에 있는 누름판으로

눌러 넣으면 깔끔하겠지요^^

락앤락 백종원 김치통인데요,

이렇게 누름판으로 눌러 놓으니 정말 깔끔하네요~

 

추운 겨울에 김장김치를 담그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래도 이렇게 담가놓으면 겨우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별미가 되는데요.

양념과 절임배추를 조금 남겨 수육을 삶아 먹는 맛도 일품이지요^^

저 나름의 김장김치 맛있게 담그는 법이었는데요.

김장김치는 각 지방마다 황금레시피가 다양하더라고요.

저는 이번에 정말 간단하게 김장김치를 담아봤어요~

[누리 홍선옥]

포기김치는 12월 정모때나 담을래요 ㅎ ㅎ

[충주윤희]

공짜배추 두포기가 들어와서 그냥 담갔어요^^

[청조]

늘 보고 배워도 이상하게 김치는 맛나게 안 되더라는 ㅠㅠ

[충주윤희]

손맛이 따로 있나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