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등급의 절차는 먼저 동사무소 복지담당을 찾으세요. 그리고 청각쪽 장애진단을 받고 싶다고 하시면 관련서류를 준비해서 3장 정도 줄겁니다. 사진을 몇장(2~3장) 정도 가져가셔야 할겁니다. 장애진단을 내릴수 있는 병원 (현재 가는 이비인후과가 좋겠죠. 개인병원은 좀 어려울지도..장애진단을 내릴수 있는 병원이어야 함) 에 가셔서 장애진단을 받으러 왔다고 하면 청각검사를 실시후 양측 80-40 이면 6급 , 60-60 이면 5급, 70-70 이면 4급, 80-80 이면 3급, 90-90 이면 2급을 줍니다. 이명이 심하다 하면 한단계씩 가중처리 되어 올려줄겁니다. 가령 80-40 이 좀 안되어도 이명이 심하면 6급이 된다는 이야기이죠.
먼저 장애진단을 받으시기 전에 현재 다니시는 병원에 문의해서 장애등급을 받을수 있느냐고 물으신후 된다고 하시면 위의 절차를 밟는 것이 좋겠네요. 동사무소에 받은 서류를 가지고 병원가셔서 재검진후 장애진단이 확정되면 의사는 그 진단서에 관련기록을 적어서 직접 동사무소로 보내거나 님에게 주어 동사무소에 제출하라고 합니다. 3장중에 한장은 의사가 가지고 잇을거고 한장은 동사무소가 한장은 복지부에게 넘어갈겁니다. 그런 절차가 끝난후 한달뒤에 복지카드가 님에게 배포될겁니다.
재작년까지는 장애진단이 어렵지 않았으니 재작년 여름부터 장애진단이 강화되었습니다. 의사의 6개월 이상 치료진단 기록이 있어야 할겁니다.
리사운드는 병원을 통한 영업을 하여 이비인후과 자체가 대리점망입니다. 리사운드 사이트를 참조하셔서 근처 병원을 방문하시거나 본사로 직접 보청기를 붙여서 A/S 맞는 것이 좋겠군요.
첫댓글무적님 말씀 들어보니 절차가 좀 까다롭네요.저같은 경우는 어찌될지..병원 안다니고 포기한지 6년이 되가는데 병원에서 치료조차 안되고 보청기 사용만 권했거든요..보청기로 효과를 전혀 못봐서 착용 안하고 이대로 산지 오래 되었는데 6개월 이상 치료 진단 기록이 꼭 있어야 할까요?
첫댓글 무적님 말씀 들어보니 절차가 좀 까다롭네요.저같은 경우는 어찌될지..병원 안다니고 포기한지 6년이 되가는데 병원에서 치료조차 안되고 보청기 사용만 권했거든요..보청기로 효과를 전혀 못봐서 착용 안하고 이대로 산지 오래 되었는데 6개월 이상 치료 진단 기록이 꼭 있어야 할까요?
저 같은 경우는 6급이나 5급 정도 될것 같은데 장애 등록을 하는 게 좋을지 어떨지 고민이...많네요...우선은 청력 검사부터 해야 하는데 서울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병원좀 추천 부탁드려요.지구가 아이들 위주로 도는지라 제게 신경을 별로 안쓰고 살았어요....ㅡ.ㅡ;
채팅때 말씀드렸습니다. 건강하세요.
네...감사해요~~무적님도 건강한 한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