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원님 안녕하세요
저는
회원님이 희원님으로 보이고 희원님이 회원님으로 보이는
로브언니 친구인데여
맨날 로브언니 얘기만 해서 저를 모르시겟지만
앞으로도 로브언니 얘기만 할 거라서 모르셔두 괜찮아요
오늘은 화이트데이니까
달디달고달디단밤양갱 대신 공카를 써봅니다
근데 원래 화이트데이는 남자가 여자한테 주는 거 아닌가
사실잘몰루...
일단 저는 발렌타인데이에도 화이트데이에도 빈손이네요
엔싸인 오빠들이 카드 주고 맛난 거 사먹으라고 햇음 조켓다
만약에 희원오빠가 지갑 잃어버렸는데 제가 주우면
로브언니랑 같이 카드 열심히 긁고 다닐게요 ㅎㅎㅎㅎㅎㅎ
다 쓰고 로브언니한테 토스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엄청 감동적인 거 하나 알려드릴게요
저 오늘 아직 최애한테 한 자도 안 썻어요
근데 로브언니 최애한테 쓰고잇다니 엄청난 우정이죠
감동 쩔죠.......................
오 방금 사탕 2행시 뜸
이게 뭐지요? 저도 한 번 써보겠습니다
사: 사랑하는 엔싸인에게 내가 하고싶은 말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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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 탕후루
혹시 희원회원희원님은 탕후루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예전엔 탕후루를 집에서 만들어 먹기까지 했는데요
한동안 안 먹다가 얼마 전에 먹으니까 너무 달더라고여..
이상하다
요즘 맨날 사탕보다 달달한 양준혁 사랑만 먹엇는데
안본지 4일 됐다고 탕후루가 달게 느껴지네요ㅋ
뭐 아무튼 로브언니가 희원오빠를 정말마니조아해요
희원없이못살어............
요즘 내 생각엔 로브언니의 하루가
장희원으로 시작해서 장희원으로 끝나는 듯
(아니라면죄송하지만맞는것같아요
어...이제 할 말이 끝났어요
담에 또 로브언니 얘기하러 올게여
ㅃ2
아 저 학교다니는것좀응원해주세여.......
진짜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