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가탄신일 사찰 나들이, 아차산 영화사 '
▲ 하늘을 훔친 영화사 연등의 위엄 (대웅전 뜨락)
올해도 변함없이 즐거운 석가탄신일(4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 이하 초파일)이 다가왔 |
♠ 아차산 영화사(永華寺) 입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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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산(峨嵯山) 남쪽 끝에 넓게 둥지를 튼 영화사는 서울 광진구와 중랑구 지역에서 가장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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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뜨락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오색 연등을 가득 달아놓아 마치 하늘이 움푹 낮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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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계단 앞에는 초파일을 맞이하여 아기
부처가 연분홍 연꽃대좌를 갖춘 코끼리를 타고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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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 옆에는 산신과
독성(나반존자), 칠성의 거처인 삼성각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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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젊은 칠성탱 |
▲ 20세기 초에 조성된 늙은 독성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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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탱은 독성탱과 비슷한 20세기 초에 조성된 것으로 산신을 중심으로 그의 애완동물인 호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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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영가(靈駕)들을 위한 하얀 연등이 강인한 협동심을 보이며 푸른 하늘을 흑백으로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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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마무리 (미륵석불입상, 느티나무, 공양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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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내에서 가장 하늘과
가까운 곳이자 제일 구석진 동쪽 산자락에 미륵석불의 거처인 미륵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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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에 왔다면 대웅전
주변만 살피지 말고 미륵전에 깃든 미륵석불입상도 꼭
친견하기
바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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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의 보물이자
든든한 밥줄인 미륵석불은 조선 초에 조성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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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에 관심이 지대했던
세조(世祖)가 그를 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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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옆에서 본 미륵석불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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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륵전 옆 바위에 인공이 가해진 동그란 돌덩어리가 덩그러니 놓여져 있다. 생김새를 보아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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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벌써 13시가 넘었고 경내를 이리저리 뛰다보니 시장기가 아주 극에 달했다. 경내를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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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공양밥을 받았으나 경내의 어지간한 자리에는 대부분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겨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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