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BMW Mania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상이야기】 그냥.. SSG 랜더스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질주본능 추천 0 조회 724 23.11.24 13:1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11.24 14:11

    첫댓글 야구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아도(잘 모르는 내용이데도) 재미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1.24 19:47

    저도 아는 척 하는 겁니다. 일개 야구팬. ^^

  • 23.11.24 14:22

    한화는 김강민 오면 땡큐지요.ㅎㅎ

  • 작성자 23.11.24 19:38

    내야 안치홍에 외야 김강민 정도의 보강이라면.. 기존의 채은성에..
    내년 시즌 외인 농사만 잘 되고 신인3인방이 제 궤도에서 기본만 돌아가줘도..
    5강 전력이 얼추 될 것도 같으네요. 가을농사 지을 듯요. 미리 축하..! ^^

  • 23.11.24 14:47

    이게 다 멸공김 때문이죠
    지나친 프론트의 간섭은 팀을 일순간에 망칩니다.

  • 23.11.24 15:17

    공감합니다.ㅋ

  • 작성자 23.11.24 19:51

    프런트야구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키움처럼 그런 식으로 우승하고, 선수 팔아 운영하는 팀도 있으니..
    다만 프런트가 선수를 바로보는 시각의 문제일 뿐입니다.
    SSG 랜더스는 프런트가 아주 일 잘한다고 하는 팀이고.. LG 역시 프런트가 강하고 우승전력을 만든 팀이죠.

  • 23.11.24 20:45

    @질주본능 여기서 말하는 프론트는 구단주의 입김을 얘기하는거죠....
    프론트는 선수단의 써포트 역할을 해야지 감놔라 배놔라 역할을하면 그 팀은 끝나는거죠

    키움은 좀 기존 구단과 다른 특수성이 있죠
    현 9개구단은 재벌급의 구단이지만
    그래서 감독선임,fa영입등(한화 김회장이 팬들이 김성근 데려오라할때 대놓고 데려온다 큰소리 쳤죠,멸콩김이 메이저잔류 고민하던 김광현을 4년 151억인가에 국내 리턴 시킨거등)에서 구단주가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지만요
    아시겠지만 저런건 구단의 1년 예산과는 별도로 이루어지잖아요.
    그런데 현장이 원해서 구단주가 해주는거와 내가 원해서 하고 니들도 원했으니 내말은 법이다 마인드는 틀리죠.
    소통과 불통은 한긋차이지만 결과는 천양지차니깐요

    스폰으로 운영하는 키움 같은 경우는 얘기가 좀 다르죠
    mlb의 밀워키,80년대의 해태처럼 아닌 경우도 있지만 돈이 곧 전력이잖아요

  • 작성자 23.11.25 13:05

    @독립군 그건 구단의 지배구조에 관한 문제인데.. 한국 프로야구에서라면 좀 이상한 구단인 키움을 제외한 전구단이 동일합니다.
    어디나 구단주 맘으로 결정되는 구조이죠. 하긴 뭐 그건 키움도 마찬가집니다. 이장석인가 그 인간 맘이죠. ^^
    제가 말하려는 것은 그런 지배구조와 상관없는 문제입니다.
    단장 이하 프런트에서 베테랑 선수에 대한 관점과 일처리의 문제인 거에요.
    프로야구 전력으로만 보자면 SSG의 이번 결정은 지극히 잘 한 겁니다.
    다만, 그냥 김강민 선수라는 베테랑 프랜차이즈 스타에 대한 야구인들로서의 '낭만'인 거지요.
    실무진에서.. 먼저 이야기하고, 방출의사를 묻고 스탭으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그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물론 낭만이 야구하는 것은 아니기에.. SSG의 선택도 한화의 선택도 모두 옳다고 봅니다.
    만약 내가 단장이라도 아마 선수로는 더 계약 안했을 거 같습니다. SSG 팬들도 대개 같은 생각일 거에요.

  • 23.11.24 17:06

    본인은 선수로 더 벌고 싶고 회사는 어린친구 기회 주고 키워야 하고
    계륵이라 어찌 저찌 않하다
    한화가 어부지리 로
    대신 베테랑 답게 2년은 계약해줘야 할텐데요

  • 작성자 23.11.24 20:17

    서로 합리적인 선택이라.. 객관적으로는 세 당사자 모두 이득인 윈윈윈이긴 한데..
    세상에 합리적으로만 보기에는 좀 많이 아닌 사건이다보니..
    김강민 선수입장에선 참 이러기도 저러기도.. 애매할 거 같긴 합니다. 내일이면 결판 나겠죠.
    한화도 굳이 4차에서 지명한 걸 보면 아주 오래 쓸 생각인 거 같진 않아요. 등록일수를 피하겠다는 계산인 거니..

  • 23.11.24 17:47

    팀 팬으로서는 안타깝지만 선수의 팬으로서는 잘 된 거 같아요.짐승이기에 아직 뛸 에너지가 있는데 가치있는 선수로서 인정받은거 같아 좋습니다.

  • 작성자 23.11.24 19:45

    외야가 약한 팀이라면야.. 누구라도 데려갈 만 합니다.
    롯데는 입질을 안한 모양. 하긴 전준우라는 클럽리더가 있으니..
    아, 거긴 7위라 어차피 지명하기 어려웠겠네요. 키움이 안하면 한화였네요.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