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화 '타이티겹수선'
수선화 '아이티겹수선화' 라고 불리는데 주변의 화원이나 공원 등지에서 흔히 보이는 수선화이네요.
노란 색 겹꽃으로 중앙 부분에 븕은 빛이 도는 모습으로 피는 품종이네요.
제주도에 가면 야생에서 수선화가 자생하고 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전주)에서 만났었던 수선화 종류들을 차례로 게시해 봅니다.
오늘은 이곳 천호산에 가서 보니 피나물, 자주알락제비꽃, 옥녀꽃대, 털제비꽃, 세잎양지꽃,
점나도나물, 개지치, 흰민들레, 흰노랑민들레 등이 한창 피어 반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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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분포 : 지중해 연한,동북아 원산, 한국, 중국, 일본, 지중해 (학명 : Narcissus tazetta var. chinensis)
서식 : 화단,공원 관상용 (크기 : 잎 길이 20∼40cm, 나비 8∼15mm)
수선화는 설중화·수선(水仙)이라고도 한다. 지중해 연안 원산이다.
비늘줄기는 넓은 달걀 모양이며 껍질은 검은색이다.
잎은 늦가을에 자라기 시작하고 줄 모양이며 길이 20∼40cm, 너비 8∼15mm로서 끝이 둔하고 녹색빛을 띤 흰색이다.
꽃은 12∼3월 에 피며 통부(筒部)는 길이 18~20mm, 꽃자루는 높이 20∼40cm이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 부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이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며 비늘줄기로 번식한다.
수선화의 생즙을 갈아 부스럼을 치료하고, 꽃은 향유를 만들어 풍을 제거한다. 비늘줄기는 거담·백일해 등에 약용한다.
수선이란 중국명이며 하늘에 있는 것을 천선(天仙), 땅에 있는 것을 지선(地仙), 그리고 물에 있는 것을 수선이라고 하였다.
수선화의 속명인 나르키수스(Narcissus)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나르시스(나르키소스)라는 청년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나르시스는 연못 속에 비친 자기 얼굴의 아름다움에 반해서 물속에 빠져 죽었는데, 그곳에서 수선화가 피었다고 한다.
그래서 꽃말은 나르시스라는 미소년의 전설에서 '자기주의(自己主義)' 또는 '자기애(自己愛)'를 뜻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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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선화 '타이티겹수선.
2019. 4. 4. 한국도로공사 수목원(전주) 에서.
첫댓글 감사합니다
이쁘꽃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