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 색소폰 추천바랍니다

[내가얼짱]

경남 거제도에 서식하는 섬놈 이충진입니다.
4년차 초짜배기입니다.
악기여행 조금했습니다.
알토는 캐논볼, 셀마 리퍼런스, 독일제 비앤에스 소유타가 지금은 테너 캐논볼 t5만 소유중입니다
알토가 가지고 놀기에는 참 좋더군요
가볍고 어떤 모임에서도 오부리 하기도 좋구...

근데 막상 구입 할려니깐 망설여지네요
셀마 액션 2,3 시리즈도 그렇고
야마하 62, 835는 셀마보다 못할것같고
야나기사와는 소프 외에는 좋다고 느껴보지 못한것 같고

저네시스나 요즘 색나라 회원들이 극찬하는 비바체는 그악기가 그악기로 느껴지고

그렇다고 식스나 야나기사와 9937 은 주머니가 허락치 못하고

400만원 이하 예산으로 끝내고 싶은데 괜찮은 놈 없을까요?

완전 초보때는 그냥 생각없이 구입했는데 손가락 좀 돌아가는 지금은 아주 망설여지네요

테너 서브톤 잡는다고 허구한날 '스스스' 하다보니깐 알토가 너무 그립습니다.

피스는 초보 주제에 무대에 설때는 셀마 기본피스 쓰고 술먹고 어쭈잖은 오부리 할때는 점보자바 사용합니다.

피스는 딱 되었는데 악기 선택을 못하겠네요
이번에 알토 구입하면 진짜 악기여행은 종결 지을라고 합니다.

도움 좀 주십시오!

즐건 주말 되세요

[정철규(세션맨..부산)]

400선 안으로 구입하기는 쉬울거 같은데요^^ 굳이 새거를 고집한다면은야..할수없지만,,,저는 개인적으로 셀마를 권유하고 싶네요..권장하고 싶은거는 마크7이나 아니면 셀마3보다는 2나 1쪽으로..민트급악기 많아요^^ 리퍼런스를 소유하고 계시다가 왜..? 마크6는 잘못사면 깡통입니다..ㅠ.ㅠ 결국 저는 다시 리퍼런스로..ㅋㅋ 살때도 중요하지만 팔때에 제값을 받는걸로다가,,하심이..그냥 제가 느낀대로 적어 봤습니다..

[내가얼짱]

테너 산다고 리퍼런스 정리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마크7 을 알아봐야 겠네요
빈티지 악기들 잘못 분양하면 골병 든다는 말이 맞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