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리모델링 _ 지금도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을까? >> ......... 행복투자(이건희)
▶아파트를 통째로 허물고 다시 짓는 재건축보다는 건축물의 뼈대를 전혀 건드리지 않고 시공하는 리모델링이
신축건물에 비해 공사비가 적게 드는 장점이 있을뿐더러
자원과 에너지의 낭비를 줄이고 폐기물 배출을 줄일 수 있어서
요즘 시대의 화두인 자원, 에너지, 환경의 측면에서도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재건축을 무조건 확산시키는 것보다는, 리모델링 할 수 있는 곳은 그런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사회적으로도 올바른 방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파트 주인 입장에서는 재산 가치 증식이 따라주어야지만 리모델링에 기꺼이 동의할 수 있고
건설사에서도 충분한 수익이 생겨나야지만 리모델링 사업을 맡아할터인데
지금까지 공동주택 리모델링에서 금지됐던 가구 수 증가가 허용되는 법안이
지난 26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늘어난 가구수는 일반 분양을 할 수 있으므로
지역에 따라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 부각되었습니다.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은 40%, 85㎡ 초과 주택은 30% 범위에서 수평으로 면적을 넓힐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리모델링하는 아파트 건물 위로 가구수를 늘리는 것은 안전상 문제가 있어서 허용되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동을 옆으로 늘리는 수평증축과 별도의 동을 짓는 별동증축을 통해 가구 수를 늘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구 수 증가가 허용되면 늘어나는 가구를 일반분양으로 돌려 기존 주민들은 시공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유의할 점으로는, 이미 용적률이 높거나 대지 면적이 좁은 아파트는 수평으로 늘리거나 별동 증축이 곤란하므로
용적률이 낮고 땅이 넓은 저밀도 아파트 단지들에 국한되어 실질적 수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리모델링으로 인해 용적률 높이면서 동간 거리가 좁아지고 주거환경은 떨어지게 되므로,
그러한 부작용이 적을 곳을 면밀히 관찰하여 선택하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분당에서 소형 평형이면서 복도식인 일부 아파트가 무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정자동의 한솔주공6단지 같은 경우는 1995년에 준공되어 아파트 리모델링 가능 연한인 15년이 충족되는데
현재 용적률은 173 %이며
매화마을1단지는 중소형 아파트(67~80㎡)로 구성되어있고 동간 거리가 넓으며 용적률이 101%에 불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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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에 올해 마지막 글로 보낸 것이 며칠 전에 올라갔는데
조회수가 무려 50 만이 넘어서, 머니투데이의 제 칼럼에 올라갔던 글 중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 가난한데 부자의 줄에 잘못 서는 사람들
[머니위크]이건희의 행복투자/부자 줄에 서되 제대로 서라 “
▶제 글의 내용에 관심을 나타내고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기쁘게 생각합니다.
댓글에도 여러 사람들이 좋은 평을 달아주었는데, 제 글과 다른 의견을 나타낸 댓글이 하나 있었습니다.
제 글 속에 “개천에서 용은 여전히 날 수 있다. 그 방식이 시대에 따라 달라질 뿐이다...”
이 부분에 대한 이견이었습니다.
> 개천에서 과연 용이 날 수 있을까? 친한 친구를 보며 느낀 점이 있다.
> 돈도 써본놈이 잘 번다고 써보지도 못한 놈은 돈 쓰는 것 자체를 두려워하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투자할 수 없다.
> 자본도 없을 뿐더러.. 신용사회에서 무작정 대출해는 곳도 없다. 가난한 자 주변엔 부자도 없다.
> 그렇다면 공부해서 성공하는게 유일한 방법인데 현재는 돈없으면 배울 수도 없다. 결론은 개천에선 용이 못 난다.
단순히 댓글을 거론하려는 것이 아니고, 댓글의 이런 생각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음을 잘 알고 있기에,
해설을 하겠습니다. 이 반론의 개념은 머니투데이의 원 글에도 스며 있습니다.
▶▶(1) “자본도 없을뿐더러 신용사회에서 무작정 대출해는 곳도 없다.”
신용사회 이야기는 중요한 지적입니다. 돈이 적은 사람들 중에 신용이 낮은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단순히 돈이 적어서 낮은 사람들보다는, 돈의 형편을 넘어서는 지출을 하기 위해
대출과 빚을 무리하게 얻어 써서 낮은 사람들이 많습니다.
병에 걸려 죽고 사는 문제만 아니라면,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적으면 적은 대로 살려면 사는 것이 (몇가지 예외를 제외하고는) 가능합니다.
제 정신은 그렇고, 제 아이들에도 그런 방식으로 키웠습니다.
▶돈이 많다고 무조건 신용이 높은 것은 아니고 돈이 적다고 신용이 낮은 것도 아닙니다.
돈이 많던 적건, 신용은 젊어서부터 초기부터 잘 관리해가면 쌓입니다.
돈이 적더라도 (바로 머니투데이의 제 글에서 적고 있듯이) 소비를 부자 따라가지 않고
분수에 맞게 살아가면서 금융기관 대출 함부로 받지 않고 알뜰살뜰 살며 저축하다보면 신용은 높아집니다.
저축 열심히 하다보면 자본도 늘어납니다.
▶많은 사람들이, 없으면 없는대로 살아가는 근검절약 분위기보다는, 남 따라가기 위하여,
대출 권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휩쓸리는 현상이 문제인 것입니다.
위험에 충분히 대비하면서 확실하게 실행될 생산활동과 영업활동을 위한 적절한 대출이라면
들어간 돈보다 더 큰 돈이 얻어지므로 소득을 더 많이 늘리기 위해 필요하고 이자도 잘 갚으면서 신용이 쌓이지만
돈이 들어가면 그것으로 끝나는 소비성 지출을 위한 대출은 받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합니다.
▶▶(2) “가난한 자 주변엔 부자도 없다.”
이 이야기도 보편적으로는 맞는 편입니다. 부자는 가난한 사람과 직접 어울리려 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자와 꼭 직접 어울려야지만 부자를 알 수 있고
부자 중에서 바람직하고 슬기로운 사람을 따라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은 여러 사회적인 매체를 통하여 간접적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러한 자세로서 그러한 노력을 기울이느냐 여부의 문제일 뿐입니다.
또한 정직하게 성실하게 열심히 살다보면, 부자인 사람을 가까이 만나고 알게 될 기회도 가끔은 생겨납니다.
나의 살아가는 태도에 따라서는 그 사람이 스쳐지나가지 않고 내 인생에 영향을 줄 기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나의 살아가는 태도가 건실하고 발전적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스쳐지나가겠죠.
▶▶(3) “그렇다면 공부해서 성공하는게 유일한 방법인데 현재는 돈 없으면 배울 수도 없다.”
공부해서 성공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은 과장되어 있지만
가장 확률 높은 방법이라는 점에서는 맞는 표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공부라는 것을 학교에서 책 보며 하는 공부에 국한하지 않고
노력에 의해 자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모든 의도적인 행위를 일컫는다면
공부해서 성공하는게 유일한 방법이라는 말은 절대적으로 맞는 말이 됩니다.
가급적 많이 배우고, 많이 알고, 꾸준히 공부하는 자세가 있어야 성공에 유리하다고
평소 제 글에서도 강조해왔습니다.
▶하지만, 댓글에서 “현재는 돈 없으면 배울 수도 없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돈 없으면서 배우기에 과거보다 오히려 유리한 시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TV 등에서 고액 강사들의 강의를 무료이거나 싼 값으로 볼 수 있도록 각종 매체가 발달해 있고
참고서도 여러 종류들이 과거보다 너무 잘 나와서 자기에 맞는 공부를 혼자 책 보며 하기에도 편리합니다.
며칠 전에 어떤 사람과 서점에서 만나서 나오다가, 그 사람이 서가의 중고등학교 참고서를 잠시 꺼내 보고는
“책이 정말 잘 만들어져 있네요,,”
그래서 제가 “그럼요, 요즘 책들이 얼마나 잘 만들어지는데요” 라고 대꾸했습니다.
▶경제형편 어려운 집의 아이들 중 미래의 성장 욕구가 강한 아이들은
적은 돈에도 결국은 원하는 수준의 실력으로 올라가는 경우를 실제로 많이 보게 됩니다.
결국 공부를 열심히 하느냐 아니냐의 여부는, 돈에 앞서서, 사고방식 및 정신자세에 달려있습니다.
돈이 적어서 배우기 힘든 것은 아니며, 배움에 대한 열망이 적을 때 잘 배우지 않는 것입니다.
돈이 적더라도 배움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면 힘든 길을 거쳐 가면서도 결국은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잘 아는 어떤 사람은 SKY 대학 중 S대학의 모 학과 1등으로 졸업하여
지금은 전문직에서 일하고 있는데 학교 다닐 때 동기들에 비하여 나이가 매우 많았습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기술계 고등학교에 다녔으며, 졸업 후 그 기술에 관련된 직장에 취업하여 몇 년간 일 했습니다.
직장 다니면서 혼자서 열심히 공부하여 S 대학에 들어갔던 것입니다.
직장 월급의 대부분은 저축하여서 대학에 들어간 뒤 등록금과 생활비로 사용하였습니다.
물론 대학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높은 성적을 받아서 장학금을 받았고 아르바이트도 했기 때문에
대학생활의 경제문제를 충분히 스스로 다 해결했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수원에서 작은 가게를 하며 어렵게 살다가, 그나마 배달하다 몸을 다쳐서 수입이 별로 없는데
아이는 열심히 공부하여 법대 들어가고 졸업 후 사법고시 붙어서 변호사가 되었습니다.
제 딸 아이가 써클 동기로 친하게 잘 아는 어떤 남학생은, 아버지가 사업에 망하여 집 마저 넘어간 뒤로는
친척집에 얹혀 살고 있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중고등학교 시절 원래는 성적이 별로였는데,
스스로 뜻을 세우고 고등학교 후반부에 엄청 열심히 매진하여 결국 S대 경제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일부 사례 일뿐, 수많은 사례를 저는 알고 있습니다.
단지 돈이 적어서 배울 수 없고 공부를 못한다고 탓할 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의 부모들 중에 아이가 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적고
아이 자세를 어떻게 잡아주느냐, 아이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있어서 요령이 부족한 경우가 많을 뿐입니다.
한편, 경제적으로 매우 유복한 집에서 아이를 아무리 경제적으로 뒷받침해주어도 성적이 제대로 안 나와서
순위 높은 대학이나 의대에 못 보내는 것이 자존심 상하고, 돈은 많으니까, 해외로 대학 보내는 집들도 많습니다.
즉, 돈이 많으면 배움에서 유리할 뿐이지, 절대적인 조건은 아닙니다.
배움이 다소 늦어지고 성공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평균 수명 길어지는) 길고 긴 인생에서 큰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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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2일에 카페에 올린 제 글 “사칭하는 사기_ 이념과 상식_ 불확실성 시대의 부동산투자_보너스”에서
그리스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강의라고 소개하면서 올려드렸던 동영상이 있습니다.
“[최진기의 뉴스위크 13강] 그리스의 운명” http://www.youtube.com/watch?v=xLwLDmOhi0Y
최진기씨는 이 강의의 거의 끝부분에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
▶북한이 좋은 사회에요? 북한의 계층 구조 볼까요? 북한이 평등해요 불평등해요?
북한이 평등합니까, 남한이 평등합니까? 북한이 얼마나 평등한데요.
상-중-하 하면, 대다수가 굶고 있는데 얼마나 평등해요. 북한처럼 평등한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가고 싶으세요? 북한 다 같이 못살지 않습니까.
제가 웃으면서 압정사회라고 합니다. (압정 모양의 ㅗ 형태의 그림을 그리면서)
( 압정사회라 함은, 그림 형태와 같이, 대다수가 평등하게 어렵게 살고 극소수가 갑부로 사는 사회를 말함.)
여러분, 상류층 부모 중에서 자식보고 연예인 되라는 사람들 많아요? 별로 없죠.
거기가 왜? 압정사회잖아요. (연예계도 연예인 대다수가 어려우며 극소수만 돈을 많이 벌죠)
스포츠에서 돈 제일 많이 버는 사람이 미국의 농구선수잖아요.
여러분 아이도 농구 선수 시키고 싶으세요? 거기도 압정사회잔아요.
가슴 아픈 얘기로, 도시 강남 애들과 시골 애들하고 설문조사했습니다. 이 다음에 꿈이 뭐냐?
TV 시청시간 어디가 많을 것 같은가요? 시골이 4배 많습니다.
시골 남자애들 여자애들 선호 순위 1위가 어디일 것 같은가요?
남자애들은 프로 운동선수이고, 여자애들은 연예인입니다.
도시 강남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애들 1위가 무엇이었을 것 같아요? 국제변호사에요.
여자 1등은 무엇 나왔을 것 같나요? 법조인이에요.
▶............... 위와 같은 강의 내용에 저도 동의하는 바입니다.
압정사회인 스포츠 및 연예계에서는 성공할 확률이 매우 낮고 성공하기까지 피땀 흘리는 노력과 고생이 따릅니다.
그러한 피땀과 노력과 고생을 공부에서 한다면 법조인이나 전문직으로 나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집니다.
적성과 자질이 아이마다 다르므로, 공부의 적성이 되느냐 여부의 문제일 뿐
단지 돈이 적어서 또는 시골에 살아서 배우기 힘들고 공부 잘 할 수 없다고 보면 곤란합니다.
(위 강의에서도 얘기 나왔듯이)
강남에서 변호사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변호사를 꿈꾸는 아이들이 많기 때문이며
시골에서 변호사가 적게 나오는 이유는, 변호사를 꿈꾸는 아이들이 적기 때문입니다.
비록 가정 형편은 어렵더라도 아이들에게 높은 꿈을 꾸게 해야 합니다.
그 꿈을 바탕으로 미래로 나가는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게 도와주고
스스로 노력하면 얼마든지 잘 할 수 있다는 신념을 불러 넣어주어야 합니다.
▶부자집 아이라고 그냥 잘 된 것이 아니라, 노력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잘 된 것이고
부자집 아이도 노력을 안 하여 성인이 된 후에도 부모 돈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음을 알게 해주어야합니다.
부자집 아이는 노력을 안 하여 잘 되지 못하더라도 부모 돈이 많아서 그 돈으로 살아가면 되지만
네 부모는 그렇지 않음을 잘 알지 않느냐. 따라서 너는 오직 네 노력에 의해서만 네 인생을 만들어가고
네가 하기 따라서는 얼마든지 너도 잘 될 수 있음을 알려주어야합니다.
▶부모로서 돈이 적어서 사교육 뒷받침을 많이 못해주어 아이가 공부 잘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가지면 안됩니다.
경제여건과 관련 없이 아이 태도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공부 잘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부모가 가져야합니다.
어차피 공부란 스스로 하는 것에 의해 크게 좌우되는 것이기 때문에
돈 많이 들이는 사교육의 영향이 근본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사회에 얘기되는 것만큼 크지는 않습니다.
▶통계조사에서 사교육비 많이 들이는 집 아이가 유수 대학에 들어가는 비율이 더 높게 나오지만
그 결과는 사교육비가 많음에 기인하는 것보다는, 사교육비 많이 들이는 집의 부모가
아이의 공부에 대한 열정을 이끌어 내는데에도 더 적극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모의 자식에 대한 교육적 태도와 정성에도 불구하고 아이의 태도는 잘 안 나올 수 있는데
이는 부자집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돈의 뒷받침을 크게 해주어도 아이 태도가 그러할 때 부모는 오히려 더욱 속 터집니다. 그런 집 많이 보았습니다.
즉 아이 교육의 결과를 돈이 많고 적은 것에 연계시키지만 않으면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엇을 하던지 돈이 적을수록 불리해지지만
돈의 영향이 최종 결과에 가장 적게 영향을 미치는 곳은 ‘배움’과 ‘교육’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학교 공부 이외의 투자공부와 투자교육 자체도 돈이 적다고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따라서 부모의 돈이 아니라, 스스로 배움의 자세를 바탕으로 개천에서 여전히 용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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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드랭사인이 깔리는 노래인 ‘I understand'를 들으며 한해를 보내겠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57Op1c3jTU
모든 회원님들 한해의 마지막 날을 뜻 깊게 보내고
임진년 새해를 힘차게 맞이하시길 기원합니다. ^ ^ ^ ^ ^ ^ ^ ^ ^ ^ ^ ^ ^ ^ ^ ^
많은 걸 생각하게 해주네요...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