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0일(수) 오늘의 헤드라인 뉴스 ●
■여야가 어제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의 임명동의안 표결을 위한 원포인트 국회 본회의를 21일에 여는 데 합의했습니다. 이제 김 후보자의 운명은 남은 이틀 동안 여당이 얼마나 많은 찬성표를 야당으로부터 확보해내느냐에 따라 갈리게 됐습니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서울을 큰 위험에 빠뜨리지 않고도 북한에 군사적으로 대응할 방법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을 공격할 수도 있다는 뜻으로 들리는데, 그게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았지만, 뉴욕타임스는 사이버 공격과 북한 지도부에 대한 암살 등이 있을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국제 사회가 대북 제재로 멕시코와 페루, 쿠웨이트에 이어 스페인도 북한 대사를 추방합니다. 전 세계가 북한 압박에 나선 건데, 정작 우리는 대북 지원 논란에 싸인 채 독자적 제재 방안은 계속 늦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는 얼굴 성형을 하는 여성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는데요. 그러다보니 신분증의 사진과 성형 후 실제 모습이 너무 많이 달라 공항 보안 검색을 제때 통과하지 못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네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현지 시간 19일 규모 7.1의 강력한 지진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 일부 빌딩이 붕괴된 것으로 나타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연이은 마필관리사의 자살로 논란이 된 부산 마사회에서 임금착취와 산재은폐 등 600건 넘는 위법행위가 드러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전현직 본부장 4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넘기고, 다른 지역으로 조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품이면 300억원 어치에 이르는 외제차용 가짜 휠을 중국 등지에서 들여와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강도가 약한 짝퉁 휠을 장착하고 운전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한 산부인과에서 임신부에게 사산을 유도할 수 있는 약을 처방했습니다. 다른 환자와 혼동해서 실수했다고 병원 측은 해명했습니다. 더 황당한 건 병원 측이 사과는커녕, 병원의 실수를 알려서 손해를 보면 책임을 물게하겠다며 협박을 했다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연결된 카메라를 통해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볼 수 있는 일명 IP 카메라. 상점이나 가정집에서도 많이들 쓰시는데요. 이 IP 카메라를 해킹해 여성들의 사생활을 몰래 촬영하고 또 그걸 인터넷에 유포한 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보안기능이 강화된 제품만 사용해야 합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택배가 도착했다거나, 매진된 항공표가 추가로 나왔다는 등의 문자를 받아보신 분들 있을텐데요. 그런데 간혹 문자에 악성 코드를 심어서 개인정보 유출되거나 소액결제 피해 등 스미싱 범죄일 가능성 있다고 합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습니다. 피의자 신분인 조 회장은 2013년 종로구 평창동의 자택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공사비 30여억 원을 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의 영종도호텔 공사비로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낮은 대출금리를 무기로 지난 4월 영업을 시작한 1호 인터넷은행 케이뱅크. 그런데 출범 5개월 만에 오히려 시중은행보다 비싼 5.59% 이자를 받고 있어 인터넷은행 무용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폭염과 폭우로 작황이 부진하면서 배추와 상추 같은 농산물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배추가 전 달에 비해 55%나 올랐고 토마토와 피망은 각각 102%와 190%씩 뛰었습니다. 기름값도 8주 연속 올라 보름 앞으로 다가온 추석 물가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박원순 시장뿐 아니라 이명박 정부 시절 문화 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랐던 연예인들도 이 전 대통령을 고소하겠다는 뜻을 잇달아 밝히고 있습니다. 어제 검찰 조사를 받은 김미화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는 게 어이가 없다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오후 강원과 경기, 충북 등 전국 곳곳에서 우박이 쏟아졌습니다. 일부지역은 지름 2~3cm 밤톨만한 크기의 얼음덩어리가 길게는 20분 동안 쉴 새 없이 떨어져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아이돌 7인조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으로 전 세계 73개국 차트 1위를 석권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미국과 영국, 일본 외 타이틀곡 '디엔에이(DNA)'는 노르웨이와 홍콩, 브라질 등 29개국 차트를 휩쓸었고 뮤직비디오 역시 한국 가수 역대 최단기간 유튜브 조회 수 1천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제3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어제 개막해 2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과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에서 열립니다. 장애인의 기능 향상과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입니다.
■안압이 올라가며 시신경에 이상이 생기는 녹내장은 황반 변성, 백내장과 3대 실명 질환으로 꼽힙니다. 그동안 왜 걸리는지 이유를 몰라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는데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원인을 발견해 녹내장 치료에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검찰 고소·고발 중심에 선 MB…
전직 대통령 수사 시작되나
?文대통령 뉴욕일정 이틀째…
英·체코 등 3개국 정상과 회담
?'마약 투약' 남경필 장남 구속…
"아들, 죄값 받아야"
?강풍에 뽑힌 나무 철길 덮쳐…
충주서 무궁화호 운행 중단
?대북 외교압박 전세계 동참…
남미·중동·유럽 '北대사 나가'
?美국방 언급 '서울 중대
위험없는 군사옵션' 존재하나
?30년 베테랑·새내기 소방관
'영원한 소방맨'으로 잠들다
?병원진단서 발급비 최고 2만원…
복지부 원안보다 2배 '껑충'
?식약처, '발암물질 3배 초과'
중국산 '숙지황' 회수·폐기
?5·18행불자 시신은 양민학살 증거
계엄군이 옮겼을 가능성 커
?세월호 침몰해역서 유골 1점 추가 수습…
"내일부터 기관실 수색"
?내년 새 교과서 공개…
.고1 통합사회·통합과학 첫선
?'아이코스 세금 일반담배 80%수준'
정부절충안 제시
?'반도체 다시 훨훨'
삼성전자·SK하이닉스 최고가
?'軍영창 폐지' 군인사법 개정안,
국방위 법안소위 통과
?통일부, 잇단 직원 비위에 "사죄…
엄정 조치할 것"
?투기과열지구서 3억이상
집살때 편법증여 막힌다
?"샴푸 세정력 최고는 댕기머리·팬틴…
사용 만족도 1위는 려"
?강릉 펜션 20∼40대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질소통 나와
?임금체불 조사받다
수갑 찬 채 도주 30대 붙잡혀
?지하철역마다
'스크린도어 안전관리자' 둔다
?올해 한국 수출 증가율,
10대 수출국 중 1위
?이대목동병원서 영아에 수액 투여중
벌레 발견…식약처 조사
?독일 망명객' 조영삼씨,
."사드반대·文정부 성공" 외치며 분신
?동부그룹 회장,
비서 상습 성추행 혐의 피소
?청주 20대 나체 여성 시신 신원 확인…
타살 가능성 수사
?'부동산 금맥' 제주서
13만㎡ 조상 땅 찾아 '대박'
?주인 2명 물고 집 뛰어나간
진돗개 이웃 주민도 물어
?10월 서울서 한인경제인대회…
일자리 창출·글로벌 창업 지원
?군검찰, 박찬주 대장 구속영장 청구…
뇌물수수 혐의
?학교비정규직 "추석연휴 11박12일
살인근무"…'삭발식'도
?일본 아베, 25일께 '중의원 해산'
의사 표명할 듯
?아웅산수치, 인종청소 비판
반박·협조요청…인권단체 "거짓"
?금통위원 "통화정책 변경
필요하지만 北리스크 봐야"
?가정용 태양광, 주택
전기료 절감효과 '톡톡'
?러 군사훈련 참가 헬기 미사일
오발설…군 "헛소리"
?"사고 이유 있었네"…
마사회 말 관리사 우울증 심각
?카카오페이, QR코드 송금 도입…
오프라인 영향력 강화
?'장난감 천국' 토이저러스의 몰락…
파산보호신청
?치매 자가진단법은? 했던 말
자꾸 또 하면 의심해 봐야
?백제 무왕·선화공주 무덤 맞을까…
익산 쌍릉 발굴
?신용카드로 더치페이 쉬워진다
?영국, 염산 유출로 증기구름…
인명·환경피해 없어
?무인경비 계약,
전화 한 통으로 즉시 해지 가능
?환자폭행 CCTV삭제혐의
광주시립요양병원 직원 영장
?홍콩 놀이공원 '귀신의집'
체험 즐기던 대학생 사망
?대선기간 일베에 조원진 후보
허위글 올린 40대 벌금
?[코스피] 2.16p(0.09%) 내린 2,416.05
비온뒤 상괜한 아침
행복한 수요일 되시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사람사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