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곡드리 내맘같이 슬퍼서...
오늘은 그사람 곡을 듣고싶은날... 오늘 누가...
요론 글을 올려났네요 고맙게시리...
이런분들은 내삶에 영양분입니다..
솔베이지 송
Solveigs Lied by Grieg
그대가
천상에서 날 기다린다면
우리는 그
곳에서 만나리 그곳에서 우리는 만나리
Und harrest du dort oben,
So treffen wir uns da, so treffen wir uns da ......
Regina Werner singt Solveigs Lied aus "Peer Gynt" von Edvard Grieg
Regina Werner singt Solveigs Lied aus "Peer Gynt" von Edvard Grieg 1982 Gewandhaus zu Leipzig; Dir.: Kurt Masur
ww.youtube.com
Grieg, Solveigs Song Marita Solberg Neemi Jarvi, Philarmoni
www.youtube.com
https://www.youtube.com/watch?v=26ulOn4-kZ8
Anna Netrebko; "Solveig's Song"; Peer Gynt; Edvard Grieg
Anna Netrebko--Soprano Emmanuel Villaume--Conductor Prague Philharmonic 2008
www.youtube.com
Ingeborg Hallstein; "Solveigs Lied"; Peer Gynt; Edvard Grieg
Ingeborg Hallstein--Soprano Franz Marszalek--Conductor Orchester 1966-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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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ta Solberg Solveig's song Edvard Grieg Peer Gynt
Marita Solberg - Norwegian soprano Beautiful voice, good technic, simple and charming. This is the best interpretation. Marita is t...
www.youtube.com
https:www.youtube.com/watch?v=bR3N1yBEGbw
Edvard Grieg - Solveig's Song
Solveig's Song by Slovak Philharmonic Orchestra
www.youtube.com
Anna Netrebko - Grieg Solveig's Song
www.youtube.com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로 무역회사의
수출물품을 통관하기위해 서울발 야간열차 통일호?에 몸을 실고.
부산세관을 찾아야 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부산 본역 도착시각은
이른 새벽 5시 전후 -프랫홈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바로 Peer Gynt' Grieg의 Solveig's Song -
그때나 지금이나 왜 그리 슬프게 가슴에 닥아오는가 ?
수 많은 세월이 흐른 오늘에야
솔베이지란/페르긴트란/그리그란 무슨 뜻인가 ?'하고 찾으려
이웃님 한노인의 솔베이지 가사해설 밤열차에 몸을 기대며,
검색의 세계로 떠나 봅니다 !
페르귄트 중 솔베이지 송
페르귄트 중 솔베이지 ...
위에
걸려 있는 솔베이지의 노래는
Jasmina님이 선물로 주신 것이다
아마 그 시절 이야기를
jasmina님의 포스팅에 덧글로 올렸더니,
이 솔베이지 송을 선물로 주신 것...
이 음악도 저에겐 사연이 있는 곡이이라면
그렇게 볼 수 있겠다 -
가사
우리말 번역
- 전야 -
솔베이지 노래
Solvejgs Lied (원어 NORWEGIAN)
Kanske vil der ga bade Vinter og Var,
og næste Sommer med, og det hele Ar,
men engang vil du komme, det ved jeg vist,
og jeg skal nok vente, for det lovte jeg sidst.
Gud styrke dig, hvor du i Verden gar,
Gud glæde dig, hvis du for hans Fodskammel star.
Her skal jeg vente til du kommer igjen;
og venter du hist oppe, vi træffes der, min Ven!
Solveig's Song (English version):
The winter may pass and the spirng disappear, The spring disappear
The summer too will be vanished and then the year, And then the year
But this I know for certain you'll come back again,You'll come back again
And even as I promised you'll find me waiting then, You';; find me waiting then.
God elp you when wande'ring your way all alone, Your way all alone
God grant to you his strength as you'll knee at his throne, As you'll knee at his throne
If you are in heaven now waiting for me, in heaven for me.
And we shall meet again love and never parted be, And never parted be.
Solveig's Lied by Grie
☞ 거 참 이상한 것이,
‘솔베이지의 노래’는 꼭 독일어로 부르고,
독일어로 들어야 제 맛이 난다.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페르 귄트의 조국, 노르웨이어로 들으면 맛이 떨어져도 한참 떨어진다. 헐! ㅋㅋㅋ
지금부터 소개하는 독일어 가사의 발음은 독일어 교본에 나오는 발음과 다소 차이가 있다.
곡의 감정을 살리기 위하여 독일 성악가들이 주로 그렇게 한다.
그걸 흉내 내려면 가사 연구를 아주 철저히 하고 흉내를 내야지, 아니면 촌스럽다!
[출처]
000. Solveig's Lied 가사 해설 -한 노인-|작성자 drdrdr
[발음편]
이탤릭체 한글은 성악가의 발음 잘 듣고 해결하기 바란다.
발음 한글 토는 참고일 뿐이다. 그레도 한글의 우수성 때문에 이 정도
라도 가능하다. 비스듬한, 즉 이탤릭체 한글은 우리말에 없는 음으로서 들고 해결하라는 뜻으로 그렇게 했다.
Der Winter mag scheiden, der Frühling vergehn,
데ㄹ 빈터ㄹ 마ㅋ흐 샤이덴 데ㄹ 프뤼-ㄹ링 페르긴- <밑줄 친 부분은 반복됨.>
der Sommer mag verwelken, das Jahr verweh'n, <verweh'n = verwehen>
데ㄹ 좀메ㄹ 마ㅋ흐 페르벨켄 다ㅅ 야-ㄹ 페르비-언 <밑줄 친 부분은 반복됨.>
Du kehrst mir zurück, gewiß, du wirst mein,
두 케르스ㅌ 미ㄹ 추뤽ㅋ 게비ㅆ 두 비르스ㅌ 마인 <밑줄 친 부분은 반복됨.>
ich hab es versprochen, ich harre treulich dein.
이ㅋ히 하ㅂ 에스 페르슈쁘록ㅋ헨 이ㅋ히 하르레 트로일맄히 다인 <밑줄 친 부분은 반복됨.>
A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Gott helfe dir, wenn du die Sonne noch siehst.
고ㅌ 헬페디ㄹ 벤두 디 존네 노ㅋ호 지-스ㅌ <밑줄 친 부분은 반복됨>
Gott segne dich, wenn du zu Füßen ihm kniest.
고ㅌ 제그네 디ㅋ히 벤 두 추 퓌쎈 이임 ㅋ니스ㅌ <밑줄 친 부분은 반복됨.>
Ich will deiner harren, bis du mir nah,
이ㅋ히 뷜 다이너 하르렌 비스 두 미ㄹ 나- <밑줄 친 부분은 반복됨.>
und harrest du dort oben, so treffen wir uns da!
운ㅌ 하레스ㅌ 두 도르ㅌ 오벤 조 트렛펜 비르 운ㅅ 다! <밑줄 친 부분은 반복됨.>
A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https://www.youtube.com/watch?v=pqIRwsOC-b0
Solveig's Song by Grieg -
Played by the Emory Youth Symphony Orchestra
[해석편]:
시라도 ‘직역 → 의역’의 순서를 밟아 이해해야 한다. 의역은 명곡집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직역이 없는 의역은 시검방에 불과하다. 성악가는 깊은 “통찰”을 통해서 자기의 곡을 불러야 청중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앵무새처럼 가사만 발음하면 단번에 표가 날뿐더러 듣기도 싷어진다. 이것은 청중에 대한 모독이다.
Der Winter mag scheiden, der Frühling (mag) vergehn,
이 겨울이 떠나면 봄도 사라진다
der Frühling (mag) vergehn,
봄도 시라진다
번역: 이 겨울이 지나가면 봄도 가게 마련, 가게 마련 ...
☞ mag 혹은 mögen 동사는 문법대로 번역하려면 굉장히 어렵다. 외국어 하다보면 이런 경우가 간혹 나오는데, “입이 돌아가는 대로”
번역하면 딱 맞아떨어지게 되어 있다. 마치 영어의 ‘be to 용법’이나 ‘분사구문’처럼. 이 mag를 영어의 may나 will로 보면 된다.
der Sommer mag verwelken, das Jahr verwehen,
여름이 시들면 한 해도 (모래나 눈에) 묻힌다
das Jahr verwehen, <2행과 1행의 운율이 잘 어울린다. 즉, 같은 어미로 끝난다.>
한 해도 (모래나 눈에) 묻힌다
번역: 여름이 슬며시 사라지면 한 해도 덧없이 사라진다.
Du kehrst mir zurück, gewiß, du wirst mein, gewiß, du wirst mein,
그대는 되돌아 온다 나에게로 돌아서서 반드시 그대는 될 것이다 나의 것이
ich hab es versprochen, ich harre treulich dein, ich harre treulich dein.
나는 가지고 있다 약속한 것을 나는 기다린다 충실히 그대를
번역: 나는 당신을 기다린다고 충실히 약속한 적이 있다. = 나는 하루도 쉬지 않고 그대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있어요.
대부분의 시처럼 객관적 진술(1행/2행)에서 시작하여 3행처럼 주관적 진술로 바뀐다. 1행/2행 운율이 좋다.
A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시조창까지 포함하여 성악곡에서 “아!”가 이렇게 긴 것은 Solveig's Lied 하나뿐이다!
Gott helfe dir, wenn du die Sonne noch siehst, die Sonne noch siehst.
하느님은 도우시라 그대를 ~할 때 그대가 태양을 겨우 보다
변역: 그대가 태양을 겨우 볼 때 하느님은 당신을 도우소서. = 그대가 홀로 여행할 때에는 하느님께서 도우소서!
하느님께서 도우소서! 1절과 달리 2절은 개인적 소망으로 시작한다.
Gott segne dich, wenn du zu Füßen ihm kniest, zu Füßen ihm kniest.
하느님은 주시오 그대에게 ~할 때 그대가 발치에 하느님께 무릅을 꿇다
번역: 오, 신이시여, 당신을 따르는 페르귄트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보살펴주소서!
Ich will deiner harren, bis du mir nah, bis du mir nah,
나는 ~하겠다 당신을 기다리다 까지 그대 나에게 가까이
번역: 나는 당신을 만날 때까지 끝까지 기다리오리다.
und harrest du dort oben, so treffen wir uns da, so treffen wir uns da!
그리고 기라다 당신이 거기에 위에/표면에 하여 명중하다 우리가 거기에!
번역: 그대가 바로 앞에 있을 때까지 끝까지 기다리다 우리는 하나가 되리이다!
Solveigs Sang ソルヴェイグの歌 ~ Yuko Masaoka&Katuji Maruyama
2010年9月25日 京都府立府民ホールアルティ ジョイントリサイタルシリーズⅦ ソプラノ 正岡祐子 ピアノ 丸山勝次
https://www.youtube.com/watch?v=yRBbIIFRDG0
Grieg: Solveig's Song,
Rachele Schmiege with The Longfellow Chorus Orchestra
게시일: 2013. 10. 24.
This excerpt from the original solo soprano/orchestral version of Edvard Grieg's Solveig's Song from Peer Gynt was recorded during the 2012 Longfellow Choral Festival in Portland, Maine, on March 3, 2012. The soprano soloist is Rachele Schmiege. The Longfellow Chorus Orchestra is conducted by Charles Kaufmann. The venue was the First Congregational Church of South Portland. A review of this concert can be read here: http://www.pressherald.com/life/Chora... Please visit us at http://www.longfellowchorus.com .
그리그- 페르귄트 제1모음곡 Op.46
[출처]
그리그- 페르귄트
제1모음곡 Op.46|작성자 준맘이네
노르웨이가 낳은 위대한 극작가 헨릭 입센의 위촉을 받고 ('페르귄트'에 곡을 붙여줄 것을 의뢰했다) 작곡에 임한 결과, 그리그의 최고 명곡일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의 역사에서도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걸작 [페르귄트]가 탄생했다. 그리그는 의뢰를 받은 31세 때 이 곡을 쓰기 시작했고, 다음 해 여름에 완성했다. 이것은 처음에 피아노 2중주의 형식으로 출판되었다가 후에 오케스트라로 편곡되었다. 이 극음악은 5곡의 전주곡을 비롯하여 행진곡, 무곡, 독창곡, 합창곡 등 모두 23곡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그리그는 후에 이 극음악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4곡을 뽑아 제1모음곡으로 하였으며, 그 후에 다시 4곡을 선정하여 제2모음곡으로 만들었다.
극의 줄거리
제 1막 어려서 부친을 잃은 페르 귄트는 편모 슬하에서 자랐는데, 부친에게서 물려받은 게으름이 몸에 밴 데다가 허황된 꿈만 좇고 있기 때문에 모친 오제의 살림은 말이 아니었다. 그는 솔베이그라는 연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마을 결혼식에 나가서 다른 남자의 신부 잉그리드를 빼앗아 산속으로 달아난다.
제 2막
페르 귄트는 얼마 되지 않아 곧 잉그리드를 버리고 산중을 방황하다가 푸른 옷을 입은 아가씨를 만난다. 곧 뜻이 맞아서 그녀 부친 있는 데로 간다. 그곳은 산에서 사는 마왕의 궁전인데, 그녀는 그 마왕의 딸이었다. 마왕이 페르 귄트에게 그의 딸과의 결혼을 강요하므로 그는 깜짝 놀라서 그곳을 빠져 나오려 한다. 마왕은 화가 나서 부하인 요괴를 시켜서 그를 죽이려 들지만, 그때 마침 아침을 알리는 교회의 종소리가 들리고 마왕의 궁전은 순식간에 무너져, 페르 귄트는 간신히 살아 남는다.
제 3막
산에서 돌아 온 페르 귄트는 잠깐 솔베이그와 같이 산다. 어느 날 모친 생각이 나서 어머니가 살고 있는 오두막으로 돌아온다. 모친은 중병으로 신음하다가, 아들의 얼굴을 보고 안심이 되었는지 페르 귄트의 곁에서 운명하고 만다. 모친을 잃은 페르 귄트는 다시 모험을 찾아 해외로 나간다.
제 4막
각지를 돌아다니는 동안에 큰 부자가 된 페르 귄트는 어느날 아침 일찍 모로코의 해안에 닿는다. 그러나 사기꾼에게 걸려서 다시 빈털털이가 된다. 그러자 이번에는 예언자 행세를 하여 순식간에 거부가 되어 아라비아로 들어간다. 거기서 베드윈족 추장의 주연에 초대된다. 아라비아 아가씨들과 추장의 딸 아니트라의 관능적인 춤으로 대접받은 페르 귄트는 아니트라의 미모에 빠져 또다시 전재산을 탕진하고 만다.
제 5막
그 뒤 페르 귄트의 생활은 여전히 파란만장. 마지막에는 신대륙 미국으로 건너가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으로 큰 부자가 된다. 이제 늙어버린 페르 귄트는 고국의 산천이 그리워서 그 동안에 번 제물을 싣고 귀국길에 오른다. 그러나 노르웨이의 육지를 눈앞에 두고 풍파를 만나 그의 배는 재물을 실은 채로 물에 갈아 앉아 버린다. 다시 무일푼이 된 페르 귄트는 거지나 다름없는 꼴로 산중 오두막에 다다른다. 그곳에는 이미 백발이 된 솔베이그가 페르 귄트를 기다리고 있다. 페르 귄트는 그녀를 껴안고 <그대의 사랑이 나를 구해주었다>고 하면서 그 자리에 쓰러진다. 늙고 인생에 지친 페르 귄트는 이윽고 솔베이그의 무릎을 베고, 그녀가 노래하는 상냥한 자장가를 들으면서 그 파란만장한 인생을 마감한다.
제1모음곡 Op.46
1. 아침의 기분 (Morgenstimmung) Allegretto pastorale E장조 6/8박자
원래 4막의 전주곡으로 경쾌한 목가다. 조용한 새벽빛이 떠오르는 모로코 해안의 아침 기분을 목가풍으로 묘사했다. 이 아름다운 아침의 정경은 한 폭의 그림같이 전개된다.
Jerusalem Orchestra.
2. 오제의 죽음 (Åses Tod) Andante doloroso b단조 3/4박자
느리고 비통하게 연주된다. 어머니 오제는 산에서 돌아온 페르귄트를 맞아 병상에서 아들의 공상 이야기를 들으며 임종을 맞는다. 여기서 나오는 간명한 슬픈 노래가 고독했던 늙은 어머니의 죽음을 잘 그려놓았다. 전곡을 통해 슬픔을 가장 잘 대변해 놓은 곡이고, 유유한 구상에 높고 풍부한 감정, 어두운 측면이 사람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만가이다.
François Weigel conducts
3. 아니트라의 춤 (Anitras Tanz) Tempo di Mazurka a단조 3/4박자
4막에 나오는 아라비아 추장의 천막에서 추장의 딸 아니트라가 추는 춤곡이다. 매력적이고 깨끗한 작품으로 현악기와 트라이앵글로 연주하는 동양풍의 요염함이 돋보인다.
Amsterdam Symphony Orchestra conducted by Peter Santa
4. 산속 마왕의 전당에서 (In der Halle des Bergkönigs) Alla marcia e molto marcato b단조 4/4박자
2막 산 속 마왕의 전당 장면이다. 개막 전부터 연주되는 행진곡풍의 곡으로 동굴에 사는 마왕의 부하들이 춤을 추면서 마왕의 딸을 페르 귄트에게 빼앗기지 않기 위해 그 주위를 돌아다닌다. 클라이막스에 이르러 멀리서 들려오는 종소리에 큰 폭음이 폭발해 악마들이 뿔뿔이 흩어져버리는 광경이 잘 묘사되어 있다. 그리그는 이 부분에 대해 “소똥 냄새가 나는, 너무도 노르웨이적인 작품이다”라고 코멘트했다.
Deutsches Filmorchester
이 곡은 그리그가,
노르웨이의 문호 입센이 전설에 바탕을 두고 쓴 환상적인 시극 <페르퀸트>의 공연을 위한 무대음악으로 위탁을 받아 작곡한 것이다. 그리그가 31세 때에 쓰기 시작하여 다음 해 1875년 여름에 완성하였다. 이 극음악은 5막 5개의 전주곡을 비롯하여 행진곡, 무곡, 독창곡, 합창곡 등 23개곡으로 구성되었다. 그 중 여덟 곡을 골라 네곡씩 제1모음곡과 제2모음곡을 꾸몄는데, 이 '솔베이지의 노래'는 <제2모음곡>의 마지막 곡으로 연극에서는 제4막 페르가 방랑생활을 하고 있을 때 솔베이지가 세월은 흘러도 언젠가는 당신이 돌아올 것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기다리는 장면이다.
<줄거리>
주인공 페르퀸트는 가난한 과부 오제의 외아들인데 미래를 몽상하는 난폭한 사람이었다. 그는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여러가지로 모험을 한다. 때로는 남의 부인을 겁탈하기도 했으며, 험준한 산에서 마왕의 딸과 함께 지내기도 했다. 아프리카에서는 추장의 딸과 청춘을 즐기기도 했으나 나중에는 그만 몰락하여 결국은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세상을 지배하려는 헛된 야망에 사로잡혀 이곳 저곳을 헤매어 다니던 페르퀸트, 그는 옛 애인 솔베이지가 기다리고 있는 숲 속의 통나무집을 찾아간다. 그리하여 시종 자기를 위해 정조를 지켜준 솔베이지의 따뜻한 품에 안기는 것이다. 그리고, 솔베이지의 무릎을 베개삼아 누워 솔베이지의 노래를 들으며 페르퀸트는 죽음을 맞이한다. "당신은 너무 피곤해 보이는군요. 이제 푹 쉬세요." 지금껏 그래왔듯이 물레를 돌리며 솔베이지는 자장가 같은 노래를 부른다.
이 솔베이지의 노래는 너무나 유명한 그의 대표적인 노래인데, 긴 세월 동안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이제는 늙고 병든 초라한 모습으로 고향을 찾아온 페르를 맞는 백발의 연인 솔베이지(솔베이그)가 부르는 극히 애절하면서도 인상적인 노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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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딜리아니를 좋아합니다...네? 왜 좋아하냐구요?
좋아하는데 이유가 있겠습니까...그냥 좋은그죠
첫댓글 빈손님~~~
이곡 제가 넘좋아해서 가끔 챙겨서 들어요💕
덕분에 저녁시간 차분히 잘 들어요~~^^
글고 훔쳐가요~😜💕🌱
옴뫄나..그렇구나..마지막 손님이 감포물회 먹자고 나를글고 가디.
이스리를 떡허니 시켜가꼬 나를 이렇게
술을 미기뿌
나는 술무먼 더 슬푼데 그걸 알턱이 없지
우예 훔쳐가노요 막아놧는데 메롱 ㅋㅋㅋ
@빈손(55년,대구,여) 미챠 ㅠ
슬프지 마요... 흑;;
천상으로간 친구 두명이 있어요 ㅠ
어느날 문득 생각날때
이노래 들으면 맘이 찡해져요 😔
좋은음악 감사해요~~♡
@빈손(55년,대구,여) ㅋㅋ 나는 훔쳐갈수 있어유 ㅋ
@연희(58년 대구 달서구) 옴뫄나 도사다 난 그것까진 모르네 난 단무지..
단순하고 므므므므 그카데
@빈손(55년,대구,여) 마지막 손님과 이슬이 한잔 하시고 감성 뿜뿜 하셨군요^^
내가 애정하는 그림
@올리버스타(60 경기 광명 여) 훔뫄~~~ 미틴다.
오늘 저녁은 이거듣고 불금시간 보내야긋네요 ㅎㅎ
옴뫄야.... 감사혀요
아이고오 제가 댓글 안달아도 댓글놀이 잘하시네요~~
솔베이지송은 저 젊은날의 슬픈 초상인데예ㅜㅜㅜㅜ
나도 이 노래 들으면 미치는데예 ㅜㅜㅜㅜ
이 노래 제가 젤 좋아해요
불러라 함 부르기도 잘 함^^;;
사춘기 여중 시절
좋아했던
파리나무 십자가 소년합창단에 꽂혀서
그 나무십자가 달고
하얀성복에 파란눈을 가진
소년들 부르는
성가곡을 얼마나 좋아라 하고
다 따라 불렀든지...
저녁밥 짓다가
까스불 앞에서 봅니다
이따가 다시 글 읽어 볼게요
토닥토닥
오늘밤 평안하시길요!
전 이 버젼으로
https://youtu.be/Tb0aiAT_MuM
아~~~~아아아 아아아아
아~~~~아아아아~~~
PLAY
흠마야~~^^
나 요것도 훔쳐다 저장해요 ㅋ
저녁시간 잘보내고 계시죠?~~💕
@연희(58년 대구 달서구) 네~^^
연희님♡
제가 사춘기 여중시절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장단
광팬 이였거든요~^^
그때 우리나라 내한 하면
대구 시민회관 가서 혼자서
관람하고 그랬답니다~^^;;
고운밤 되세요!연희님♡
@그린러브(73년.포항북구.여) 그래요 그 공연 나도 광팬 이였죠 ㅎ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 진짜이뿌죠 👍
@연희(58년 대구 달서구) 엄머나~
방가버라!연희님~^^
변성기 오기전의
미성의 목소리
눈물 흘리면서
듣곤 했어요
너무도 이뻐서^^
늘 잠들때
테잎 들으면서 잠들고
너무 들어서 테잎이 늘어나 울기도^^;;
저 이쁜 소년들때문에
힘든 시기 잘 이겨나와서
감사하기도...
15살 겨울 크리스마스 이브때
대구공연 왔을때
한국적인 선물사서
마지막에 선물 증정할때
주기도 했던 극성적인 소녀팬이기도 했어요 ㅎ
연희님께서도 광팬이 셨다니
너무 반갑네요~^^
전 팜플렛 돈주고 산것
너무 귀히 숨겨놓다가 어디둔지도 모르고 못 찾아 왔네요~^^::
내가 좋아했던 소년은
나넹끄 프레데릭
알토소프라노, 솔리스트 였던 그소년
제 첫 짝사랑이였어요~^^
@그린러브(73년.포항북구.여) 제가 이얘들 첫공연 볼때가 20대 후반이였고 첫애가 유치원때 어렵게 구한🙏 공연표 구해서 남편하고 함께본 기억이 있어요 ㅎ
수정같이 맑은 목소리.. 잊혀지지 않아요ㅎ
덕분에 잘들어요~^^
해피한 저녁보내세요~~🍃
@연희(58년 대구 달서구) 남편과 함께
참 좋으셨겠어요
저도 코르나가 언제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세 딸들과
남편과 추억 만들고 싶어요~^^
https://youtu.be/CgojxopWyFo
PLAY
@그린러브(73년.포항북구.여) ㅎ 지나가길 두손 모아요~~^^
그래서 평생 한 남자에게 목 매고 살고 있는거지요. 하염없이 기다리는 솔베이지처럼
저는 밤에 폰음악 들으면 잠을 못자서 내일 아침에 모닝곡으로 들을께요.
나는 밤에는 늘 빗소리 유트브 들으면서 잠을 청하는데 그것도
잘 안되더군요
믹카님도 잠때문에
불편하가 보네요
@복댕이(50년 천안 여) 너무 포시라우니 밤잠 안와
괴롭더군요 괴로운정도가 아니고
완죤 미치지
그렇다고 저처럼혹사를 하면 안되고
운동으로 조절 하세요
저는 여덟시만되면 드라마를 못봄 이너무 떡잠 때문에
@복댕이(50년 천안 여) 복댕이님 일찍 일어나시는군요 .
전9시이후 전화하거나 폰 안보면 그날은 꿀잠자서
까페 수다방은 출입금지에요 .
절먹고 잘자요 ㅎㅎ
@빈손(55년,대구,여) 꿀잠은 아는데 떡잠은 뭘까요?ㅎㅎ
빈손님도 일찍 기상하시던데 저도 5시 ~6시 일어나요 .
고교시절에 그랬으면 설대 갔을텐데 ...
@미카59 년생 대구 수성구 여자
꿀잠은 솔솔~~ 꿀맛같은잠이고 떡잠은 몸이 너무 곤하여 떡이되는거
완죤 죽음이지 죽음보다 더 깊은잠
감사히 들어여
편한밤되세여^^
밥탱님이 내동생 나이랑 같구나
내동생 옆에는나
@빈손(55년,대구,여) 두미인 한미모..이쁘셔여^^
술 맛있게 먹었네.
나도 이 아침에
들어보렵니다
네 엄청 조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