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tvN 새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 최보림)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기용, 이혜리, 강한나, 김도완, 배인혁, 남성우 감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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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은 확실하다. 배우 캐스팅이 작품에서 크게 영향을 미칠만큼 최악은 아니다. 오히려 최선에 가깝다. 가볍게 ‘킬링 타임’을 희망하는 요즘 트렌드에 적합한 스토리 구성과 캐스팅은 오히려 작품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가능성이 높다. 문제는 작품 외적인 배경이다. ‘간동거’는 중국 OTT(Over The Top) 중 하나인 아이치이(iQiyi)의 첫 한국 오리지널 제작 작품이다. 말 그대로 중국 자본을 통해 제작하는 드라마인 셈. 그동안 중국 자본 힘을 빌려 여러 작품이 제작됐지만, 최근 들어 한중 간의 문화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간동거’는 분명 시청자 외면 포인트를 달고 시작하는 셈이다.
이에 ‘간동거’ 제작사와 tvN은 중국 제품 관련 PPL(Product PLacement·간접광고)를 전면 삭제하기로 했다. 제작사와 tvN은 “시청자 여러분 정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드라마를 제작하고 있다. 앞으로도 작품에 몰입할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제 결정은 시청자 몫이다. 원작을 품은 ‘간동거’만 바라볼 것인지, 중국 자본으로 만들어진 작품을 대륙 정서에 입각해 재해석할지는 시청자들 뜻에 달렸다. ‘간동거’는 26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첫댓글 국내에서만 중국 ppl 지우는 거면 눈가리고 아웅하겠다는거네....
안괜찮아보여..
눈가리고 아웅하지마샘
장난 하나
참나
안봐요 네.
커플 화보로 영업글 종종 올라왔는데 소비 전시 지양하고 불매하자!!!!
그리고 장기용 yg남배우잖아 와쥐에 중국자본 묻은 드라마 왜 봐;
와이지에 중국자본...와우
안괜찮음
둘 케미랑 별개로 웹툰에서 내가 봤던 어르신이랑 담이라 아니야ㅠㅠ
그래서 안볼라구
이거 근데 해외도 ppl삭제 한다고 같은기자분이 정정기사 쓰심...오보래 욕할부분만 하면할듯 기자분이 다시 정정기사도 쓰셨으니...댓글보면 수정해줘
ㄱㅆ 이제 확인했다 고마워!
그래서 안볼려구
안봐
우와 강한나도 나와..???!!!하지만..보지않겠어..
응 안봐~~
이미 중국 얘기 나올때부터 볼 마음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