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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훈련 일지 천리마 김순홍의 훈련일지( 22년 11월)--29일
천리마 추천 0 조회 55 22.11.01 18:35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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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1.02 04:38

    첫댓글 천리마님 글 읽다보면 마라톤에 대한 생각이 정말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마라톤 시작한지 22년차인데 코로나로 인해 열정이 식어 그냥 이젠 건강생각하며 조깅이나 하자 했는데
    이곳 저곳 동호회 분들 훈련하고 대회 나가고 후기들 보니 스물스물 열정이 기어올라와요 ㅋ
    (이래서 오래 하려면 함께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다시 해볼까 하는 마음은 굴뚝 같은데 ^^
    전 언제 시작할까요?
    천리마님은 시작하셨네요~
    훈지 보면서 저의 열정을 키워보겠습니다

  • 작성자 22.11.02 14:25

    칼린~~이제 큰일도 마무리 했으니까 달리기에 열정을 갖어도 좋을 듯 싶어.
    정말 마라톤 풀코스는 마력이 있는 것 같아. 달릴때는 힘들었지만 달리고
    나면 벅차오르는 희열과 환희가 나의 자존감을 극대화 시켜주거든~~^^

    정말 이번 춘천마라톤대회를 3년만에 완주하고 나서 느낀건~~한번의 마라톤
    완주가 몇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몇일간의 여행을 다녀온 것보다도
    할 이야이가가 많다는 거였어~~그래서 42.195km의 거리가 그냥 거리가 아닌
    한 사람의 역사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이건 완주를 해낸 사람들만의
    특권이기도 해~~칼린도 올 겨울 열심히 훈련을 해서 내년 동아에서 칼린의
    인생스토리를 만들길 바랄께~~~칼린~~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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