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ist Covered Mountains - Queen's Funeral March

[좋아요]

스코틀랜드 백파이프 연주로 유명한

지난 날의 추억~

The Mist Covered Mountains - '안개 덮인 산'

*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Chì mi na mòrbheanna"로 알려져 있다.

2022년 9월 19일 

여왕의 관이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운구되는 동안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의  백파이프와 드럼으로,  웅장하고 장엄하고 엄숙한 세기의 장송곡이 울려퍼졌다.

* 영상 시청을 위하여

하단부 'Mist Covered Mountains' 가사를 먼저 이해하시면 좋을 것이다.

고인의 영혼이 어디로 가는지...

*이런 장례식은  타계한 영국 군주에게만  받쳐지는  국가장례식이니 일생을 통해 아주 보기드문  의식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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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t Covered Mountains - Queen's Funeral March by the Scottish and Irish Pipes & Drums 

The State Funeral for Her Majesty The Queen took place at Westminster Abbey on Monday 19th September at 11am.

여왕 폐하의 국장 장례식이  2022년 9월 19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되었다.

The Queen’s coffin is taken in procession to Westminster Abbey to the tune of "Mist Covered Mountains" by the massed Pipes and Drums of the Scottish and Irish Regiments, Royal Navy, Gurkhas and Royal Air Force service men and women.

여왕의 관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 연대, 왕립 해군, 구르카(영국 육군), 왕립 공군 남녀 군인들의 파이프와 드럼에 의해 "안개 덮인 산"의 선율에 맞춰 웨스트민스터 사원으로 운구된다.

Mist Covered Mountains

*한국어 번역본이 없어서 소승이 다듬은 것인데 ~? 

Chorus
Oh, roe, soon shall I see them, oh,
Hee-roe, see them, oh see them.
Oh, roe, soon shall I see them,
the mist covered mountains of home!
오, 노루, 곧 내가 그들을 볼 것이다, 오,
히로, 그들을 보라, 오 그들을 보라.
오, 노루야, 곧 내가 그들을 볼 것이니,
 안개로 뒤덮인 고향의 산들을!

There shall I visit the place of my birth.
They'll give me a welcome the warmest on earth.
So loving and kind, full of music and mirth,
the sweet sounding language of home.
그곳에서 나는 내가 태어난 곳을 방문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환영을 받을 것이다.
너무나 사랑스럽고 친절하며 음악과 환희로 가득한
 감미롭게 들리는 고향의 말.

Chorus

There shall I gaze on the mountains again.
On the fields, and the hills, and the birds in the glen.
With people of courage beyond human ken!
In the haunts of the deer I will roam.
거기서 나는 다시 산을 바라보리라.
들판과 언덕과 골짜기의 새들.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용기 있는 사람들과!
사슴 뛰노는 곳에서  나 돌아 다니리라.

Chorus

Hail to the mountains with summits of blue!
To the glens with their meadows of sunshine and dew.
To the women and the men ever constant and true,
Ever ready to welcome one home!
푸른 봉우리가 있는 산을 찬양하세!
햇빛과 이슬의 초원이 있는 골짜기로.
한결같고 진실한 사람들 모두에게,
고향으로 온 사람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네!

Chorus

The State Gun Carriage of the Royal Navy, drawn by 142 sailors will carry the coffin.

여왕의 관은  142명의 해군이 이끄는 왕립 해군 총기 마차에 실려가게 된다.

Westminster Abbey,장례식을 주최하는 사원은 1953년 엘리자베스2세의 대관식을 포함해 영국 왕과 여왕들이 즉위하는 역사적인 교회이다. 또한 이곳은 1947년 엘리자베스 공주가 필립 왕자와 결혼한 곳이기도 하다.

[시니]

엘리자베스 영여왕 장례식이군요.
워낙 저 멀리 저 높은 곳에 계신분의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저는 저 웨스트민스터 사원 가본 적이 있답니다.
헨리 8세인가 장례식중 배가 부패해서 빵 터졌다는 야그도 들었구요.
여름에 길게 장례식을 치루어서요.ㅋ

[좋아요]

너는 본디 흙이라
흙으로 돌아가라~!

죽으면 ㅎ
누구나
안개 덮인 산으로 가야하는데.

요즘은화장실
불구덩이로 직행하니
참 알다가 모를 일입니다.

[바람이여]

영국 고 여왕님 장례식때
빽파이프로 연주하는거
봤어요. 우리가 평소엔
빽파이프로 연주하는걸
접하기는 매우 드문 일인데
물론 장송가 이기에 이런 악기가
등장했지만 듣기 드문 악기 소리
잘 들었씀다.

좋아요님 덕분에 ~~ 감사합니다 !

[좋아요]

여왕 장레식에
가장 많이 등장한 악기가
백파이프더군요.

백파이프로 울리는
장송의 노래가 장엄한 슬픔같은...

감사혀요.

[명진]

영국 여왕은 참 인자 하셨던 분!
제가 안동 근무 했었는데~~~
하회마을 그리고 도산사원에서의 일화도
참 소박한 모습들의 일화였어요!

[좋아요]

안명진님이
안동에서 근무하실적

여왕폐하가 친히 방문하셨으니
직접 알현할 기회가 있었겠습니다.

영국 국교 수장이신데
인자한 성품은 기본 아니겠니껴?ㅋ

[명진]

여왕께서 하회 마을 오셨는데
류성룡의 후손인가
종손께서 영접 하는데
나이가 더 많았답니다,
그 분께 방에도 먼저 들어 가시라 하고
깍듯이 예를 차리시고~~~
영국은 또 신발을 안 벗는데
한국의 예를 따르신다고
신발 벗으시고
봉정사에 가셔셔도 정말로 예의를 차리시고
도산 서원까지 가셔서
한국의 불교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하셨답니다!
내 많이 알고 있찌비?

[좋아요]

한국 전통 예절을
존중하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죠.

이미 국제 외교무대에서의
쌓은 노련한 경험은 세계 제일인자이셨을 터이니
ㅎ 그 정도는 아주 기본이겠죠.

여왕폐하가 돌아가셨을 적에
명진님은
남다른 감회가 새로웠을 것입니다.

[유쾌한그녀]

곡 분위기가 숙연하고도 평안합니다.
웅장한 백파이프연주 잘 감상했습니다.^^

[좋아요]

일생 한번의 기회도 드물
영국왕 국가 장레식~...

잘 한번 볼 일입니다.

[유쾌한그녀]

유튜브에서
이 동영상 한번 보세요~좋아요님.^^
음악(문화)의 힘,
황홀해요!

※저 뒤에 로맨스그레이의 드러머..
ㅎㅎ

[좋아요]

독일의 쿠자누스 고등학교 합창단인가 본데
한창 풋풋하고 건강한 젊은이들에게 눈길이 팔려서리 ㅎ~

드럼치는 분 대단해요.
왠지 자꾸 청춘에 눈길이 가는 것은 왠지 ㅎ...

아름다운 하모니
아름다운 화성~!!!
잘 봔네요,

감사혀요.

[유쾌한그녀]

고등학교 합창단인가요?
정말로 화음이 아름다워요.
중간에 무대로 나와 랩하는 청년 포스! ^.*

기타, 피아노, 건반, 드럼..
모두 흥겹습니다.

[벼 리]

백파이프 연주로
행진을??
신나는 곡은
최고의 군가가 될 듯합니다
잘 듣고 갑니다 ~^^

[유쾌한그녀]

벼리님^^*
라오스 골프투어 피로는 다 가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