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운전사와 징검다리/ A TAXI DRIVER

[울타리]

택시운전사, 장훈 감독이 놓은 징검다리

글&편집:황남용.Namnyong Hwang

장훈 감독에 의해 제작된 영화 <택시운전사>는 그 어느날, 그 누구 앞에서도 부끄럽지 않은 역사를 기록.전달하기 위해 맑은 영혼으로 엮어진 다리를 놓았고, 이 진실의 창작은 좌고우면左顧右眄함 없이 혈맥 속에 흐르는 정의를 흠모하는 사람들에 의해 열렬한 사랑을 받으며 정의正義와 불의不義의 양면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역사의 참모습임과 동시에 간절한 웅변이다.

‘택시운전사’가 개봉 12일째인 8월13일에 800만 관객을 기록하고 거침없이 질주하여 월요일엔 880만에서 900만에 근접할 것으로 예측되어지고 있다. 올해의 첫 번째 1천만 영화 탄생도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겠다. 숱한 이야기와 발걸음들로 다져저서 만들어낸 운명 같은 길을 따라, 1980년 5월의 진실이 환생하고 있다.

‘택시운전사’가 600만을 돌파한 지난 11일에 한국일보 김표향 기자가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장훈 감독과 마주 나눈 이야기를 전재한 내용이다. 장 감독은 이 자리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게 목표였다”며 “이런 흥행은 처음 경험하여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택시운전사’는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세상에 알린 독일 언론인 위르겐 힌츠페터와 그를 태우고 광주로 향한 택시운전사의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다. 이 영화는 아이러니하게도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가 위력을 떨치던 시기에 기획되고 촬영됐다. 그런 이유에서랄까 장훈 감독은“송강호가 아니었으면 이 영화를 제작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때가 때인 만큼 투자배급사는 물론 이 영화에 참여한 스태프들도 큰 결심을 해야 했어요. 그만큼 강력하고 민감한 내용으로써 마음과  마음을 움직이는 이야기니까요.”라고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던 심경을 토로했다.

최근 전두환 전 대통령 측 인사가 언론 인터뷰에서 계엄군이 시민군을 공격하는 장면을 “허위 날조”라고 주장했고, 장 감독은 이에 “당시 자료를 철저히 고증해 광주에서 벌어진 일들을 그려냈다”는 뼈있는 말로 일침을 놓았다. 네티즌들은‘날조가 맞다’며 ‘영화가 실상보다 너무 평화롭게 순하게 연출됐다’라고 비꼬기도 했다. 광주에서 아픔을 직접 겪은 이들은 영화 속의 참상이 지나치게 순하게 표현됐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장 감독은 “사건이 아닌 인물 중심이기도 하고 항쟁의 전 과정을 다루지 않기 때문에 표현 수위에 고민이 많았다”며 “노골적인 보여주기식이 되지 않으면서 관객에게 정서적인 울림을 남기는 것이 과제였다”고 말했다.

이 영화를 통해 5.18를 처음 또는 새로 알게 된 젊은 세대들에게 역사 교육의 역할까지 하고 있는 셈이다. 장 감독은 “이 영화가 실화라는 걸 믿지 못하는 반론도 전해 들었다”면서 “역사에 대한 사명감까지 갖고 만든 영화는 아닙니다. 광주를 기억하는 계기만 돼도 좋겠다고 생각했죠. 영화는 역사를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을 보탤 뿐입니다. 관객이 영화를 역사 자체로 받아들이지 않는 사회가 정상이라고 봅니다.”라고 언급했다.

사진제공: 쇼박스ㅡ장 훈 감독

장훈 감독은 2008년 ‘영화는 영화다’로 감독 데뷔하여 ‘의형제(2010)’와 ‘고지전(2011)’으로 국내외 영화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그는 승승장구하던 어느날 갑자기 영화 현장을 떠나 공백기를 가졌다. 장 감독이 <택시운전사>로 복귀하기까지 6년이 걸렸는데, 그는 “영화를 만들면서 왜 영화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더군요. 잠시 쉬면서 그 이유를 찾고 싶었습니다.”

‘사회파 감독’이란 평가에는 “우연”이라며 “사람이 곧 세계 아닌가요. 사람의 정신이 반영돼 물질화된 것이 사회, 제도, 도시이니까요. 저는 사람을 궁금해하고 있어요. 앞으로도 사람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장훈 감독은 영화 <택시운전사>를 본 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관해 더 알고 싶은 관객들에게 황석영 작가의 르포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추천했다.

한편, 머니투데이의 최경민 기자의 글에서, 문 대통령은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며 “광주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 부산 시민들은 광주 카톨릭 신부님들의 도움으로 부산 카톨릭센터에서 1987년5.18주간에 광주의 실상인 동영상을 처음 보게 되었고, 결국 이것이 1987년6월항쟁의 기폭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브람슈테트(故 힌츠페터 부인)에게 “광주에서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당시, 한국의 다른 지역 사람들은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 사실을 보도한 기자는 해직 당하거나 큰 처벌을 받아야 했다. 남편인 힌츠페터 기자 덕분에 우리가 그 진실을 알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문재인(오른쪽) 대통령이 13일 오전 서울 용산의 한 영화관에서 5·18 민주화 운동을 소재로 한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제 주인공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의 부인 에델트라우트 브람슈테트(왼쪽) 씨와 함께 영화를 관람한 뒤 대화하고 있다.

브람슈테트는 "진실을 알리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남편은 말하곤 했다. 대한민국 광주가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했는데, 짧은 다큐가 아닌 커다란 스크린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걸 안다면 무척 기뻐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민주주의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브람슈테트는, “남편은 진실을 알리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광주가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했는데, 짧은 다큐가 아닌 커다란 스크린의 영화로 만들어진 걸 안다면 무척 기뻐했을 것이다.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민주주의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힌츠페터 기자가 촬영한 5.18의 실상은 한 점의 가감없이 필름에 담긴 그대로 1980년 5월 23일 저

녁 8시, 독일 공영방송 ARD & NRD를 통해서 독일을 비롯 전 세계에 톱뉴스로 보도됐고, 1980년

9월, 자막과 설명을 곁들인 다큐멘터리 <기로에 선 한국>이 글로벌 사회에 재소개되었다.

힌츠페터 기자는 5.18 이후 1986년에도 서울 광화문 시위 현장에서 촬영 중 경찰에게 맞아 목과 척추에

중상을 입기도 했다. 그는 일명 '<푸른 눈의 목격자>'로 불리며 한국의 민주화에 기여한 공로로 2003년에

제2회 송건호언론상을 수상하였다.

위르겐 힌츠페터는 지난해.2016년 1월25일 독일 북부의 라체부르크에서 7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생전에 버릇처럼“내가 죽으면 광주에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 2005년 힌츠

페터가 광주를 방문했을 당시에 5.18기념재단에 의탁依託한 자신의 머리카락과 손톱, 유품 등이

지난해 5월15일, 광주 망월동 5.18 옛 묘역에 안치되었다.

끝으로 필자는 스스로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펜을 접는다.

Finally, I ask myself the following questions and fold my pen.

*나는 누구인가?

*나는 맑은 영혼으로 사물을 직시하고 있는가?

*나는 뜨거운 가슴으로 진실과 정의를 말하고 있는가?

*나는 상식의 원칙을 존중하고 있는가?

*Who am I?

* Do I look at things with a clear soul?

* Do I speak truth and justice with my hot heart?

* Do I respect the principle of common sense?

주에서 민주화운동이 벌어지던 당시, 다른 지역 사람들은 그 진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 그 사실을 보도한 기자들은 모두 해직 당하거나 처벌을 받아야 했다"며 " 남편인 힌츠페터 기자 덕분에 우리가 그 진실을 알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브람슈테트는 "진실을 알리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남편은 말하곤 했다. 대한민국 광주가 인생에 있어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했는데, 짧은 다큐가 아닌 커다란 스크린에서 영화로 만들어진 걸 안다면 무척 기뻐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젊은이들이 민주주의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힌츠페터 기자가 지난해 1월 별세한 후 광주 5·18구묘역에 기념비가 세워졌는데, 문 대통령은 지난해 5·18 기념식에서 이 기념비ㅡ글참고&전재ㅡ

*이어 "부산 시민들이 광주의 실상을 본 첫 순간이었다"며 "결국 이것이 87년 6월 항쟁의 큰 기폭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며 "또한 광주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영화의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5·18 기념식 당시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및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것을 재강조한 것이다.문 대통령은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며 "또한 광주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영화의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5·18 기념식 당시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및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것을 재강조한 것이다.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대통령은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며 "또한 광주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영화의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5·18 기념식 당시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및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것을 재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많은 이들이 광주에 대한 부채감을 가지고 있었다. 부산의 민주화운동이란 것도 사실 광주의 실상을 알리는 것이었다"며 "그때는 광주에 대한 유인물만 돌려도 처벌받던 시절이었다. 그때 우리들은 힌츠페터 기자의 영상을 알게 되었고, 광주 가톨릭신부님들의 도움으로 부산 가톨릭센터에서 1987년 5.18 주간에 그 동영상을 많은 이들과 보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부산 시민들이 광주의 실상을 본 첫 순간이었다"며 "결국 이것이 87년 6월 항쟁의 큰 기폭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며 "또한 광주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영화의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5·18 기념식 당시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및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것을 재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많은 이들이 광주에 대한 부채감을 가지고 있었다. 부산의 민주화운동이란 것도 사실 광주의 실상을 알리는 것이었다"며 "그때는 광주에 대한 유인물만 돌려도 처벌받던 시절이었다. 그때 우리들은 힌츠페터 기자의 영상을 알게 되었고, 광주 가톨릭신부님들의 도움으로 부산 가톨릭센터에서 1987년 5.18 주간에 그 동영상을 많은 이들과 보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부산 시민들이 광주의 실상을 본 첫 순간이었다"며 "결국 이것이 87년 6월 항쟁의 큰 기폭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며 "또한 광주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영화의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5·18 기념식 당시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및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것을 재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많은 이들이 광주에 대한 부채감을 가지고 있었다. 부산의 민주화운동이란 것도 사실 광주의 실상을 알리는 것이었다"며 "그때는 광주에 대한 유인물만 돌려도 처벌받던 시절이었다. 그때 우리들은 힌츠페터 기자의 영상을 알게 되었고, 광주 가톨릭신부님들의 도움으로 부산 가톨릭센터에서 1987년 5.18 주간에 그 동영상을 많은 이들과 보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부산 시민들이 광주의 실상을 본 첫 순간이었다"며 "결국 이것이 87년 6월 항쟁의 큰 기폭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아직까지 광주의 진실이 다 규명되지 못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남은 과제다. 이 영화가 그 과제를 푸는 데 큰 힘을 줄 것 같다"며 "또한 광주민주화운동이 늘 광주에 갇혀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는 국민 속으로 확산되는 것 같다. 이런 것이 영화의 큰 힘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5·18 기념식 당시 정부 차원의 진상규명위원회 구성 및 특별법 제정을 약속한 것을 재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많은 이들이 광주에 대한 부채감을 가지고 있었다. 부산의 민주화운동이란 것도 사실 광주의 실상을 알리는 것이었다"며 "그때는 광주에 대한 유인물만 돌려도 처벌받던 시절이었다. 그때 우리들은 힌츠페터 기자의 영상을 알게 되었고, 광주 가톨릭신부님들의 도움으로 부산 가톨릭센터에서 1987년 5.18 주간에 그 동영상을 많은 이들과 보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어 "부산 시민들이 광주의 실상을 본 첫 순간이었다"며 "결국 이것이 87년 6월 항쟁의 큰 기폭제가 되었다"고 강조했다.한국일보 김표향 기자가 8월13일에 게재한 ‘택시운전사’에 관한 글

*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가 8월13일에 게재한 ‘택시운전사’에 관한 글

**태그:5.18, 택시운전사, 송강호, 위르겐 힌츠페터, 기자정신, 브람슈테트(힌츠페터 부인)

**글쓴이: 논설인/칼럼니스트/일본어교수/저자/시인

[울타리]

택시운전사 영화를 보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웹주소로 들어가셔서 예고편감상, 표사기 등을 할 수 있습니다.
https://www.fandango.com/ataxidriver_203700/movietimes?date=8/15/2017

[울타리]

네... 주소는
9400 West Sahara Ave.,
Las Vegas, NV 89117 로 알고 있습니다.

[울타리]

영화 상영일과 상영 시간은
현재로써는 8월 17일까지 예정돼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영 예정시간은 오후 1:10 & 오후 4:30 & 오후 7:50 세 차례가 있다고 합니다.
단, 17일 이후엔 예약이 없으면 상영이 없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울타리]

참고로 관람비는
성 인: $ 12.05
씨니어: $ 8.80
어린이: $ 8.80 이며, 크레딧 카드로 티켓을 구입시 $ 3 정도 금액을 수수료로 추가 부담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에 전화 번호가 있으니 직접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울타리]

AmGreen 님
그런 방법도 있었군요.
유익한 정보의 공유 감사합니다.
좋은 날들이 되시길 빕니다.

[울타리]

님의 존귀한 댓글에 먼저 감사를 드립니다.
귀하께서 언급하신 지만원 씨는 한국인인지 일본인인지
혼돈케 하는 者로써 영혼이 맑지 못한 국론분열주의자라고
함이 가장 적절한 표현이 아닐까 사료됩니다.
사회는 다양한 사람,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므로 귀하의 고견과
식견을 백번 존중합니다. 난 포항 출생으로 대구에서 35년 전에
미국에 이주와 살고 있으며, 귀하가 누구인지 짐작이 갑니다.
그래요. 지만원은 5.18의 명예를 더럽힌 유언비어者로써
박근혜 정권 때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은 者임은 인지하고 계신지요?
견해를 論하시기에 앞서 아래글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cafe.daum.net/ilovelasvegas/5iQ/15355

[울타리]

울타리 esther 님
위에서 3백자로 글이 한정되어 이곳에서 첨언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앞으로 귀하께서 댓글을 남겨 주셔도
일상이 고단한 저로서는 댓글에 대하여 여유롭게
토론식 내지 문답식 또는 반론형식의 답신 댓글을
드릴 수 없을 것 같아 부디 양지해주시기를 미연에
말씀드립니다. 그럼 잔서에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며,
두서없는 글로 이만 실례를 합니다. 감사합니다.

[울타리]

여러분 귀한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는 세 얘들이 일본 도쿄에서 성장하여 중장년이 돼
살고 있습니다. 그 중 막내는 얼마 전 천왕 손녀가
졸업한 대학의 부러움받는 선배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저에게 친일파라 하면 반론에 앞서
의견을 감수해야 할 처지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친일에 앞서 대한민국을 진정으로 걱정하고
사랑하고 국론분열이 아닌 국민통합을 외쳐야 함은
상식 중 상식입니다만, 진실을 왜곡하는 자들은
상식과 정의가 통하지 않고 두 손으로 하늘을 가리며
아웅하는 격의 막무가내인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방문자 여러분 정의와 진실의 뜻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여름 부디 건강하십시요.

[울타리]

영화 <택시운전사>가 8월20일(일요일)에
누적 관람객수에서 1천만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라스베가스의 영화관,
Regal Village Square 18 = 9400 W. Sahara Ave., Las Vegas, NV 89117- 에서
24일, 목요일까지 상영이 계속될 예정이라 하니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울타리]

택시 운전사를 감상하고
FANDANGO/Regal Village Square 18에 남긴 글이다.
용기와 진실, 감동이 함께하는 매우 훌륭한 영화를 보았다.
이 영화는 아픔의 한 조각임과 동시에 새로운 내일을 꿈꾸고 약속하는 영화이기도 하다.
이 영화를 만든 장훈 감독에게 박수와 감사를 보낸다.
이 영화 감상에 대한 필자의 평가는 200% 만족했다.
I saw a wonderful movie that was very valuable and courageous.
I saw a very good movie with courage, truth, and emotion.
This film is a piece of pain and a promise to dream a new tomorrow.
I applaud and thank to Mr. CHANG for making this film.
My rating on this movie was 200% satisfied.

[울타리]

영화 <택시 운전사>의 상영은,
FANDANGO/Regal Village Square 18에서
오늘 이 시간의 정보에 따르면 8월 31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며,
더 자세하고 정확한 내용은 직접 확인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현재로서의 영화 상영 예정 시간은
오후 1:00시 또는 1:10분
오후 3:25분 또는 3:35분
오후 6:45분 또는 6:55분
오후 9:30분 또는 9:40분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인들의 인기도인
Rotten Tomatoes Score: 93%
Rotten Tomatoes ™ 로 FANDANGO 그룹에서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영화이므로
필자도 <택시운전사>의 관람을 적극 200%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