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남부지방부터 비…오전에 전국 확대
■코로나19 서울 확진자 누계 1천400명…오늘 7명 늘어
■3천55명중 코로나19 항체 검출 단 1명, 0.03%…집단면역은 불가
■광주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코로나19 합동점검
■장성군 코로나 긴급대응…수변길 폐쇄·요양시설 전수검사
■헬스장서 스치기만 했는데…대전서 20대 남성 2명 코로나19 감염
■"코로나19 감염 될라"…대구 사람들 구급차 덜 탔다
■경남서 해외입국 외국인 2명 또 확진…이틀새 6명
■안산서 카자흐스탄인 3명 또 확진…보름새 12명째
■화순 도곡초·도곡중앙초 등교 중지…재학생·교직원 전수 검사
■당국 "집단면역 통한 코로나19 대응 불가능한 상황…백신 필요
■도쿄 코로나19 신규 확진 224명 급증…최다 기록 경신
■"박원순 서울시장 실종" 딸이 경찰에 신고
■소방당국 "2차 수색해 못찾으면 내일 일출과 함께 헬기 띄울 것"
■박원순 실종에 여야 충격…부동산 발표 연기도 거론
■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 숙정문 인근서 숨진 채 발견
■박원순 시신 서울대병원 안치…기다리던 지지자들 오열
■박원순 '성추행 의혹' 고소 사건 수사종결…공소권 없음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10일 오전 입장 발표 예정
■내일 부동산 당정 취소…"대책 발표는 예정대로
■장관의 포괄적 검찰지휘권 공식화…검찰개혁 속도 내나
■내년 최저임금 수정안…노동계 9.8% 인상 vs 경영계 1.0% 삭감
■美국무부 "비건, 한미동맹의 힘과 미국의 남북협력 지지 재확인"
■국내 항체형성률 제로 수준…"면역 낮아 언제든 대유행 올 수도"
■소부장 현장찾은 문대통령 "기업인들 대단…해보니 되더라
■대법, 은수미 당선무효형 파기…'검사 실수'에 시장직 유지
■박지원, 군복무중 단국대 편입·졸업 후 제대
■전국 교육감 "수능 쉽게 출제해야" 건의…교육부 "두달 내 답변"
■법원, 메디톡스 집행정지 신청 기각…품목허가취소 효력 발생
■감독·팀닥터 고소한 故최숙현 선수 동료들 7시간 검찰 조사
■여권서도 김현미 경질론 스멀스멀…"고려할 타이밍"
■조선인 징용' 日미이케탄광 철길 폭우로 산사태 매몰
■이용수 할머니,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깜짝 방문…대학생들 격려
■통합, 추미애 입장문 가안 유출에 "더 나쁜 국정농단"
■대권주자 '빅4 단체장' 거리 둔 다주택…"고위공직자 집 팔아라"
■헬스장서 스치기만 했는데…대전서 20대 남성 2명 코로나19 감염
■광주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로 가나…이틀간 발생 추이 주목
■김부겸, 당권도전 선언…"다주택 공직자 3개월내 처분"
■'연 1천% 이자' 청소년 상대 소액 단기대여 '대리입금' 성행
■법무부, 손정우 美송환 불허에 "엄정한 처벌 좌절…매우 아쉽다"
■UAE 외교 "한국식 코로나 대처 국제 모범…우리도 도입해 기뻐"
■음주에 과속…마라톤 참가자 3명 숨지게 한 운전자 영장
■'이사장 등 50억대 횡령' 휘문고, 자사고 취소 절차 밟는다
■구글코리아 법인세 추징액 6천억원 납부…조세심판원 통해 불복
■"평양 원로리, 핵무기 직접 개발·생산 관련 없는 곳"
■세계 재외공관장 화상회의…강경화 "코로나 위기를 기회로"
■안희정, 모친상 형집행정지 만료…다시 광주교도소로 입소
■'갈등 최고조' 제주·이스타, M&A 무산이냐 극적타협이냐
■6월 신용대출 3조↑…주담대 막히고 SK바이오팜 청약 겹쳐
■두산건설, 대우산업개발에 팔리나…매각가 3천억∼4천억원
■'n번방' 갓갓 공범 등 2명 구속 기소…성 착취물 제작·유포
■'세월호 보고시간 조작' 김기춘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홍콩보안법 엑소더스' 홍콩에 이산가족 속출하나
■與, '일하는 국회법' 1호 당론법안 결의…"7월 처리"
■고교 여자 화장실에 불법 카메라 설치한 현직교사 구속
■대북전단 살포' 박상학, 경찰에 '신변보호 포기각서' 제출
■의대정원 늘려 내년부터 10년간 의사 4천명 추가 양성한다
■장애인 폭행·성추행·횡령…장수 벧엘장애인의집 '민낯'
■대기업 비정규직 비율 40.1%…여전히 평균보다 높다
■침례 안 받고 '양심적 병역거부'…대법, 유죄취지 판결
■코로나 직격탄' 中후베이, 이번엔 홍수 엄습…이재민 350만명
■카카오 시총 30조 돌파…비대면 '빅3' 100조
■해운대 해수욕장서 마스크 미착용…최대 300만원 벌금 부과
■영국서 커지는 실업 공포…부츠·존루이스 5천300명 감원
■새벽부터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아침 최저기온은 19∼23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으며.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인구 1000만 서울을 책임지는 박원순 시장이 10일 오전 0시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숙정문 인근에서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박 시장 딸이 경찰에 실종신고를 한지 7시간 만입니다. 발견 당시 유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습니다.
■ 비극적으로 생을 마감한 박원순 시장은 3선 고지에 오른 역대 최장수 서울시장이었습니다. 인권 변호사에서 시민운동가로, 서울시장을 거쳐 대통령까지 꿈꿨지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꿈은 좌절됐습니다.
■ 박 시장은 어제 아침 갑자기 예정된 일정을 취소하고 공관을 떠났습니다. 나가면서 이상한 말을 남겼고 연락이 끊기자 딸이 실종신고를 했는데 성추행 혐의로 고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으로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된 서정협(55) 행정1부시장이 10일 오전 향후 계획 등 입장을 발표합니다. 서 부시장은 내년 4월 7일로 예정된 보궐선거에서 차기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 정부·여당이 투기성 다주택자 잡기를 핵심으로 하는 부동산 대책을 오늘 오전 발표합니다. 종합부동산세 인상, 취득세·양도세 강화와 함께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 지원, 공급 확대 등을 모두 포함할 것으로 보입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북미협상의 실무 책임자인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도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의 이른바 '10월 서프라이즈'로 3차 북미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 미국의 스티븐 비건 대북 특별대표가 방한 마지막 날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한반도 정세를 논의했습니다. 비건 대표는 남북 협력에 대한 지지를 밝히고 북미 대화 중요성도 강조했는데, 돌파구가 열릴지는 아직 미지수입니다.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연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북미정상회담이 "미국 측에나 필요한 것이지 우리에게는 전혀 실리가 없고 무익하다"며 "회담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고 했습니다.
■ 일본의 수도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어제(9일) 도쿄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가 일본에서 확산하기 시작한 후 도쿄의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언 유착 의혹 수사에서 손 떼고 보고만 받으라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시를 결국 수용했습니다. 추 장관은 만시지탄이지만 이제라도 지시에 따른 건 공정한 수사를 바라는 국민 바람에 부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강욱 열린우리당 대표가 법무부 입장문 가안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유출 논란도 일고 있습니다.
■ 고 최숙현 선수 폭행을 부인했던 남자 선배가 돌연 양심 선언을 했습니다. 국회에 김 감독과 출석했던 김 모 선수인데, 자신도 후배인 최숙현 선수를 폭행했고, 감독과 주장이 때리는 장면도 목격했다고 결국 털어놨습니다.
■ 500km를 밤낮으로 달리는 울트라 마라톤 대회 참가자 3명이 새벽 시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를 낸 30대 차량 운전자는 만취 상태였는데, 현장에는 주최 측 안전 요원도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경남 지역에 있는 중고등학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잇따라 발견됐습니다. 모두 현직 교사들이 설치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 더욱 큰데, 교육청은 이들 교사를 직위 해제하고 긴급 점검에 나섰습니다.
■ 미국산 전기차 '테슬라'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미래형 친환경차, 자율주행 기능을 내세워 국내에서도 벌써 1만 대 넘게 운행하고 있는데요. 수입이 급증하면서 자율주행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와 불만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국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를 조사한 결과 한 명만 항체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간발표라 조사가 더 진행돼야 하지만 일단 국민 면역은 매우 낮을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치료제나 백신이 나올 때까지 방역 수칙 준수가 더 중요해졌다고 방역당국은 지적했습니다.
■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지역 해수욕장이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오늘 개장하는 해변은 속초를 비롯해 삼척과 고성, 양양지역의 크고 작은 해수욕장 60곳 입니다. 다음 주인 오는 15일에는 동해지역이, 17일에는 강릉지역 해수욕장이 줄지어 문을 열 예정입니다.
■ 정부는 지난 달 영화관 입장권 6천 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 침체됐던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바 있는데요. 실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정부가 다음 달부터 소비 촉진을 위해 외식업체를 이용할 때 1만원을 할인해주는 소비쿠폰 330만장을 푼다고 합니다.
■ 할인쿠폰을 발급받기 위해서는 주말에 외식업체에서 카드로 2만 원 이상씩 5번 이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정부는 또 추가경정에 620억 원이 반영된 농수산물 할인쿠폰도 이르면 이달 말 지급할 계획이라는데요. 쿠폰은 농수산물 전문몰과 전통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딸에게 마지막 말 남기고 외출…끝내 숨진 채 발견 서울대병원 안치
1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부터 박 시장의 모습이 마지막으로 포착된 북악산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은 이날 오전 0시께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 시장은 극단적 선택을 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112에 신고했다. 박 시장은 전날 오전 10시 44분께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 검은 바지, 회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 배낭을 멘 채 종로구 가회동 소재 시장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첫댓글 아...조은 뉴스가 업네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