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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대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반짝반짝 작은별
◆두 문제중 한 가지 골라서 답하기입니다.
06 중간고사 기출문제
1. 우리나라에서 지역혁신체제가 강조되고 있는 배경에 대해 논하시오.
2. 지역교육연계의 필요성과 그 성공을 위한 원칙에 대해 논하시오.
07년 중간고사기출문제
1. 우리나라에서 지역혁신체제 구축이 강조되고 있는데, 이것과 평생교육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설명해 보시오.
2. 우리나라에서 지역교육의 발전을 위한 연계가 강조되고 있는데, 그 필요성을 평생교육론에 비추어 설명하시오.
08 중간고사기출문제
1. 지역에서 혁신에 대한 요구는 왜 생기며, 이 혁신을 위해 연계가 왜 필요한가에 대해 논하시오.
2. 지역에서 교육을 중심으로 연계하고 있는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고, 그 문제점과 과제에 대해 논하시오.
09중간고사기출문제
1. 평생학습사회에 대한 논의를 토대로 지역혁신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시오.
2. 평생학습사회에 대한 논의를 토대로 지역교육연계체제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논하시오.
그 동안 출제 되었던 내용들을 보면 지역혁신체제 구축과 지역교육계체제 내용들입니다.
그 뒤에 말은 쓰지 않을께요! ^^ 열공하셔서 중간시험 잘~~보세요! 파이팅입니다.
4/1수정 : 09 년도에는 3장 평생학습사회에 대한 논의를 토대로 지역교육체계나 지역혁신체계를 연결해서 쓰는 내용이었네요! 그러니 평생학습사회에 대한 핵심내용을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지역사회교육론> 제5강: 평생학습사회 (P61~77)
학습사회는 평생학습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이고, 평행학습 이념에 충실한 사회이며, 만인을 위한 평생학습이 실현되는 사회이고, 학습이 한 사람의 전 생애와 전 지역에 걸쳐서 일어나고, 모든 자원이 학습자원이 되는 사회이다. 이렇게 볼 때, 평생학습은 학습사회의 주춧돌이라고 할 수 있다.
유네스코는 4가지 도전에 대한 해답으로 평생교육을 구안하였다. 첫째, 발전과 변동의 가속화 앞에서 문화적 계속성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 둘째, 전문가들이 기술을 통제하지 못하도록 하면서 어떻게 과학기술을 사회에 통합할 것인가? 셋째, 정보 폭증의 시대에 어떻게 일관성 있고 의미 있게 정보를 통합할 것인가? 넷째, 사람들로 하여금 변화와 발전의 주체가 되도록 어떻게 힘을 실어줄 것인가?
교육은 인생의 특정 시기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다. 교육은 어느 곳에서나 가능하며, 인간의 삶 자체가 배움의 원천이다. 교육은 만인을 위한 것이고, 교육은 융통성 있고 역동적인 것이다. 교과내용보다 배움의 과정이 더 중요하며, 교육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평생 동안 교육에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지난한 일이지만 대단히 가치로운 일이기 때문에 평생교육은 일종의 사회운동적인 성격을 띠게 된다.
평생교육은 철학적으로는 개인의 자아실현과 사회의 공동선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평생교육은 심리학적으로는 인간의 발달단계에 따라 학습과정을 수직적․수평적으로 통합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평생교육은 사회학적으로는 인생의 각 시기에 따라 개인에게 주어지는 지위와 역할을 중시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평생교육의 본질적 목적은 개인적 성장, 자아실현, 자기충족이다. 평생교육은 경제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수단적 가치를 가진다. 그리고, 평생교육은 사회적 결속과 민주적 시민의식의 고양에 기여한다.
평생교육은 전통적 교육과 분명한 대조를 보인다. 전통적 교육은 엘리트주의적이고, 이론적․추상적이며, 경험과 유리된 교육이고, 불평등을 영속화시키고, 권위주의적인 교사․학생관계를 반영하고 있으며, 이성, 창의성, 과학과 인간성간의 분열을 영속화시키는 측면이 있다. 반면, 평생교육은 만인을 위한 교육이고, 선발과 장벽이 없는 민중교육이자 실제와 경험에 가까운 교육이며, 학생으로부터 출발하고 민주적인 교사․학생관계를 제안하며, 이성과 창의성, 과학과 인간성간의 분열에 대해 비판적이다.
평생교육론은 인간의 삶의 가치를 존중해야 한다는 인간적인 요청, 지역주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요청, 평생학습을 통해 경제적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는 직업기술적 요청, 학교교육의 병폐와 한계를 교정해야 한다는 교육적 요청에 의해 대두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평생교육론의 대두는 복합적인 요구가 반영되어 가능하게 된 것이다.
학습사회론은 평생교육의 본질적 가치를 강조하면서 학교교육과 차별화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차별화가 없었다면 학습사회론은 교육일반론 속에 함몰되었을 것이다. 학습사회론은 평생학습이 개인적․사회적 수익률이 높은 투자라는 것과 이를 도외시할 때 생존의 위협에 직면하게 된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특히, 후자에 성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국가적인 차원의 평생학습에 관한 논의를 확산시킬 수 있었다. 학습사회론은 지식의 생명주기는 짧아져 가는 데 비해 인간의 수명은 늘어나기 때문에 평생학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이미 배운 것이 빠르게 쓸모 없게 된다면 계속 새로운 것을 배워야 하는 것은 필수적인 요청사항이 된다. 학습사회론은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식의 경제적 가치와 평생학습을 접목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평생학습을 통해 지식을 획득하게 되고, 그 지식이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되므로 지식기반사회에서 평생학습은 피할 수 없는 것이 된다.
이외에도 학습사회육론은 여가사회를 학습사회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리개발에 성공하였다. 시간에 여유가 있으면 학습을 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에서 생산적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는 논리는 매력적인 것이다. 학습사회론은 상황적응교육에서 상황주도교육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논리개발에도 성공하였다. 급변하는 시대적인 흐름 속에서 상황을 주도하는 교육은 필수적인 것이다. 학습사회론은 또한 자원고갈이 불가피한 발전 패러다임에서 지속가능한 발전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데 평생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평생학습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창출할 수 있는데, 이 지식은 고갈되는 자원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활용가능한 자원이 된다.
학습사회론은 이러한 논리개발에 성공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었다. 이것은 학습사회론이 시대적인 요구를 적절하게 수렴하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지역사회교육론>제6강: 평생학습사회 (P77~100)
디어링보고서에 언급되어 있는 학습사회는 개인들로 하여금 역동적이고 경쟁적인 세계가 원하는 지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사회이고, 개인들이 생애에 걸쳐서 기술과 지식을 이용하여 자신을 재충전하는 사회이며, 도전과 변화를 특질로 하는 사회에 가능한 한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사회이다. 영국에서는 이러한 디어링보고서를 통해 학습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습사회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우선 교육제도의 내부적 개혁과 계속적 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교육제도에 대해서는 국가 수준의 전략적 결정이 중요하다. 셋째, 세계적 동향과 경험, 그리고 풍부한 교육사례들을 공통된 관심사로 중시할 필요가 있다.
평생교육체제는 형식체제로서 주로 아동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데서 벗어나 아동과 그 이상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비형식체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아동 이상의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형식체제도 설계한다. 그래서 평생교육체제는 어떤 연령에 있든 형식체제나 비형식체제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체제이다.
학습사회는 교육시기의 항상성과 계속성, 교육장소의 광범성과 무정형성, 교육소재와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다원성을 전제한다. 또한 학습사회는 교육방법의 다양성과 입체성, 교육대상의 전체성과 평등성, 교육담당자의 다양성과 탈정형성, 교육접근과 교육적 의사소통의 융통성․순환성․쌍방성을 전제한다. 그러므로 학습사회는 교육에 관한 한 대단히 탄력적인 사회이다.
학습사회는 학습을 생애에 걸친 지속적인 활동으로 인식하고, 학습의 진전에 대한 학습자 자신의 책임을 강조하고, 평가를 통해 학습의 진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식의 개인적․공적 가치를 중시하며, 교육관련주체의 동반자관계를 중시하는 특징이 있다. 이외에도 학습사회는 다른 사람의 학습에 대한 책무를 인정하고,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을 창의적이고 즐거운 활동으로 간주하고,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학습으로 인식하며, 개인적․지역적 학습활동을 격려하는 특징이 있다.
학습사회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수단이고, 유연한 숙련직 노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수단이고, 다양한 학습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이다. 학습사회는 또한 전통적인 교육의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고, 참여적 시민정신을 고양시키기 위한 수단이기도 하다.
학습사회에는 계몽주의형, 시장중심형, 시민주도 연계․협력형이 있다. 계몽주의형은 학습사회를 문명화와 인간화를 지향하는 사회로 그리고, 모든 사람이 완전한 인간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는 사회로 그린다. 여기서는 완전한 자아실현을 목표로 하는 인문교양교육, 민주시민교육이 중심이 된다. 또한, 계몽주의형에서 학습사회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학습의 가치와 과정이 정치체제의 중심에 있는 사회로 그려진다. 그래서 계몽주의형 학습사회는 국가주도 아래 공급자 중심으로 계획되고 구조화되고 제도화된 사회가 된다.
시장중심형은 경제적 안정성과 연속성이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등장하였다.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지식근로자가 요구되며, 평생학습을 통하여 자신의 고용가능성을 꾸준히 높이는 것이 요구된다. 그래서 학습과 일터의 연계, 학습의 경제적 적합성, 자신의 지위확보와 평생고용가능성 증진을 위한 평생학습, 학습시장에서 자신의 필요에 맞는 학습의 선택 구입이 강조된다. 시장중심형 학습사회는 지식과 정보도 상품으로 손쉽게 거래되는 소비사회이다. 여기서 국가와 고용주 부담 교육비는 노동자에게 전가된다.
일, 학습, 여가 향유를 위해 국경을 초월한 인구이동이 이루어지면서 제한된 공간으로서의 국가개념이 상호작용 공간이라는 개념으로 대체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사이버학습체제로 학습사회를 건설하려는 노력이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등장한 시민주도 연계․협력형 학습사회는 학습의 장과 시간의 통합화와 효율화, 교육자원의 연계․활용을 통한 최상의 교육서비스 제공체제가 된다. 학습사회의 구성원들은 지역, 국가, 국제사회, 지구촌이 상호 중복 관련된 사회의 구성원이다. 그러므로 시민주도 연계․협력형 학습사회에서 학습은 거대한 학습망 속에서 이루어지는 의사소통 또는 사회적 관계의 산물로 이해된다.
평생학습사회의 실현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실천전략이 필요하다. 최소한의 학습력과 문해력 증진, 적극적인 기회균등정책 추구, 국민 사이버 평생학습체제 구축, 국민의 학습참여율 제고, 학습동기 유발과 학습자 관리, 생애에 걸친 학습을 강조하는 문화 정착, 학습하는 개인․가정․공동체로부터 출발, 학습 민주주의 추구, 예산확충과 기금 조성, 개인․시장․국가간의 동반자관계 속에서의 역할 분담, 평생교육전담기구들의 조직역량 강화, 학습동아리의 활성화가 그것이다.
지식사회의 도래로 평생학습사회 건설은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적 자원개발은 생애사적 학습 과업이 될 것이다. 평생학습사회는 이제 이상에서 실제로 전환되고 있다. 그리고, 평생학습사회의 실천주체는 국가와 시장에서 시민사회로 옮겨가고 있다.
<지역사회교육론> 7강: 지역혁신체제 (P105~119)
산업국가들은 경제활동이 세계화되고, 부가가치체제가 전문화되고 복잡화되며, 정보통신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확산되며, 시장의 통합․분화․역동성이 증대되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도전은 산업국가들로 하여금 국가혁신체제를 도입하게 만드는 맥락을 제공하고 있다.
좀더 구체적으로 국가혁신체제의 도입배경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현대 경제가 혁신주도경제로 나아감에 따라 혁신의 창출․관리는 정부의 중요한 정책의제가 되었다. 둘째, 지역혁신의 사례를 전국적인 차원으로 확산시키는 작업이 필요하게 되었다. 셋째,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지식의 전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넷째, 연구개발과 서비스 기능의 외주화에 따른 지식시장의 출현과 더불어 정부의 공적 개입이 필요하게 되었다. 다섯째, 인적 자본의 국제적 이동에 대한 관리가 정부의 중요한 정책의제가 되었다. 여섯째, 기업․연구소․대학 그리고 관련기관들의 연계를 유도하는 책임 있는 정책이 필요하게 되었다. 일곱째, 혁신 관련 제도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임무가 되었다. 여덟째, 혁신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수많은 행위자들간에 일어나는 상호작용과 연계를 포괄하기 위해 국가혁신체제의 개념이 활용되고 있다. 아홉째, 혁신을 위한 지식의 분배와 그 기제가 정부의 중요한 연구의제가 되었다. 열째, 국가균형발전이 정부의 핵심과제로 등장하였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로 지역혁신체제의 도입이 논의되었다. 세계화를 지향하는 논의에서 지역의 특성화를 통한 혁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국가혁신체제는 지역혁신체제로 구체화되어야 하고, 지역혁신체제의 작동으로 효과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
혁신은 시장제도와 비시장제도를 포함하는 창조적인 상호작용적 과정이다. 혁신은 과학적 진보에 의존하지만 연구․개발 이상을 요구한다. 혁신은 많은 구성부분들이 하나의 체제를 형성하여 작동한다. 혁신은 사회경제적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통해 평가된다. 또한, 혁신은 시장의 전유물이 아니라 국가가 관리해야 할 대상영역이다.
혁신은 과학기반과 기업영역간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에 의존한다. 경쟁적인 시장과 과학기술 발달의 가속도가 기업의 혁신을 강요하고 있다. 지식집약화로 기업들간의 연계․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벤처기업들이 과학기술의 발달과 유통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제의 세계화로 국가혁신체제의 상호의존성이 심화되고 있다. 정부는 범경제적인 기반 위에서 지식을 관리하는 통합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혁신적 기업집적은 성장과 고용의 원동력이다. 새로운 지식과 기술의 원천을 개발하고 이것들을 생산과정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회사들이 한곳에 모여서 참여하고 상호작용하고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집적을 통해 비용과 위험의 증대로 인한 거래비용을 낮출 수 있고, 서로 보완할 수 있는 자산을 갖춘 기업들간에 동반자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집적은 상호의존적인 기업들, 지식생산기관들, 연계형 기관들과 고객들이 부가가치생성 고리에 연결되어 있는 연계망이라고 할 수 있다. 경제의 하부체제로서 국가들(또는 지역들)간, 과학기술 분야간, 그리고 궁극적으로 개별 집적체들간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이것은 역사적 근원, 지식기반 유형, 국가의 주변여건, 해당 집적체의 생활양식 단계, 연계․협력의 현실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지역단위의 집적체는 생산과 혁신연계체제 측면에서 세계적인 집적체에 의해 보조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제적 집적체들에서 국가요소뿐만 아니라 지역요소도 환인되고 있다. 집적의 사례로는 대전 유성구의 과학연구집적단지, 그리고 광주에서 추진하고 있는 광섬유산업집적단지를 들 수 있다.
교육연계망은 교육의 생산자들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을 포함하고, 쌍방향적․상호작용적이며, 교육연계망에서 연계 당사자는 자기 관리를 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가지고 있고, 공동된 목적을 공유한다. 또한, 교육연계망은 역동적 구조이고 가변적이며, 전자적 수단이 떠받치고 있긴 하지만 연계하는 것은 인간이며, 연계 당사자들의 소속감․결속력․가치관 강화를 창출․유지시킬 때 효과적이다.
연계망을 형성하고 촉진시키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연계․협력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을 지닌 복수의 주체가 있어야 한다. 둘째, 교환할 자원을 가지고 있어야 하고, 연계하는 일의 시작과 끝까지 모든 것을 서로 공유해야 한다. 셋째, 연계지원체제가 정비되어 있어야 한다. 넷째, 관련 조직이 수평적․횡적․그물망 조직으로 변화되어야 한다. 다섯째, 쌍방향성과 호혜성이 존중되어야 한다. 여섯째, 정보를 수집․제공․교환하고 수많은 교육기관들을 연계할 수 있는 거점기관이 있어야 한다. 연계망 속에서 모든 기관이 연계를 위한 모든 것을 고려해야 하는 부담을 안을 수는 없다. 그러므로 거점기관을 지정하여 이 기관으로 하여금 연계의 고리역할을 하게 해야 한다. 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가 그 예가 될 것이다.
<지역사회교육론>제8강 지역혁신체제(P119~130)
지역은 경제적 연결을 의미하는 하나의 단위이자 공통의 행정단위로서 문화적 동질성을 공유하고 있고, 이를 통해 주민들이 정체성을 형성하는 실체이다. 그러므로 지역은 주민들의 삶의 터전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역 내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지역의 생산과정이나 새로운 기술과 지식의 창출․도입․교류․수정․확산과정에서 역동적으로 상호작용하고 협력함으로써 형성되는 연결망이 바로 지역혁신체제이다. 지역의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혁신역량을 결집하는 내생적 지역발전전략으로서 지역개발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바로 지역혁신체제이다. 지역혁신체제는 한편으로는 혁신성, 창조성, 학습을 강조하는 학습지역으로 구체화되고 있다.
체제혁신의 잠재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자체의 재정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지역의 세금지출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지역의 과세의 자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그 방안이 될 것이다. 그리고, 시설․지식기반 하부구조에 대한 투자를 통제하고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지역정부의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
체제혁신의 잠재력이 높은 기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즉, 신뢰를 기반으로 한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있고, 작업현상에서의 협동과 멘토링체제를 통해 근로자들의 기술증진을 강조하고, 근로자 복지를 도입하며, 타기업․조직들과의 지식교환에 대해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다.
지역혁신체제에는 통제형, 풀뿌리형, 연계형이 있다. 통제형 지역혁신체제에서는 기술이전 활동 자체가 외부로부터 시작된다. 통제형 지역혁신체제는 기술이전활동을 국가 차원에서 조정하며, 자금조달 역시 국가 차원에서 조정한다. 풀뿌리형 지역혁신체제에서는 기술이전의 초기과정이 지역적으로 조직된다. 또한, 풀뿌리형 지역혁신체제에서는 지방은행․지방정부․지방상공회의소의 자금이나 보조금 등이 혁신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풀뿌리형 지역혁신체제는 응용개발이나 상품화개발에 집중하고, 기술전문화의 수준이 낮고 일반적인 문제해결에 집중하며, 지역을 넘어선 조정의 정도가 낮다. 연계형 지역혁신체제에서는 기술이전활동이 다차원적으로 진행된다. 연계형 지역혁신체제에서 기술이전 범위는 지역․국가․국제적 수준에서 동시적으로 진행되며, 자본조달에서 은행․정부․기업간의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연계형 지역혁신체제에서는 정부․협회․포럼․대학․연구소 등의 기관간 상호협력에 의해서 혁신체제를 조정한다. 연계형 지역혁신체제는 국가주도 아래 공급자 중심으로 계획되고 구조화되고 제도화된 사회로 나타난다.
기업 생산조직의 연계범위와 방식에 따라 혁신체제를 국지적 혁신체제, 세계적 혁신체제, 상호작용적 혁신체제로 구분할 수 있다. 국지적 혁신체제에서는 대기업이 드물고 외부의 통제 정도가 낮다. 세계적 혁신체제는 세계적 기업과 대기업에 의존하는 중소기업들의 공급체계로 구성되어 있다. 세계적 혁신체제에서 혁신과정은 기업 내부에서 이루어지며, 공공부문의 역할은 상대적으로 미약하다. 상호작용적 혁신체제에서는 중소기업과 대기업, 공공부문과 사적 부문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높은 수준의 협력 문화가 존재한다.
그 동안의 국정 개혁을 토대로 이제는 전국이 개성 있게 골고루 잘사는 사회를 건설하는 비전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설치된 것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집권-집중의 폐해를 극복하고 세계사적 환경변화에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분권-분산 발전모델로의 전환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전국의 각 지역은 각각의 특성과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특성화 발전 전략을 수립해 나가야 한다고 보고 있다.
지역혁신체제는 기역의 기반 위에서 오랜 시간의 흐름 속에서 형성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역혁신체제를 가동하는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장기적인 전망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 동안은 시장실패의 문제에 유념했다면 이제는 체제실패의 문제에도 유념해야 한다. 이러한 체제실패에 이르지 않도록 체제설계와 체제평가가 체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체제에 대한 평가가 체계적이지 않으면 체제설계를 제대로 할 수 없고, 이러한 상황에서 체제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다. 그러므로 체제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가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여기서 발견되는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좀더 진전된 체제를 설계하는 작업이 지역혁신체제의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한, 지역혁신체제의 정착을 위해서는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 벤처 캐피탈, 작은 지역에서의 지리적 집중에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 그리고,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지역문화의 형성에 역점을 두어야 한다. 혁신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는 지역문화가 형성되지 않으면 혁신에는 일정 수준 이상의 저항이 수반될 수밖에 없고, 이것은 혁신에 결정적인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지역의 혁신에는 기본취지가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기본취지가 흐려지지 않도록 성찰하는 것도 지역혁신체제의 정착을 위해서는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사항이다.
<지역사회교육론>제9강: 지역교육연계체제 (P133~145)
시설을 중심으로 연계체제를 생각해 보면, 연계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은 시설간의 연계를 강화한다는 것이다. 그 방안의 하나가 처음부터 시설을 복합화하는 것이다. 이것은 시설을 공유화하는 데 초점이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시설의 효율적 활용에 초점이 있다.
지역주민의 교육요구는 다양하기 때문에 이에 대해서는 총체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역주민의 교육요구를 반영하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난립하게 되면 그 교육 서비스가 필요 이상으로 중복 제공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러므로 교육 서비스의 중복을 최소화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이러한 맥락에서 고려할 수 있는 것이 교육기관간 연계․협력이다. 교육기관간 연계․협력은 개별기관의 역량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교육기관간 연계․협력이 정부지원의 필요조건으로 제시되고 있다.
연계․협력으로는 인적 자원의 교류, 사업의 연계, 정보의 교류, 공간의 교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교육기관들이 확보하고 있는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사업의 연계는 동일한 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추진할 때 반드시 도입하게 되는 것이다. 인적 자원의 교류나 사업의 연계는 정보의 교류를 반드시 수반하게 된다. 인적 자원을 교류하거나 사업을 연계하지 않더라도 교육기관간에 유익한 정보를 교류함으로써 공유의 폭을 넓혀갈 수 있다. 연계․협력 차원에서 공간을 교류할 수도 있는데, 이것은 공간의 공동이용으로 나타나게 된다. 모든 기관이 필요한 공간을 개별적으로 마련하기보다는 함께 마련하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이러한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기관들은 평생교육 관련 사업과 활동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인적 자원․정보․공간의 공유와 사업의 연계라는 토대 위에서 학습자들은 학습활동을 전개하고, 이러한 학습활동을 통해 학습자들은 연대를 모색할 수 있다. 이러한 시민연대는 평생학습활동의 토대를 공고히 하는 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인적 자원․정보․공간의 공유와 사업의 연계는 평생학습기회․자원․환경의 토대 위에서 가능한 것이다. 공유와 연계를 위해서는 거점기관이 필요하며, 이러한 거점기관을 중심으로 학습시설을 연계하는 것을 현실화할 수 있다.
연계․협력에는 공공 부문, 민간 부문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과 같은 교육기관이 또 하나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다. 공공 부문의 지역교육청이나 지자체는 자체적으로 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내의 교육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민간 부문의 사회단체나 기업 역시 자체적으로 교육기관을 운영하면서 다른 부문 또는 다른 교육기관들과의 연계․협력을 모색할 수 있다. 이러한 연계․협력에서 대학과 같은 본연의 교육기관이 중요한 매개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공공이든 민간이든 일반시설을 가지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고, 교육전용시설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다. 공공 교육전용시설로는 평생학습관이나 공공연수원을 예로 들 수 있으며, 민간 교육전용시설로는 기업체 연수원이나 학원을 예로 들 수 있다. 공공의 일반시설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는 사회복지관, 주민자치센터 등이 있고, 민간의 일반시설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으로는 민간단체 사회교육시설 등이 있다.
지역에서는 평생교육정보센터가 거점기관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문화센터, 공공도서관, 여성회관, 대학 평생교육원, 초․중등학교, 일하는 여성의 집과 같은 기관은 물론 시민단체도 연계하여 지역의 평생교육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지역 평생교육연계에서 사업의 연계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업에는 주최사업, 공공개최사업, 수탁사업, 협력사업이 있다. 주최사업은 한 기관이 독자적으로 기획․운영하는 것이지만, 타 기관은 시설․홍보에 부분적으로 협력할 수 있다. 공동개최사업은 복수의 기관이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최하는 것이다. 수탁사업은 한 기관이 타 기관에 프로그램의 기획․운영을 위탁하는 것이다. 협력사업은 한 기관이 타 기관에 강사를 소개하거나 타 기관에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협력하는 양태로 나타난다.
평생교육기관간 연계에는 몇 가지 전제가 필요하다. 먼저 연계 당사자가 연계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자원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자원이 없다면 연계에 대한 논의조차 시도할 수 없다. 둘째로 연계할 교육자원의 등가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교육자원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은 기관은 그 가치가 낮은 기관과의 연계에 소극적일 가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연계 자체에 대해 부정적일 수도 있다. 셋째로 지역을 하나의 학습공동체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의식의 혁신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유용한 교육자원을 가지고 있고, 그 자원의 등가성이 보장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연계의 가치를 인식하지 않으면 연계는 현실화될 수 없다. 그러므로 연계를 통한 상승효과는 물론 학습공동체 형성에 대한 분명한 인식이 필요하다.
<지역사회교육론>제10강: 지역교육연계체제 (P146~152)
교육연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연계 당사자들이 가지고 있는 이해관계가 상충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서로가 가지고 있는 이해관계와 공통의 목표에 대한 의사소통이 원만하게 진행되어야 교육연계를 형성할 수 있다. 비록 이해관계가 상충되지 않고 연계를 위한 의사소통을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연계를 가시화시킬 수 있는 시간과 재원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면 연계는 현실화될 수 없다.
교육연계의 성공을 위해서는 몇 가지 원칙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첫째, 지역의 공동이슈․사업을 선택해야 한다. 왜냐하면 교육연계는 지역의 맥락 속에서 형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연계의 중심사업을 논의해야 한다. 연계에서 무엇을 중심사업으로 할 것인가는 논의의 핵심에 해당하는 것이다. 셋째, 기관들의 다양한 기여점을 인식해야 한다. 연계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고, 연계에서는 그 장점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모든 기관의 독자적인 이해관계를 충족시켜야 한다. 각 기관은 설립취지를 포함한 독자적인 이해를 가지고 있다. 연계는 이를 실현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 다섯째, 관습을 존중해야 한다. 각 분야마다 관습적인 일처리 방식이 있고, 그것이 위법적인 것이 아니라면 그것을 어느 정도 존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섯째, 명성을 공평하게 분배해야 한다. 연계에서 어느 한 기관만 부각된다면 이것은 연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일곱째, 가시적인 성과를 획득해야 한다. 연계로 인한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면 연계는 유명무실하게 된다. 여덟째, 동의할 수 있는 관심사를 교환해야 한다. 연계에서 일처리를 할 때에는 서로 동의하는 수준을 확인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 모든 논의는 여기서부터 한 단계 진전시킬 수 있다. 아홉째, 안정적인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 연계의 지속성을 위해서는 안정적으로 협의를 이끌어나갈 수 있는 조직이 있어야 한다. 열째, 현실적인 연계사업예산을 편성해야 한다. 어떤 연계이든 여기에는 예산이 소요되므로 현실적인 예산편성은 필수적인 것이다.
연계․협력을 예시적으로 살펴보면, 대학에서는 공공기관에 교수요원을 파견하고, 캠퍼스를 개방하고,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학습에 대해 상담하며, 학점과 학위를 수여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다. 그리고, 공공기관에서는 대학에 전문강사나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고, 학습장소를 제공하고, 학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습에 대해 상담하며, 대학의 교외교육시 시설을 제공할 수 있다.
이러한 연계․협력에서 자원봉사자를 파견하고 활용하거나 전문가를 파견하고 위촉하는 경우라면 그들의 능력 수준, 보수 수준, 신분상의 대우, 인원수, 기간 등에 대한 검토가 반드시 있어야 한다. 사업을 공동주최하거나 프로그램을 교환하는 경우라면 수용인원, 참가비, 경비부담액, 실시 인원에 대한 협의과정을 거쳐야 한다. 평가하는 사업이라면 평가방법과 평가수준에 대한 협의가 있어야 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광명시에서 성공회대학에 위탁하여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평생교육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는 학습 동아리의 조직에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동아리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학습을 진행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학습 동아리들이 서로 연계하여 주민연대를 통하여 지역의 발전을 모색하는 모델을 구상해 나가고 있다.
지역교육을 연계함으로써 여러 기관이 서로 다른 기능과 역할을 분담하고 연계할 수 있다. 사실, 한 기관에서 지역교육과 관련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도 없고, 그 기능과 관련된 모든 역할을 수행하는 데도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지역교육에 참여하는 기관들이 서로 수행할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을 적절하게 분담하고 연계하는 것이 현실적일 뿐만 아니라 상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이기도 하다. 이러한 연계는 한정된 자원으로 교육기회를 풍부하게 제공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어느 경우이든 자원은 한정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 방안이 바로 연계이다.
지역교육의 연계를 통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지역교육공동체를 창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모든 지역주민들이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제공해야 하고, 이에 맞추어 교육자원의 공유를 가능하게 해야 하고, 지역주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외에도 법적 토대를 강화하고, 행정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재정을 확보하는 등 제도적 지원방안이 마련되어야 하고, 평생학습관, 지역사회학교, 기타 교육기관 등 전달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단순히 교육연계를 시도하는 것만으로 교육공동체가 창조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이 가능하도록 법적, 행정적, 재정적 토대를 마련하고, 그 위에서 교육적 관계를 통해 가동시키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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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대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반짝반짝 작은별
첫댓글 이것은 정말로 감사...하나두 공부안했거든요...ㅎㅎ
공부할려니 막막 하던데.. 많은 도움 될것 같아요.. 감쏴~~~
잘갖고갑니다~~^^
와.. 이 자료 정말 훌륭합니다. 마치 교수님 강의를 그대로 듣고 있는듯..^^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