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감성이 좋다.
저녁에 눈이 많이 온것 같으네.
오전 식사후 짝하고 아무도 걷지 안은 눈길 걷자고 하니 혼케이 가자고 하네
아무도 걷지 안은 눈길!
조오타.
냇가에 두루미인지 황새인지 그자테가 너무 예쁘네
차가운 바람이 볼을 스칠때마다 정말 조오타.
벗꽃길을 걷고 우리집에서 밤이면 불야성 반짝이는 의문에 카페로 발길을 옮겨 보네
브런치에 카프치노을 시키고 짝하고 할말은 없어도 그저 눈 내리는 것만 봐도 조으네,
시골 여행 온 느낌!!
한마디 멋없는 짝이지만 싫은 내색 읎다.
그럼 되는 거지.
뭘!! 더 바랄까.
묵묵희 내뒤을 걸어오는 축 처진 어께~~
안스럽네.
그래도 함께 하니 나쁘지 안다.
카페에서 한시간 가량 말없이 음악도 듣고
서로에 모습에서 주름진 모습이지만 그대로 안스러운 맘으로 즐기자.
오는 길에 만두에 두번째 도전 식재료 사고.
지혜표 만두을 맛있게 속이 꽉찬 만두을 만들어 줘야지.
김치 만두!!!!
지혜는 시골살이 요렇게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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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온 느낌!
지혜(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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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17 14:5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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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황새&두루미가 아무리 이쁜들
명옥회장님만큼이야 이쁘진 못하지.
큰 재벌집 아들이 쏙빠져서 결혼헸쨚뇨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