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포럼 송영근의원의 안내를 받으며 국회를 탐방하다!

[석휘]

  갑짜기 서울지역 폭염경보가 내려진 8월 18일에 여의도포럼 회원 15명이 여포의 명예회원이면서 대열 동기생으로서 마지막 국회의원이 될 수도 있는 송영근의원의 안내를 받으며 국회를 탐방했다.

♧ 참석자 ; 구재림, 김종문, 박수환, 박양우, 박영한, 신형화, 안치운, 양태호, 이화영,

              이효진, 전인구, 정동락, 정완균, 황재문, 김석휘.(15명)

  최근 북한의 목함지뢰 태러와 을지훈련기간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송의원이 국회정문에서 회원들을 마중 나와서 사전 준비된 전동카를 타고 국회본청 의사당으로 함께 이동 했다.

  본청 의사당에서 사전 예약된 국회홍보실의 예쁜 안내양의 안내를 받으며, 국방위 회의장과 의사당, 등을 답사했고, 과거 중앙부처 국, 과장시절에 상임위의 답볍자료를 작성하느라 미쳐 둘러보지 못 했던 국회를 이제 여유로운 마음으로 돌아보며 국회본청 의사당 시설의 숨은 의미와 종이 없는 선진화된 국회 의사결정 시스템을 소개 받았다.

  본청 의사당을 답사 후 송의원 사무실로 이동하여 시원한 메실차를 마시며 담소를 했고, 송의원은 기념품과 '우리 함께 걸어요'라는 책자를 선물했다.

 '우리 함께 걸어요'라는 책은 새누리당 비례대표 23명의 감동 이야기를 수록한 책자로서 송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국가안전과 국민의 행복'이라는 제목하에 '목표 지향보다 가치 지향이 더 중요하며 좋은 이름값 남기고 싶다'라고 피력했다.

  송의원실을 나와서 임형준 비서관의 안내를 받으며 헌정 기념관으로 이동하여, 국회 헌정사상 각종 특이했던 사항들을 안내양이 소개 했다.

  헌정 기념관에서 방문자들에게 주는 기념품을 받고, 저녁모임 장소로 이동했다

송의원은 부득이한 개인 사정이 생겨서 저녁모임에는 참석치 못 했고, 차 후 여포의 저녁모임에 꼭 참석하기로 약속하며 양해를 구했다.

 이 날 모든 스케줄을 사전에 예약해 두고, 바쁜 와중에도 처음부터 함께 디니며 소상하게 안내를 해준 송의원께 감사하는 뜻으로 비서관을 통하여 탐방기념 화환을 여의도포럼 명의로 송의원께 전달토록 했다.

저녁모임은 삼겹살에 소주, 맥주를 곁들이며, 김종문 회장, 신형화 회장, 정동락 감사, 이효진 동기 순으로 축배를 제안 했으며, 특히 이효진 동기는 칠순을 맞이하여 '휘천(輝川)이 너른 바다되어'라는 자서전을 펴내면서 소감을 소개하고 회원들께 자서전을 선물 했다.

  이 날의 푸짐한 모든 음식대는 송의원이 참석했다면 당연히 송의원이 결재했을 것이므로 같은 8중대원으로서 정동락 감사가 자원하여 올 스폰해 주었다.

 정 감사께 거듭 감사 드린다.

 이에 8중대였던 김종문 회장은 2차로 생맥주로 입가심을 쏘겠다고 제안하여 8명이 인근 생맥주집으로 갔으며, 회원들은 8중대 동기들의 끈끈한 동기애를 부러워 했다.

■ 9월의  문화/역사 탐방은,

  9월 15일(3화요일)에 갖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계획이 확정되면 공지 하기로 했다.

♧회비 결산

  전월 이월 ; 213,000원

  회비 거출 ; 140,000원

  사      용 ; 120,000원(화환10만원, 팁2만원)

  잔      액 ; 23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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