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탈모 원인에 대해서
원형탈모는 자가체계 면역이상질환입니다. 싶게 설명하자면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부신 수질에서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아드레 날린호로몬이 분비되는데 아드레날린호로몬은 혈관을 수축시키는 역활을 합니다. 혈관이 수축되면 영양과 산소가 부족하여 모발이 가늘어지는 스트레스탈모가 진행됩니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일반적인경우 보다 많이 분비되면 일시적으로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혈관이 사라져 모발이 갑자기 빠지게 되며, 스트레스를 받지않거나 심신이 릭렉스해지면 빈모공에서 다시 모발이 생성되지요. 원형탈모가 생성되고 한자리에서 고정되어 1년이상 지나게 되면 독소가 쌓여 모발이 생성되지 않는경우도 있답니다. 병원에서는 인위적으로 혈관을 확장시켜주는 스테로이드를 주사하여 모발을 육모하나 응급처치일 뿐입니다.
예방은 먼저 심신을 이완하게 할수있는 취미생활, 등산,요가, 음악감상, 명상, 요가, 영화감상, 레크레이션, 바둑,.....등 스트레스를 날려버릴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처음에는 스트레스가 원형탈모를 유발시키고 후에는 빠지는 모발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아 더욱 더 나빠질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최대한 두피와 모발에 신경을 안쓰는것이 탈모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방법이 됩니다.
1. 한의학적 관점의 원인
원형탈모증을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여러 가지 설이 많지만 정신적인 손상, 즉 스트레스를 유력한 원인으로 보고 있다. 양방에서는 부신피질 호르몬을 투여하거나 신경안정제, 비타민 등을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별로 신통한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
1) 음기와 양기의 조화 깨지면 머리가 빠진다.
우리 인체에는 위로 상승하는 양기와 아래로 끌어내리는 음기가 있고, 이 두 가지 기운이 상호작용하면서 인체의 모든 대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사람은 체질에 따라 음기와 양기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음기가 양기보다 강한 체질을 음인, 양기가 음기보다 강한 체질을 양인이라고 한다. 건강할 때는 잘 모르지만 일단 병적인 상태가 되면 음인들은 양기가 위로 상승하지 못해서 병이 되고 양인들은 음기가 아래로 하강하지 못해서 병이 된다.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탈모증 역시 이러한 원리로 설명할 수 있다.
음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심하게 겪게 되면 자연적으로 음기가 승해져 인체의 모든 기운이 아래쪽으로 쏠리게 된다. 따라서 상체로 가는 양기의 부족이 생기게 되고 이러한 기운을 따라 움직이는 혈액과 여러 가지 진액의 부족현상이 발생하게 된다.
결과적으로 상체의 모든 조직이나 세포의 영양상태가 나빠지게 되고, 특히 인체의 가장 윗부분인 두피의 영양상태는 더욱 나빠질 수밖에 없게 된다. 따라서 두피에 있는 모근이 말라 탈모를 일으키는 것이다.
반대로 양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양기가 급격하게 위로 치솟아 오른다. 그런데 이렇게 급격하게 치솟아 오르는 기운은 정상적인 기운이 아니라 오히려 정상적인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기운, 즉 화기로 작용하게 된다. 이러한 화기가 오랫동안 상체의 여러 부위에 작용하게 되면 상체 각 부위의 진액이 소진되고, 결국 모근에 영양을 공급하는 물질이 고갈됨으로써 탈모가 일어나는 것이다.
2) 장부 허실 탓. 신(腎),폐(肺) 기능과 연관 깊어
원형탈모의 원인을 한의학에서는 흔히들 생각하고 있듯이 단순한 피부과질환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그 근본원인이 내과 쪽에 있는 것으로 본다. 따라서 원형탈모증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먼저 모발(毛髮)이란 도대체 어떠한 원리에 의해서 자라는 것이며 또한 빠지는 것인지를 분명히 알 필요가 있다. 모발(毛髮)은 비록 피부 밖으로 나와 있기는 하지만 그 모근(毛根)은 마치 나무뿌리가 땅속에 묻혀 있는 원리와 같다. 피부 조직 속에 묻혀 있으면서 혈관을 통해 영양공급이 원활히 이루어 질 때 머리털은 잘 자라고 윤택해지는 것으로서 결코 외부에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준다거나 자극을 준다고 해서 머리털이 잘 자라는 것은 아닌 것이다. 모발도 원래 전체적인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서 물론 간(肝), 심(心), 비(脾), 폐(肺), 신(腎)의 오장과 다 같이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신(腎) 그리고 폐(肺)와 아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것이 바로 한의학적 이론(理論)이다.
3) 신,폐 모발 주관한다. 정혈생성 촉진하기 때문
신주발(腎主髮)이라고 해서 내부의 오장 중에서도 특히 신(腎)이 직접 모발을 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의학에서의 신(腎)은 생식 및 이뇨작용은 물론이고 특히 정(精)을 만드는 작용까지도 포함된다. 또한 이 정(精)은 혈(血)의 개념까지도 포함하는 경우가 있어서 정혈(精血)이라 칭하기도 한다. 한편 정은 요즘의 호르몬과도 상통하는 의미가 있다. 따라서 신(腎)의 기능이 왕성해서 정혈을 많이 생산할 때 모발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첫째 조건이 갖추어지는 것이다. 다음은 폐주피모(肺主皮毛)라 해서 폐가 피부는 물론이고 모발까지도 주관하고 있다는 것이다. 모발의 생산 공장이라 할 수 있는 모근이나 모낭(毛囊)이 피부조직에 묻혀 있음으로 해서 폐는 모발까지도 주관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폐가 피부 전체를 주관하고 있기 때문에 폐가 튼튼해서 피부 조직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야만 비로소 신에서 만들어진 정혈이 모근에 잘 흡수가 될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신경을 극도로 많이 쓰게 되면 사람에 따라서는 특히 신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정혈의 생산이 줄어드는 경우가 생기게 마련이며 동시에 폐의 기능까지도 쉽게 떨어지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폐를 다른 말로 폐조(肺燥)라도고 부르는데 이 말은 폐란 건조(乾燥)해지기 쉬운 장기란 뜻이다. 차고도 건조한 바람에 의해서 폐의 진액이 말라 건조해지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폐는 이러한 외적인 조건뿐만 아니라 내적이 요인에 의해서도 더욱 건조해지기 쉽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우리가 여러 날 동안 계속해서 고민을 한다든지, 속을 끓인다든지, 근심 걱정을 한다든지 하면 이 때에 생긴 허열(虛熱)에 의해서 입안이 마르게 되는 것은 물론이다.
4) 스트레스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5) 원형탈모증을 유풍이라 부르며 그 병인을
(1) 피가 부족하여 피부에 영양이 충실치 못할 때 풍사가 침입하거나
(2) 정신적으로 자극을 받아 간(肝)의 기운이 울결되어 기와 혈의 순행이 막히어 모발에 영양을 주지 못하거나
(3) 간이나 신의 정혈이 부족하면 생긴다
6) 영양부족과 스트레스 이상
영양상태가 나쁘거나 호르몬에 이상이 생겨도 탈모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때는 머리카락이 눈에 띄게 빠지거나 끊어진다. 보통의 경우 개인차가 있긴 하지만 멜라닌 색소가 많이 분비되면 털이 검고 윤기가 돌고, 멜라닌 색소가 적게 분비되면 털의 색이 갈색, 노란색, 백색으로 변한다.
7) 기타
원기 부족 또는 신장기능의 이상, 자궁의 약화, 습관적인 유산, 자궁근종 및 냉증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신장에서 성호르몬을 활발하게 온몸으로 보내고 스태미나가 강하면 머리가 검고 숱도 많다. 그런 사람은 정력이 왕성하고 활동적이며 소변을 보아도 항상 시원하다. 반면 신장이 약하면 머리카락에 윤기가 없어지고 잘 자라지 않을 뿐만 아니라 힘도 없다. 또 머리카락이 노랗게 색이 변하고 나이에 비해 빨리 새치가 나타난다. 그래서 옛 사람들은 머리카락이 검고 윤기가 나고 털이 많은 것을 훌륭한 신랑감의 조건으로 꼽았다.
2. 양의학적 관점의 원인
원형탈모증의 원인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영양장해가 어떤 범위에 걸쳐서 일어나 그 때문에 둥글게 빠진다고 하는 견해도 있고 그 밖에 자가면역설, 알레르기설 등이 있다. 또 어떤 원인으로 모주기가 장해를 받아서 전부 한꺼번에 휴지기로 들어가기 때문이라는 설, 머리카락에 매우 중요한 아미노산이나 금속이 모자라기 때문이라는 설, 혹은 뇌의 대사장해로 일어난다는 설 등 실로 여러가지 견해가 있습니다.
원형탈모증은 활발히 성장하는 모낭에 염증을 유발한다. 이러한 염증은 자라는 모발에 손상을 주며 모낭은 너무 빨리 휴지기로 들어가게 된다. 과학자들은 무엇이 원형탈모증을 유발하는지 알지 못한다. 원형탈모증은 아마도 유전적 소인, 알레르기, 면역 및 자가면역성 소인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포함하는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원형 탈모증의 원인은 자가면역설과 자율신경이상설 등이 있으나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자가면역설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로는 탈모증 환자에서 아토피 피부염, 갑상선 질환, 용혈성 빈혈, 홍반성 루푸스 등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이 많이 동반된다는 점이다. 또 자율신경이상설을 뒷받침해주는 근거로는 심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이 있을 때는 탈모가 촉진된다는 점이다.
말하자면 일종의 병적 현상이라 할 수 있으며, 원인에 대해서는 다만 면역계 이상 유전적소인, 정인적 소트레스, 내분비 장애 등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연령적으로 한창 사회활동이 활발한 청장년기와 또 시험공부에 시달리는 수험생에게 잘 나타나기 때문에 정신 신경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게 주장되고 있다.
그 외에 유전적 요인 알레르기
화상이나 외상으로 털의 발생과 성장에 관계가 깊은 모유두의 조직이 파괴됐을 때
정신적 고뇌나 충격 등에 의한 신경성 장애
내분비장애로 호르몬의 균형이 깨졌을 때
단백질의 원료가 되는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장애가 있을 때
피부분비에 이상이 있을 때 등 많은 이유가 있다.
모근으로의 혈류 조절하고 있는 자율신경의 실조, 말초 신경의 이상, 알레르기 성 , 혈행 장해 그리고 심인설 등도 있다.
갑상선 기능의 이상, 빈혈, 백납과 같은 질환과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소아의 원형 탈모증은 아토피가 원인으로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심인설은 심리적, 정신적 원인으로 인한 것으 로[신경 대머리]라고도 한다. 원형 탈모증은 모발의 재생까지 수년이 걸릴 때도 있다. 하지만 불치는 아니므로 근기 있게 치료를 계속하면 재생을 기대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