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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사랑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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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인테리어용품 스크랩 노출콘크리트- 설계고려사항
수연 추천 0 조회 800 10.10.02 17: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내·외부면, 천정면, 지붕면 등 노출로 표현할 요소와 부위를 결정하고, 전체적인 디자인면에서 소기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는가를 검토
계단, 화장실, 욕실내부, 외부면의 양면노출 등 노출콘크리트로 시공하기 곤란한 부분이나 부적합한 곳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며, 꺽임이 많거나 고저차가 심한 복잡한 단면은 실패할 확률이 높으니 가급적 피해야 한다.
일반노출, 송판노출, 무늬노출, 조형노출, 고광택노출 등 어떤 형식의 질감으로 표현하는 것이 구조물에 가장 잘 어울리는지를 판단한다.
줄눈을 어떻게 분할하여 디자인할 것인지를 도면 및 그래픽상에서 줄눈나누기를 작성해 본 후 결정한다. 주로 3´×6´, 4´×8´ 합판을 그대로 쓰는 것이 일반적이며, 간혹 3´×3´ 등의 정형치수를 사용하기도 한다.
줄눈은 종·횡의 선을 똑바로 맞출 것인지, 지그재그 형식으로 배열할 것인지, 또 개구부 주위의 줄눈, 코너부위는 어떻게 나눌 것인지 등을 결정한다.
콘구멍의 배열은 어떻게 나눌 것인지도 미리 도면으로 작성해 본 후에 그 간격과 갯수를 결정하고, 이어지는 부위에 조인트 줄눈을 설치할 것인지, 조인트 줄눈 없이 일체로 표현할 것인지도 결정한다.
사용할 콘크리트의 강도와 슬럼프치, 골재입도를 결정하고, 사용 거푸집의 종류, 두께 및 버팀재의 설치방법, 발수제의 선정 및 도포방법, 콘구멍 메꿈재료 및 시공법 등에 관한 시방사항을 열거한다.
각종 배관이나 콘센트, 스위치 등이 노출면 속이나 표면에 설치될 때 그 위치를 도면상에 세밀하고 자세하게 표현해 주어야 하며, 장스팬의 콘크리트면에는 크랙이 발생하므로 크랙을 줄눈으로 유도할 유도줄눈을 설치해야 한다.
설계자는 현장 시공상에 적합한 모듈로 거푸집 시공도를 작성하여 시공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노출설계에서 설계자들이 가장 중요시 해야 할 사항은 건물의 층고를 거푸집 모듈에 맞추어 줘야 층간 이음이 제대로 이루어짐을 염두에 두어야 하며, 횡방향의 건물길이도 모듈에 맞추어 주거나, 쪽널을 분할해 주는 세심한 배려가 있어야 하겠다.
또한 창문, 출입구, 개구부 등의 치수도 합판나누기 모듈에 가급적 맞추어 주는 것이 디자인 측면에서 원만한 설계가 될 것이다.
노출콘크리트의 철근 배근은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요소이기 때문에 배근 상세도를 도면에 표시해 현장 시공상에 오차가 발생하지 않게한다.
일반적으로 벽체, 슬라브 피복 두께는 30㎜, 기둥, 보 피복은 50㎜를 유지하도록 되어 있으나 노출콘크리트에서는 피복두께를 이보다 20~30㎜ 정도 더 두어야 철근이 거푸집 표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방지하고, 골재가 철근에 막혀 몰리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배근은 한 곳에 집중하지 말고 구조상 문제가 없는 범위에서 분산 배치하도록 하여 콘크리트 타설이 원만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또한 철근간격재는 거푸집 표면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재료를 선정하도록 콘크리트 성형 제품이나 플라스틱 성형재를 사용하도록 특기한다.
전기, 통신의 스위치, 콘센트, 분전함, 설비기기 등 노출벽에 부착되는 기구의 상세 위치를 정확히 명기해줘야 하며, 거푸집면에 밀실하게 부착하는 방법을 특기한다.
양면노출콘크리트에서 발생하는 문제 중에 가장 큰 난재는 단열기준을 어떻게 맞추어 건축허가, 사용승인시 법규에 적합하게 통과하느냐의 문제에 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단열성능을 충족하지 못하면 양면노출콘크리트를 사용하고 싶어도 불가한 일이었기에 계단실, 일부 노출기둥, 보, 내부구조물 등에 제한적으로 양면노출을 표현해 왔다. 콘크리트도 열관류 저항치가 있어 일정의 두께가 있으면 단열기능을 기대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벽두께 250㎜ 이상이면 콘크리트자체의 열관류율에 의해 단열성능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단열재에 의한 단열효과에는 미치지 못하고, 법규상 적합하지 않아 부분적인 적용에 국한한다. 이에 우리 하우징테크에서는 단열재를 설치하여 양면노출콘크리를 표현하는 신공법을 개발하여 특허출원 중에 있다.
콘크리트 배합설계에서 중요하게 검토해야 하는 것이 물시멘트배합비이다.
우리나라는 사계절 뚜렷이 온도차가 발생하므로 계절에 따라서, 타설하는 날의 기후와 온도에 따라 물시멘트배합비를 조정해야 균일한 품질의 노출면을 만들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설계자는 콘크리트 배합설계를 구조계산에 의해 나온 배합비를 그대로 적용하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구조적인 안정성에 기인한 것이지 노출콘크리트의 품질을 고려한 배합설계는 아니다.
설계자는 기후, 온도의 특성에 따라서는 AE감수제, 유동화제 등의 혼화제 사용을 명시하는 것도 좋으며 이때는 레미콘회사 기술팀과 상의하여 적정 제품이 선정되도록 한다. 골재의 적정치(18~20mm)도 명시하여야 하며 시멘트량은 구조설계에서 나온 요구강도를 충족하는 양으로 설계한다.
설계자가 놓치기 쉬운 항목 중의 하나가 콘크리트를 타설한 후에 노출면에 대한 보수 및 콘구멍 메우기, 발수제 도포 등에 관한 사항이다.
보수방법, 범위, 콘메우기 방법, 발수제 선정, 도포방법 등을 도면, 특기시방서 상에 명시하여 품질확보에 주의를 기하도록 한다.
잘못된 보수로 인해 노출콘크리트의 특성이 사라지고 이상한 콘크리트면으로 변형될 수 있으니 이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전원생활길잡이양평여행http://cafe.daum.net/hi-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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