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 하지만
어느덧 봄기운이 조금씩 스며듭니다
첫콜을 을지로 입구에서 홍제동으로
두번째 콜을 북아현동에서 광장동으로
세번째콜을 워커힐에서 한남동까지 운행종료하고 대기하고 있던중
네번째 콜을 이태원에서 고덕동 가는후불콜을 캣취 하였읍니다
대기하던곳이 제일 기획 근처이므로 바로 길건너에 손님이 있는 업소가 있더군요
콜 발생 시간이 10시 43분에 10시 45분에 도착하여 손에게 도착을 알리니
잠깐만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잠깐 이라는 말과는 달리 무려 55분을 기다렸읍니다
중간에 콜을 빼는것이 좋지 않을까 하여 콜센타에 전화를 하니 입장이 곤란 한가 봅니다
통상 30분 대기에 5,000원 한시간에 만원을 대기비로 계산 하지만
기사님의 입장에서 보면 많이 손해입니다
만원에서 수수료를 재하면 8,000원이 남는데
현실적으로는 맞지 않읍니다
어제 같은 경우
콜 캣취한 시간이 10시 43분이고 장소가 이태원입니다
누가 보더라도 한시간 기다려서 8,000원 받으라면 손해보는것은 자명할것입니다
대기비도 각 업체마다 다름을 알수 있읍니다
A 업체는 무조건 한시간 대기 만원이구요
B 업체는 시간별로 조정 합니다 ~~/
B 업체의 경우를 인용 하여 말하겠읍니다
피크 시간인 10시 부터 1시 까지는 시간당 20,000원이고 그외는 시간당 10,000원입니다
알다시피 기사님들은 콜이 나오는 시간별로 수입에 차이가 나는것을 알것입니다
업체와 기사님들은 서로 보완 관계이고 상부 상조의 관계입니다
상부 상조라 함은 어느 한쪽의 이익보다는 양쪽의 균등한 이익을 추구하는 관계라 생각 합니다
업체의 이익을 위하여 기사님들에게 손해를 강요하면 않될것입니다
일하면서도 서로에게 일하는 보람이 있어야 합니다
대리운전 업체 사장님들께서도 이러한 사정을 감안하여
현실에 맞는 , 업체와 기사님들 모두가 만족 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불경기의 여파는 모두에게 힘들게 합니다
업체들은 기사님들의 사정을 감안 하시고. 기사님들은 콜 발생의 어려움을 인식 하시여
모두에게 만족 할수 있는 방안이 되였음 하는 마음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수고 하시는 기사님들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라면서
일하시는 보람 찾길 바랍니다
첫댓글 옳으신 말씀이십니다 대리시장이 대리기사의 이익도 보장해줘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