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걷는법]소소하게 경비를 줄이는 방법 안내

[지구를걷는법]

이번에는 작지만, 여행 경비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특가 항공권, 유레일패스 할인

숙소(호텔/호스텔/민박) 예약

가이드투어, 픽업/센딩 등 서비스 대행

유럽 자유여행 전문 / 지구를 걷는법

02-736-6565 / 구자숙 실장

유럽 여행 중 경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 하는 것은 교통비, 숙박비, 식비 등입니다. 이 부분을 중심으로 경비 절약을 하는 소소한 팁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유럽 여행 준비는 최소 6개월 전에 시작하고, 항공권은 일정 확정이 되면 최대한 빨리 구매해야 한다.

유럽 특가 항공권의 경우 출발 6개월에서 3개월에 가장 많이 풀리기 때문에 이 때 시점을 맞추어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에로플로트(구, 러시아항공)의 경우 6개월 이상 전에 미리 구매하는 경우 아주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니 항공 요금을 줄이려면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워낙 항공사 별로 프로모션이 많기 때문에 전문 여행사에 문의하여 조언을 듣고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2. 확정된 일정 내의 확실한 이동은 사전 예약이 저렴하다.

확정된 일정 내의 확실한 이동은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가항공의 경우 빨리 구매할수록 저렴하고, 기차 구간권의 경우 1~2개월 사이에 구매하면 프로모션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3. 숙소도 사전 예약할 경우 저렴하다.

호텔이나 호스텔의 경우 사전 예약 시에 저렴하며, 민박의 경우 인기가 있는 곳부터 매진이 되기 때문에 비용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만족도가 높은 곳에 숙박을 하려면 사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대도시 관광 시 대중교통을 잘 비교한다.

작은 도시의 경우 주요 관광지를 도보로 관광 가능하지만, 파리 급의 대도시의 경우 짧은 시간에 많은 곳을 구경하거나 체력을 아끼기 위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야만 합니다. 이 때 1회권을 이용할 수도 있고, 1일권 이상의 정액권을 이용할 수 있는데, 본인의 사정에 맞게 선택을 해야 합니다. 보통 1회권을 3장 이상 이용하는 경우 1일권과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4회 이상 이용이 예상된다면 1일권을 선택을 추천합니다.

또한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오픈 투어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환승을 줄이면서 주요 관광지를 편하게 이동 가능하기 때문에 한 번쯤은 고려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5. 식료품, 기호품 등은 마트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주요 관광지의 상점에서 구매하는 경우 500ml 1병도 1유로가 넘어가기 때문에 마트가 보일 때마다 들어서 필요한 물품을 사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경비 절약을 위해서 조리가 가능한 호스텔에 숙박을 하는 경우 더더욱 도움이 됩니다.

6. 조식은 숙소에서 해결, 중식은 간단하게, 석식은 여러 사람과 어울려서 먹는다.

비슷한 비용에 조식을 주는 숙소를 잡는 것이 경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중식의 경우 간단하게 먹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관광지 중심지의 식당보다는 중심지에서 1~2블록 떨어진 곳만 가도 1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시간만 조금 투자하면 비용 절약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저녁의 경우 혼자서 먹기보다는 여행 중에 만난 사람들과 어울려서 먹으면 확실한 비용 절감이 됩니다.

특히 여행 경비 중에서 식비의 비중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계획성 있는 지출을 하면 경비 절약에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7. 입장료 할인이나 무료 입장을 잘 알아둔다.

대부분 주어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도시의 주요 관광지를 모두 입장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사정에 맞는 관광지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때 특정일에 무료 입장을 하거나 사전 예약 시에 할인을 해주는 관광지가 많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하면 작은 경비라도 절약 가능하며, 관광 시간을 맞추기에 좋습니다.

또한 융프라우 산악열차와 같이 한국에서 할인권을 준비해서 가는 경우 추가 할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부분은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웃는 얼굴, 붙임성 있는 성격을 가진다.

여행 중에 만나는 사람과 늘 즐겁게 붙임성 있는 성격으로 대하면, 저절로 여러 가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행 막바지인 사람은 대부분 짐을 줄이려고 하기 때문에 필요 없는 물품을 주기도 하고, 나이 차가 나고 경제력이 있는 사람은 같은 한국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먹을 것을 사주거나 여러 가지 물건을 줄 수도 있습니다.

딱 집어서 국한된 부분은 아니지만, 즐거운 여행을 하고 붙임성 있는 성격을 가지고 상대방을 대한다면 꼭 금전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본인의 여행에 도움이 됩니다.

9. 공동 구매, 공동 택스리펀 등을 한다.

혼자 사기에는 많은 분량의 물품이나 개인으로 하는 경우 택스리펀을 받기 힘들 때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면 여러 모로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여행 중에 대중 교통 이외에 택시나 다른 이동 수단을 급하게 이용하는 경우에도 주변 사람과 의견을 나누고 1/N으로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면 경비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10. 정보를 많이 수집한다.

이 때까지의 내용을 거의 종합하는 내용으로 알면 알수록 경비 절약이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여행을 준비하고 꼼꼼하게 따지고 들어간다면 그냥 가는 사람에 비해서 눈에 띌 정도로 비용을 줄 일 수 있습니다.

유럽 자유여행은 ‘지구를 걷는법’과 함께

[茂 强]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오두리]

정보 감사합니다.

[줄리아나]

감사합니다~~~^^

[네버랜드피터팬]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