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타이어는 기존의 205/70R/15에서 215/65R/15(금호)로 바꿨구요.
새로 바꾼 타야는 다이너스티나 그렌저에 들어가는 거라는데, 승차감이 좀 좋아진것 같네요. 코너링도 다소 좋아진것 같구...
새 타야는 넘 비싸서 헌것으로 개당 3만원씩 4짝 모두 교환했습니다.
참고적으로, 새 타야는 215/75R/15(금호) 짜리가 7만원씩 달라 더군요.
중고라도 상태는 꽤 괜찮아요.
그리고, 디젤차를 가지고 계시고, 터보 인터쿨러 달려 있는 분들만 해당사항이 있겠지만, 본넷트 위에 나있는 바람구멍 있죠?
거기에 플라스틱으로 처리된 부분이 있는데, 저는 그 부분이 변색이 되더니, 어느날 보니까 페인트가 벗겨지고 있더라구요.(플라스틱 부분)
그래서, 현대 그린서비스(A/S)에 가서 물어보니, 그건 써비스 항목이어서 무상교환이 가능하고, 도색을 해야 되니까 공업사에 가야 한다고 하더군요. 곧바로 현대서비스가 있는 공업사에 가서 문의를 하니, 도색을 해 놓을 테니, 그 다음날 오라고 하더라구요.
다음날 다시 공업사에 가서 수리를 받았는데, 교환하는데는 불과 10여분 밖에 걸리지 않더군요. 수리기사 말이 이건 열처리까지 했으니까 오래 갈거라 하데요.
새차처럼 말끔해진 본넷을 보니, 기분이 썩 괜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