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자입니다.
우선, 많은 분들의 성원과 응원,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로 행사를 잘 마무리하였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았음에도 끝까지 믿고 지켜봐주신 것 또한 감사드립니다.
행사와 관련하여 크게 몇가지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자 합니다.
1. 1부 티켓 배부 지연
생각보다 티켓 배부 지연이 너무 많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이번 상영회에서 박하사탕을 보시려고 많은 기대를 했던 것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입장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화 상영을 서둘렀던 것도 죄송합니다.
혹시 다음 기회가 있다면, 이번 일을 바탕으로 보다 더 수월하고 간소한 진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3부 행사 진행 및 일부 회원님들에게 반말을 한 부분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합니다.
경구님의 말을 자른 것도, 무대에 올라오시는 회원님들에게 울지마라고 한 것도,
2층에 계신 회원님들에게 빨리 오라고 한 것도 죄송합니다.
회원님들이 저보다 어리기 때문에 말을 놓았던 것도 아니고, 제가 수직 관계의 높은 곳에 있다는 인식으로 그랬던 것도 아닙니다.
내가 왜 그랬을까를 한참 고민했습니다.
제 나름 친근함의 표현이었을 수도 있었고, 경구님과 회원님들의 첫 만남이 모두에게 어색하지 않게 하려고 했던 짧은 판단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 변명에 불과합니다. 모든 것이 다 저의 부족한 경험과 서툰 진행 때문임을 인정합니다.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저 개인적으로 경구님이 일부러 크게 힘주어 말을 하지 않아도 모두가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했고, 시간 내에 행사를 맞쳐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습니다.
(모니터 스피커는 off상태였기 때문에 무대에서는 서로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았습니다.)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 웅성거리는 회원님들을 집중 혹은 정숙시키기 위한 차악의 선택이었다고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앞으로 이런 자리가 생긴다면, 더 신경쓰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3. 포스터가 싫다, 필요없다 발언
그 말을 하는 저도 오해의 소지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우선 불쾌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제 말은, 그동안 경구님의 싸인을 너무 많이 받아서 필요없다는 뜻이 아니었습니다. 당연히 경구님과 친한 정도를 자랑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말 그대로 저는 경구님의 싸인 포스터를 가져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제 예상보다 많은 수의 싸인지를 받았을 때, 오늘 모두 나눠 드리고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제일 먼저했습니다. 회원님들에게 오래 기억에 남고, 소중한 것이 될 수 있는 포스터이니까요.
제 생각이 여과없이 그대로 표현되어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4. 2층 좌석 추첨에 관한 건
사전에 2층은 이벤트에서 제외되기로 공지를 했고, 회원님들도 인지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경구님께서 2층은 잘 보이지 않는데 이벤트도 제외된다는 사실에 좀 염려를 하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서 2층 티켓도 함께 추첨하게 되었습니다. 사전 공지 없이 규칙을 어긴 점 죄송합니다.
덧붙여, 티켓 회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의견을 보았습니다. 그 부분도 진심 사과드립니다.
5. 음료수 관련 건 및 기타 등
먼저, 충분한 공지를 전달하지 못해 대관 내에 음료가 반입된 점은 유감입니다.
그로 인해 중요한 순간, 피해를 입으신 회원님께도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그리고 끈적한 의자보다 뒷쪽 VIP석이 더 좋을 것 같아서 뒤로 이동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했던 제안도 죄송합니다.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행사를 또 진행하게 된다면, 좀 더 강하게 공지하여 피해를 입는 분들이 없도록, 카페와 경구님의 이미지에 타격이 가지 않도록 더 신경쓰겠습니다.
참고로 대관 의자에 묻은 얼룩은 대관측과 조율하여 처리하였습니다. 정식으로 대관 규칙을 어긴 점 죄송하다는 연락을 드렸고, 세탁 관련하여서도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상은 미흡하지만, 행사를 마친 저의 피드백입니다. 더 좋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의견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지난 6월부터 지금까지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과 이제 제가 내린 결론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카페가 북적이기 시작했던 지난 6월 초 제가 공지를 하나 올렸습니다.(http://cafe.daum.net/LOVELYACTORSKG/DiUY/11668)
팬미팅을 하고 싶다는 회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올렸던 글이었습니다.
회원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그 때부터 저 혼자 시작한 행사가 바로 이번 "설경구 시네마&토크 콘서트"입니다.
공지를 올린 후, 매니저님과 경구님께 연락을 취해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부탁을 드렸고, 1차 후원때 GV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 때 당시, 다른 무대인사와 <니부모>촬영이 있어서 7월 상영회 참석은 힘드니 8월 살기법 준비기간에, 대신 평일로 시간을 잡아보라는 조건이었습니다. 그 조건과 가능한 많은 회원님들을 수용하면서도 사진 촬영하기에 적합한-밝고 환한- 곳을 물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고려대 인촌기념관, 성균관대 새천년홀, 용산시민회관, 등 서울 시내의 약 30곳에 연락을 돌렸습니다.
음향설비와 영상스크린이 구비되어 있으며, 대략 500명에서 천명이 수용될 수 있는 교통이 편리한 곳이 고려 조건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연세대가 시간이 맞았고, 개인이 대관을 할 수 없으니 공식 명칭과 기획서를 제출하라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설경구 시네마 & 토크 콘서트"라는 명칭이 생겼고, 매우 거창한 기획서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 후로는 사소한 잡음들이 있었고, 회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스탭분들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회원님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었고, 이번 행사의 주최는 운영자인 저, 전훈지입니다.
부족한 것도 많았던 이유는 바로 그 때문입니다.
소속사에서 주신 선물은,
2차 후원때 매니저님과 의논을 하면서 역조공 의견이 나오게 되어 소속사에 건의가 들어간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이번 선물은 저에게도 비밀인 깜짝 이벤트였습니다. 전적으로 이번 행사는 설또이가 주관하고 운영했다는 이야기지요.
그러다보니 그동안 제가 해왔던 방식에 겸해, 회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또 제 욕심이 겹치면서 이렇게저렇게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굿즈를 줄여라, 지금이라도 대관 장소를 작은 데로 바꿔라, 영화를 한 편만 봐라 등등 주변에서 우려의 경고를 들었지만,
회원님들에게 최대한 많은 것을 드리고 싶었고, 떡모 케이터링도 넣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 경구님에게도 잊지 못할-당신을 응원하는 사람들의 열기를 직접 느끼기를- 시간을 만들고 싶어서 제 욕심을 줄이기 힘들었습니다.
그게 사단이었습니다. 에코백에 슬로건에 단체티에 이것저것 다 드리고 싶어서 챙길게 많아지다보니 티켓 배부가 지연된 것이고, 회원님들 배고플까봐 어거지로 떡볶이 타임을 넣어서 행사 시간이 딜레이 되었습니다.
대관 계약 시간은 다가오는데, 소속사 선물 배부 시간도 고려해야 하고,..... 마음은 급해지고,
포스터는 예상 갯수보다 많은데 회원님들도 경구님도 직접 주고받기를 원하시는 것 같고.....
뭐 잘 끝났으니깐 후회는 없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제가 욕심을 좀 줄이고, 드라이하게 모든 것을 진행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영화를 한 편만 보던지, 장소를 줄였던지, 떡볶이를 먹지 말던지, 이벤트를 하지 말던지, ....
뭐가 되었든 제 욕심을 줄였으면 깔끔하게 끝났을 행사를 제가 말 많은 행사로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이번 행사와 같이 큰 대형 행사는 당분간 기획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동안 제가 해왔던 것, 제가 잘할 수 있는 것, 거기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저는 "총대"가 아니고 여기는 카페임을 기억하려고 합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지만, 제가 그동안 해왔던 방식도 고수할 생각입니다.
새로운 것을 거부하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카페는 카페에 맞게, 설또이는 설또이만의 방식이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했던 것처럼 새로 오신 분들의 의견을 무조건 반영하여 카페에 혼란을 가중시키기 보다는
카페의 방식을 분명하게 정리하여 새로오신 분들이 따라오실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 그게 더 중요한 일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제가 회원님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려고 노력했고 하고 있는 것처럼,
새로 오신 분들도 카페의 방식을 이해해주시기를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이상입니다.
글이 아주 많이 길었습니다.
오늘 글 이후로는 공지가 많아지지도, 길어지지도 않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것 많았던 운영자를 믿고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의 미숙한 처신과 경솔한 반말에 불쾌감을 느끼신 분들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말한 설또이만의 방식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를 테면, 시사회나 상영회 참석 신청시 1인 2매까지 가능, 신청양식과 기한은 까다롭지 않고 넉넉하게, 좌석 배정은 신청 순서대로 원하시는 위치(앞쪽/뒤쪽)로 의사를 밝히시고 운영자 임의로 배부-지난 6,7월 상영회에서 대부분이 자유좌석제로 진행되었습니다.
함께 즐기는 자리라는 사실이 중요하기 때문에,
시간, 참가 약속을 잘 지켜주신다는 전제 하에 가능하면 빡빡한 규칙들은 모두 지양하고 싶습니다.
그 날도 열심히 뛰어다니는 운영자분들과 스태프분들 보면서 “아, 정말 힘드시겠다” 싶었거든요.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모두 안고 가더라도 그 날보다 더 행복한 순간은 가까운 시일내에는 절대 없을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의 고생덕에 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낸 건 아닌가하네요. 8월의 기억이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아요.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다음에 또 만나요! :)
개인적으로 저는 영화 두편본것도 너무너무 좋았고(상영회라는 이름에 걸맞았다고 생각해요!!) 굿즈도, 떡볶이도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이번 행사 꽤 커서 준비하느라 고생 많으셨을텐데 정말 수고많으셨다는말 전해드리고 싶어요!!덕분에 상영회날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래오래 남아서 배우님 덕질할게요!😊운영자님 감사합니다❤️
그저께 행사장에서 운영자님 처음 뵈었을때 항상 수고 많으시다고, 감사하다고 육성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쑥스러워서 생각만 하고 말았거든요. 그때 직접 인사드리지 않은게 후회되네요. 상영회는 정말 제가 처음 느껴보는 종류의 즐거움으로 가득했어요. 그런 자리를 처음 가봐서 더 그랬겠지만 오래 기억에 남을 거 같아요. 벌써 그리운 기분...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및 여러 스텝분들이 기꺼이 감수해주시는 수고를 당연하게 여기지 않을게요. 늘 감사드려요. ❤+
행사 준비하고 진행하시면서 운영자님이 제일많이 고생하셨다는 거 넘 잘 알고 있어여ㅠ 배우님 뵐수있는 자리 마련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정말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좋은 자리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9 11:36
피드백 감사드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떡볶이도 맛있게 잘 먹고 덕분에 배고프지 않게 집에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9 12:25
ㅎㅎ 화이팅입니당.고생 많으셨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생하셨어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상영회 기대하겠습니다~
큰 행사였던 만큼 예상 밖의 사건들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고, 그것들이 모두 운영자님과 스텝분들의 잘못이라고도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너무 죄송하다고 하셔서 이것만큼은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이런저런 이슈들이 있었고 조금의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이정도 규모의 행사가 큰 사고 없이 잘 진행되고 마무리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몇개월동안 행사 위해 노력하셨던 운영자님을 포함한 모든 스텝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설또이가 설또이만의 기준과 분위기를 잘 다듬어갈 수 있도록 회원분들 모두 같이 으쌰으쌰 해 나갔으면 좋겠어요.
고생 하셨습니다!
운영자님 덕분에 8상이 있을 수 있었고 배우님과 함께 너무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운영자님에게도 처음이었을 큰 대관인데 어떻게 완벽할 수가 있겠습니까ㅜㅜ 회원분들이 아쉬움 느꼈을 부분에 대해서도 이렇게 상세히 피드백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는 너무 즐거웠고 만족스러웠던 상영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영자님 저는 영자님 덕분에 8월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고 정말정말 행복햇어요 스텝분과 영자님 행사기획하시느라 넘 고생하셧고 특히 영자님 너무너무 고생이 많으셨어요 영자님이 행사 추진해주신 덕분에 꿈같고 행복한 하루 보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에코백 티셔츠 슬로건 떡볶이까지 감사하지 않은게 없었어요...!!!♡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갑자기 늘어난 회원수를 여러모로 감당하기 힘드셨을 것이라는 점 잘 알아요. 당분간은 큰 행사 기획 예정이 없다고 하셨으나.. 혹시라도 열게 되실 경우에는 더욱 순조롭게 진행이 되기를 바랍니다.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덕분에 8월이 행복한 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자님께도 이번 상영회가 만족스러운 기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저희가 즐거웠던 것만큼요. 항상 빠르고 충실한 피드백 주셔서 감사드리고, 고생많으셨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9 15:02
피드백 감사합니다 여러의견을 주신 분들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고 이런 큰행사 처음 해보신 운영자님 마음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이렇게 긴 피드백글 쓰신 거 보니 혹여 마음같지않게 진행된 부분에 대해 너무 자책하시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전 배우님이 많이 웃으셨고 저역시 정말 행복했기 때문에 성공한 행사였다고 봐서요ㅎㅎ 올해 더이상 행복한일이 또 있을까 정도로 행복했습니다 이런 날 선물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운영자님 고생 맣으셨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마련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답니다ㅜㅜㅠ아직도 행복해요 운영자님 부담 크셨을걸로 압니다...기운 내시고 정말 고생하셨어요 ㅠ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8.19 23:24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떡볶이, 슬로건, 굿즈 등등 풍요로운 상영회여서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행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ㅜㅜㅠ
피드백 감사합니다. 운영자님도 이번처럼 매우 큰 스케일의 행사는 처음이셨을거고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수월히 잘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셨어요!!
정말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운영자님 정말정말 진심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꼬옥 안아드리고싶어요ㅠㅠㅠㅠ 끝난 후에도 많이 정신없으셨을텐데 이렇게 피드백까지.... 체력과 정신력이 대단하신것같다는 생각밖에 들지않습니다ㅠㅠㅠ 운영자님 그리고 수많은 스탭분들의 노고 덕분에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생겼습니다 진짜 감사드려요!!!
피드백 글을 이제서야 확인했습니다.
7월 상영회에서 운영자님을 먼저 뵈었고 이전에도 사인지와 관련하여 본인이 가지는 것보다 회원분들께 한장이라도 더 드리고 싶어하는 것 같아 톡콘 당시에도 저는 운영자님 마음이 보여 문제가 될 점을 보지 못 했는데 끝나고 나서는 그 점이 문제가 돼어 제 마음이 다 스릴했습니다ㅠㅠ
저는 받았던 굿즈들, 배우님이 드시는 조공 체험 다 너무 좋아서 행복했어요. 다음에는 진짜 주말에 해서 여유있는 행사할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사인포스터도 대본,콘티집도 못 받았지만 운영자님과 스탭분들께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더불어 상영회 계속 계속 하면 좋겠어요! 살기법 개봉 때문에 9월은 어렵겠지만 상영회 또 하면 꼭 또 갈 거에요!
일이 있어 가지는 못했지만 후기들 보면서 너무 멋있는 행사였다고 생각했어요.. 준비하시느라 마음고생 몸고생 많이 하셨을텐데 무사히 끝나서 다행입니다.. 규칙을 잘 따르는 카페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큰 행사를 진행하면서 잡음, 불만이 없을 수는 없겠죠. 그래도 저희가 가졌던 의문이나 불만사항에 대해서 자세한 피드백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 일들 보다 운영자님이 상영회를 주최해 주시고 저희한테 더 없이 좋은 시간을 주셨다는게 더 크니 감사한 마음을 더 많이 갖고 있어요. 기운내시고 정말 행복한 시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