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및 주식 때문에 듣게 된 희토류... 생소한 이름이라... 함께 알고자 합니다.
세계 자원갈등의 불씨를 댕긴 희토류란 뭘까?
희토류는 지각 안에 극소량 함유된 금속을 뜻하는 ‘희유금속’의 일종으로 란탄 계열의 15개 원소(원자번호 57~71번)와 스칸듐, 이트륨을 합친 17개 원소를 뜻한다. 이들 원소는 다른 금속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특유한 성질 때문에 텔레비전, 피디피(PDP)와 같은 ‘형광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쓰이는 ‘연마재’, 전기차와 풍력터빈에 쓰이는 ‘영구자석’ 등의 원료로 쓰인다. 사용되는 양은 많지 않지만 일부 첨단산업 제품의 필수 소재로 쓰이기 때문에 ‘광물계의 비타민’이라 불리기도 한다.
우리나라가 중국에서 수입하는 희토류 반제품·완제품은 2007년 6011t, 2008년 4104t, 2009년 2656t 등으로 해마다 줄어드는 추세다.
이에 견줘 희토류를 가공한 화합물·반제품과 영구자석의 수입은 급증하고 있다. 그 때문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당장 우리 업체들이 입는 손실은 크지 않지만, 가공제품의 공급 차질로 인한 2차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나라는 희토류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올 국정감사 때 비축량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큰 논란이 일었다. 국내 희토류 비축 목표량은 국내 수요량의 2개월치인 1164t인 데 견줘 현재 비축량은 0.2일치인 3t에 불과하다. 그 밖에 크롬(7.6일), 몰리브덴(11.3일), 텅스텐(47.7일) 등 다른 희유광물의 비축량도 적은 편이다.
논란이 일자 지식경제부는 지난 15일 희토류를 4차 해외자원개발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또 2016년까지 크롬·몰리브덴 등 희유금속 8종의 비축량을 7만6000t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우리나라는 유연탄, 우라늄, 철광, 동, 아연, 니켈을 6대 전략광종으로 지정해 두고 있지만, 희귀금속 자급률은 10%에 못 미치는 형편이다.
관련주로는
혜인 , 3노드디지탈,한전산업,대원화성,토자이홀딩스
얼마전 충청도에서 발견 됬다해서 순간 테마가 됬었죠~ 우리는 혜인을 매매했었구요~
희토류~ 이제 아셨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