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나 아내의 외도로 상담을 오는 배우자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다.
‘외도를 발견한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어요...’
작게든 크게든, 심각한 관계이든 가벼운 관계든, 외도 대상이 동일인물이든, 여러사람이든
배우자들이 찝찝하게 의심하는 상황이 처음이 아니었다는 이야기다.
왜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일까?
바꾸어 말하면 처음 외도 상황을 맞닦드렸을 때의 조치가
무언가 부족했거나 잘못되었다는 이야기다.
대부분의 배우자들은
‘그냥 지나가는 바람이려니..’
‘내가 참고 견디면 좋아질거야’
‘부족했던 부분을 더 열심히 채워주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상황을 해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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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 같아 상담소를 찾기가 민망하고, 경제적인 부분이 부담스럽고,
시간이 부족하고, 거리가 멀다는 등의 각종 이유들이 있겠지만 그럼에도 배우자의 외도를
두 번, 세 번씩 마주하고 싶은 사람은 분명 없을 것이다.
혹시 지금, 내 배우자의 외도가 의심되는 상황을 겪고 있는가?
그렇다면 반드시 기억하자.
“외도”는 그 접근방식부터 해결의 과정까지 전문가의 상담과 코칭,
제공되는 솔루션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초기에 제대로 된 대처가 이루어 져야 불행한 상황이 지속되거나 반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