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가정에 언제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동서카페 지기 [부천]뚜엔-박창덕 입니다
작년 여름 캠프 진행 할때 한가연 쪽에서 동서카페와 협력해서 치루자는 제의를 받고
고민 없이승낙을 했습니다
서로 진행 상황을 주고 받으며 어떡하면 더 좋은 행사를 만들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부지런히 뛰어 다녔습니다
전국 한베가정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 하나만으로 가슴벅찬 일이고 기쁨으로 알고
동서카페 지기 입장으로 제가 할수 있는 여건 안에서 최대한 협력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한가연에서 동서카페를 대하는 태도에 분노를 금할수 없습니다
저뿐 아닌 우리 동서카페 회원님께 죄송하다는 말 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작년 여름 캠프때
한가연에서 여름캠프의 전통성이 있다 하여도
그때의 여름 캠프는 동서카페가 주관을 했다 해도 과언은 아닐것입니다
주최를 했느냐 주관을 했느냐가 중요한것이 아닌
이제와서 동서카페는 협조만 하였다는 식은 저와 우리 동서카페 회원님들을 능멸하는
처사로 생각이 되어집니다
작년 여름 행사에 우리 동서카페는 모든 기금을 털었고
강사 초빙을 하였고 외부 협찬과 기금을 받아 캠프가 성공리에 치뤄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동서카페 기금을 모두 털었을때 저는 부담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저는 지금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캠프행사 를 잘 치뤘다는 것으로 무마를 시키고 있는데
지금 처럼 동서카페를 대한다면 저는 우리 동서카페 회원님들의
명예를 위해 한가연에게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 할수 밖에 없습니다
동서카페 회원님들께 너무나 죄송합니다
저는 동서카페 지기를 초월하여 모든 한베 공동체를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한다는 자세로
일해 왔습니다
동서카페가 아닌 모든 카페가 협력하여 화합하고 단결하여 한베의 권위와 위상이 높아질수 있다면
저는 동서카페가 희생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쯤에 와서 뒤를 돌아보니 제가 얼마나 무모한 생각을 해왔고 무지개 뜬구름을 잡기위해
방황을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에 잘못된 발걸음으로 인해 동서카페가 후퇴하였고 많은 분들이 카페를 떠나고
정작 우리 동서카페 회원님들을 위한 봉사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동서카페 회원님들께 짐심으로 사죄를 드리며
이후 부터 동서카페 지기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무엇 보다도 동서카페를 위하여
헌신과 봉사를 다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저의 경솔함과 부족함을 용서 하여 주시고
동서카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함게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뚜엔님의 마음을 알기에 마음이 무겁습니다.
지금의 하나하나가 미래의 소중한 경험이 될것입니다.가끔은 힘들고 지쳐도 다시 일어서야죠. 지쳤다고 주저 앉을수만은 없지요.
다시 한번 뚜엔님의 밝고 희망찬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
가족모임카페지기가 바뀌고 나서 한동안 가족모임카페 글쓰기를 자제했던것은,,,
내가 지지햇던 사람이 나로인해 혹여나 하는일에 방해가 될까싶어 그랫는데,,,
그러는 동안 그 사람은 다가연을 어찌하면 낼칠까 궁리만 햇나 봅니다.
속에 있던 자신의 욕심을 이루기 위해서는 다가연이 무거운 짐이었나 봅니다.
아우들이 그렇게 몇개월을 고생하며 준비해왓는데,,,
왜 우리들은 이곳 저곳 떠돌아 다니며 여기 저기 카페에 들어가며 비교하며 평가 할까요? 목마름에 대한 갈증을 풀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활동회원글들 여기 저기에 사진도 마찬가지 그나물에 그밥이에요. 나 자신이 다른 카페 다 탈퇴하고 여기에만 올인하겠다 하는 회원들 별로 없을것입니다.
좋은 경험 하셨네요. 힘내시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네요.
소중한 경험하셨다고 생각하세요...그리고 힘내시기바랍니다...
언제나 힘내시구요.. 동서카페 전체 회원님들은 언제나 지기님의 순수한 뜻과 의도를 잘알고 있을겁니다.. 힘내십시요..
지기님 욕하는 분은 동서카페에는 아무도
없을겁니다..지기님을 믿습니다..조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힘내세요..^^ 뚜엔 홧팅!!
그동안 수고 많았고 마음고생도 많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모든거 훌훌 털어버리고 우리 갈길 갑시다. 카페 지기님을 믿기에 말씀드립니다. 우리 동서카페 정말 따뜻하고 투명한 카페 만들어 봅시다.....
저의 경솔함과 부족함을 용서 하여 주시고
동서카페 발전과 미래를 위하여 함게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전라도말로 해석하면 이렇게 해야지요
성님들과 아그들에게 나어이 경솔함과 부족함을 쪼게이 이해를 부탁 드리지라
동서카폐 발전과 거시기 미래를 위해서 함꼐 부탁을 드이지아~~~~요잉
마음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도 피가 꺼꾸로 올라 옵니다.한베화합을 주창하시며 열심히 뛰셨는데 배신과 멸시만 당했으니...;;; 가슴 아픕니다.이제는 다른 카페와 연대하지 말고 동서카페만의 특색을 되살려 더욱 번창하는 카페 만드시길 빕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간 순수한 열정으로 열심히 뛰어다니는 모습을 지켜보았습니다...
좋지않은 기억은 훌훌 털어내시고 한베가족을 위해 재도약하는 모습을 보고 싶군요...
동서카페!
뚜엔-박창덕 파이팅~~~~
형님 요즘 어떻게 잘 지네고 계십니까?? 요즘 저는 그럭 저럭 딸래미 키우는 재미로 살고 있습니다... 형님이 많이 뵙고 싶네요...
그러기에 무슨 형제까페니 뭐니 해서리..차라리 하나의 카페가 되면 모를까 서로 자기네들의 카페를 최고라 일컷는이들이건만 어쨌든 이렇게 시끄러워 지는구먼.. 자세한건 모르겠지만 다로 게시판을 만들던지 아니면 이젠 조용히 덥던지 더이상의 글들은 머리만 아퍼지겄구먼..대한민국의 사람들은말이죠 다는 아니겠지만 권위의식 상당히 강한거 같고 지고못사는님들 많은거 같고 지역주의 참 심한나라중의 한곳 같고 그러니 말도 많고 탈도 많은것 연합하는거 과연 쉬울까요? 그냥 동서에서만의 시작과 끝을 하지요 이놈저놈 다 모여봐야 생난리만 날뿐이고 미꾸라지 모여봤자 흙탕물만 더해질뿐이지...
진정성이 있는 글 잘 보고 갑니다.
쓸쓸함만 남은 건....
참으로....... 힘내세여
이런것을 계기로 한베가족모임 카페가 하나로 뭉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네요...
동서카페에서도 10월 가족의날 행사를 함께 지원하고...
여름캠프도 가족카페에서 서포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