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경남 거창 월여산 철쭉꽃 산행
2023년 새롭게 시작하는 4월 산행은 경상남도 거창에 있는 월여산(863m)을 다녀오려고 합니다.
월여산은 경남 거창군 신원면 에 걸쳐있는 산으로 정상에 3개의 봉우리가 있어 삼봉산이라고도 부르기도 하지만 월여과 옥황상
제 아들 일야와의 이루지 못하는 전설이 있는 월여산으로 부르게 되었으며 산행 중에 만물상으로 부르는 멋진 바위군이 있고 정 상은 조망이 뛰어나 주변에 유명한 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4월중순부터 오월초순까지 진달래와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곳이기도 합니다.
신기마을에서 월여산으로 오르는 중턱에 칠형제바위가 옹기종기 모여 있으며, 정상을 오르면 기암괴석의 아름다운 바위 전시 장에 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북쪽에는 거창의 안산인 감악산이 우람하게 펼쳐져 있고, 남쪽으로는 철쭉으로 붉게 물든 황매 산, 동쪽은 재안산, 서쪽으로는 할미산이 감싸고 있으며, 북동쪽으로는 합천호가 흐르고 있습니다.
봄이면 붉은 철쭉이 화려한 모습으로, 가을에는 틈실한 밤을 가득 맺는 밤나무, 사방으로 두릅나무가 널려 있으며, 산에는 더덕 도 많아 산을 오르다보면 더덕의 향기가 코끝을 자극합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고통의 코로나 시절은 멀리가고 이제 희망의 2023년이 돌아왔습니다.
그동안 힘들었던 시간은 이제 떨쳐 버리고 이제 본격적인 나들이 동하산행에 함께해 주시길 바랍니다.
동하 2023년 4월 정기산행에서도 다정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멋진 만남을 기대합니다.
많은 참여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너무너무 보고싶으셨지요?
이제 매달 밝고 환한 모습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즐겁게 만나요 !!!
2. 산행일자 : 2023년 4월 18일 화요일
3. 산행코스와 소요시간 (휴식포함 4시간)
산토끼코스와 집토끼코스가 있는데요 우리는 집토끼코스로 진행합니다.
신기마을→칠형제바위→월여산→철쭉군락지→암봉→지리재→월여사→운취사→신기마을 (약7.6km : 후미기준 약4시간)
◎ 이번 산행은 봄의 아름다운 꽃 철쭉과 함게하는 짧은 산행으로 시간도 넉넉하오니 즐겁게 힐링하시기 바랍니다.
◎ 산행지와 산행코스는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4. 준비물 : 봄산행 복장으로 방풍의, 모자, 장갑, 작은우산이나 우의, 스틱, 점심 도시락, 간식, 냉온수, 여벌옷, 무릎보호대 등
안전용품과 개인 필수품들(차량탑승시 마스크 착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코로나가 아직도 끝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위생관리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 봄산행으로 행복한 산행 즐기자는 마음은 필수로 갖고 오셔야 됩니다.
◎ 차량 탑승시 차량 급정거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좌석이탈 자제 부탁드립니다.
5. 포항 출발장소 및 시간 (차량코스 & 시간 착오 없으시길)
[1호차] 장성동 포항온천 맞은편(06:35)-창포 우체국(06:38)-대동주유소(06:40)-
나루끝 인디안매장 앞(06:43)-천령산막걸리(06:46)-양학육교(06:49)-운동장(07:00도착)
☆ 운동장 호돌이탑 07:20 출발
☆ 이동고 맞은편 07:30 경유 (2호차 운행시에는 경유 없습니다)
◎ 조금씩 일찍 나오셔서 차량출발에 지장이 없도록 협조 부탁합니다.
◎ 좌석 배정 안내는 추후 공지 합니다.
8. 산행참가비 : 일금 40,000 원
아침은 김밥으로 제공하구요 하산주는 식당 섭외해서 제공합니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 산행비 입금 : KEB하나은행/계좌번호 523-9100-086-9605 (예금주:박영욱)
-. 산행신청은 선입금 후 신청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입금자 순으로 자리 배정 됩니다. 맨아래 공지사항 꼭 보세요.
-. 산행신청후 산행일 일주일 전(두번째 화요일) 취소시 이월 일주일후 취소는 산악회 경비로 귀속
-. 문의 사항이나 궁금한점은 박 영욱 수석부회장(010-2303-9614)님께 연락 바람.
☞ 산행코스
신기마을주차장→정자나무→칠형제바위→전망바위→월여산→안녕기원제단→철쭉군락지→지리재→암봉→암릉→월여사→운취사→신기마을주차장(원점회귀)
철쭉만 즐기는 코스도 있다고 하지만 시간 차이도 별로 없구요 동하 우리는 다함께 정상코스 갑시다.
소야마을→임도→백기재→약수터→철쭉군락지→3봉→2봉→1봉(정상)→철쭉군락지→소야마을(원점회귀) 이코스는 약 2시간30분 소요
월여산 [月餘山] 862.6m
경남 거창군 남쪽 지맥에 우뚝 솟아 있는,해발 8백62m인 월여산은 3개의 봉우리로 이뤄져 삼봉산으로도 불린다.
이 산은 무학대사가 금계포란형이라 지목하여 유명한 풍수가들이 즐겨 찾곤 했다.
거창의 지형으로 보아 거창지역의 모든 물줄기는 거창읍을 거쳐 남하면에서 합수하여 합천호에 이르지만 월여산이 위치한 신원천만은 그 아래쪽으로 독립되어 흐르고 있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산이 깨끗하면 물 또한 맑다.
거창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이 산은 등산인의 출입이 적어 등산로가 희미하고 그로 인해 길 찾아가는 재미가 오붓한 곳이다.
등산의 가치가 정상으로 오르는 과정을 중시한다면 이 산은 이러한 흐름에 매우 적합한 산이다.
월여산(月如山 862.6m)은 백두대간의 피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산이다.
남덕유산에서 흘러온 맥이 합천호에 잠기기 전 월여산을 빚어 놓았다.
1천M가 훨씬 넘는 고산이 즐비한 거창 땅에 800고지의 키로도 당당히 버티고 서 있으니 월여산은 '산속의 산'인 셈이다.
산정이 세개의 바위 봉우리로 이뤄져 삼봉산(三峰山)이라 불리기도 한다.
산세가 빼어나, 무학대사는 월여산을 황금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金鷄包卵形)이라며 해동 제일의 명당으로 꼽기도 했다.
삼봉산이 소원을 비는 산으로 유명하게 된 또 다른 이유는 무학대사가 닭이 알을 품은 ‘금계포란형’이라 하여 해동 제일의 명당으로 지목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가슴에 간절한 소원을 품고 이곳을 찾고 있다.
북으로는 감악산, 동으로는 소룡산과 악견산, 금성산, 남으로는 황매산, 서쪽으로 갈전산과 바랑산으로 둘려 싸여 있어 그야말로 명당다운 명당이라고 할 수 있다.
동쪽으로 재안산(737m),남쪽으로 철쭉의 명소 황매산(1,018m), 서쪽으로 할미산(843m)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고 멀리 은빛물결을 출렁이는 합천호가 아련하게 보인다.
제3봉을 지나면 곧바로 제2봉.제2봉은 제3봉과 산세가 비슷해 그냥 통과할 수 있다.
곧이어 오르는 제1봉은 그저 평범한 산이다.정상에는 움푹 팬 흔적이 있다.전망도 제3봉과 비슷하다.
옛날에 기우제를 지냈던 제1봉을 내려서면 바로 하산길.길은 서북쪽 능선으로 이어진다.
이 능선길은 소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솔밭사이 걷는 맛이 일품이다.
공지사항
즐거운 산행을 위해 부득이 45명 정원을 원칙으로 합니다.
여기서 산행신청은 입금일자를 우선으로 하며 댓글로 신청을 하고 미입금시는 대기자로 넘어 갑니다.
※ 취소시 댓글 삭제하지 마시고 운영진에게 문자 주시거나 얘기해 주세요.
정원이 넘었을 경우
정기산행 일주일전(두번째 화요일)까지 대기자 신청받고 35명 이상 추가시 차량을 증차하여 2호차를 운행 하겠습니다.
대기자 35명 미만일 경우는 증차하지 않으므로 이점 양해 하시고 신중하게 입금후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4월 18일 제94차 정기산행에서 반갑게 만나요!!
안전한산행, 즐거운산행, 행복한산행은 언제나 동하산악회와 함께...
첫댓글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옥국랑 숙자..
참석함다~~즐건산행요~^^
입금감사합니다
정인철 외 5명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현당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김명숙님 박춘옥님외2명신청
입금감사합니다
정은숙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최진미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류미라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참석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권태연 장선희 신청합니다~
두분입금 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최명주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김영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박은주외1명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신
청
합
니
다..
입금감사합니다
김영호님외1명 신청합니다
두분입금 감사합니다
방윤경님 안경숙님 신청합니다
방윤경님 안경숙님 입금감사합니다
김영미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김종성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경준호님김창수님 신청합니다
김순자랑 김수경이도신청합니다
김시경님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김진희님 게스트두분 신청합니다
입금감사합니다
한분더추가요
입금감사합니다
순자님게스트1분신청
저를 끝으로 4월산행 접수 마감하겠습니다
건강잘챙기시고 밝은모습으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