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진에 숙소를 정하고 도보로 5분정도 소요되는 회센터에 방문했습니다.
가게가 22번까지 있는데 저희는 7번가게에 간것 같습니다.
비가 계속 내려서인지 회감이 많이 없어 보통 먹을수 있는 광어와 우럭을 시켰습니다.
창가에 보이는것처럼 바다를 보면서 먹는 기분이 끝내주네요.
회가 오기전 바다를 보는 한결.
먼저 서비스로 나오는 오징어회와 멍게.
동해는 오징어가 제맛인것 같습니다.
한결이가 미역국을 먹고 엄지를 치켜세워주네요.
마눌님은 술을 못하지만 저하고 오붓한 酒를 나누어습니다.
회를 한입을 넘기는 한결 모습이 무척 귀여워 보입니다.
드디어 메인 회 광어와 우럭회입니다.
광어 배살부위인데 한결이가 흡입하고 말았습니다.
다만 아쉬움이 남는다면 우럭이 조금질긴 식감을 줘서 샤브샤브로 먹었습니다.
매운탕 사진이 없는데 매운탕맛은 일품이었습니다.
다음 맛집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첫댓글 광어는 지느러미 살이 가장 맛있다고 하더군요~. ^^
네.맞습니다.
한결이가 그부분을 제일 좋아하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과찬이십니다.
저희 집은 회가 남지않아서 아직 줘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