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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 핸드&바디 클렌징 무스 -로즈버드 녹아내리는 듯한 부드러운 텍스쳐의 핸드 & 바디 워시
생크림처럼 부드러운 크리미한 거품의 무스타입 식물성 클렌징 포뮬러가 피부를 자극하지 않으며, 시어 버터 추출물이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를 진정시켜줍니다. 피부 속까지 촉촉함이 전해지는 강력한 시어의 보습력이 샤워 후 당김이나 건조한 느낌을 들게 하지 않아 하루 종일 촉촉함과 은은한 향이 지속될 것입니다. 꽃 몽우리가 피기 시작하는 새벽에 꽃을 따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섬세하고 우아한 모로칸 장미 향이 더욱 매혹적입니다. |
록시땅 홈페이지에서 설명 가져왔어요.
손과 몸을 씻을 수 있는 세정제입니다.
무스 타입이라 바로 거품이 나오는 편리한 체형이구요.
가격은 250ml에 30000원이네요.
일단 사진 보실까요.
뒷면에는 요렇게 성분과 유통기한이 적혀있어요.
12개월 안에 다 쓰라고 되어있네요.
손에 짜 봤어요.
바로 무스가 나오는 거라 따로 거품 낼 필요가 없어 편리해요.
게다가 이 거품이 꽤 단단해서, 손바닥을 기울여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아요.
문질러 보았습니다.
풍성한 거품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거품이 쫀쫀하다고 해야할까요.
꽤 느낌이 좋은 거품이예요.
생크림같은, 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홈페이지 문구 그대로예요.
*총평 사실 세정력으로만 보자면 훨씬 우수한 제품들이 많아요. 이 제품의 세정력은 아무리 좋게 보아도 중정도로 결코 세정력이 좋다고는 할 수 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쓰는 이유는 바로 향 때문입니다. 거품을 짜는 순간 향기로운 장미 향이 욕실에 퍼져요. 전 사실 장미향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제품들을 썩 좋아하지 않는데, 이 제품만큼은 정말 '향기롭다'고 느껴요. 게다가 향의 지속력도 좋은 편이예요. 손을 씻은 후 특별히 뭔가를 하지 않는 한, 서너 시간은 향이 지속됩니다.
손만 씻기엔 좀 아까워서- 워터프루프 선크림을 바르지 않은 날, 간단히 몸을 씻어내고 싶을 때 요 제품을 사용해요. 촉촉함은 중상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전 세정제가 촉촉해봤자..라고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그나마 촉촉한 편에 속해요. 게다가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향!! 샤워 후 장미향이 몸은 물론이고 욕실에 퍼지는게 정말 너무 좋아요♡
장미향을 좋아하시는 분은 구입하셔도 될 듯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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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행갈때 쓸까 고민되네요. 몸이 너무 건조해서 비누로 바꿨거든요. 록시땅이 향은 정말 좋은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