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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 양 선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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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비주 수행 나침반 제6차 나침반 제6차 나침반 임호진(법공) 수행일기
임호진(법공) 추천 0 조회 159 15.02.24 11:19 댓글 1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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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4.13 09:02

    엄마가.. 이 이야기 .. 아무한테도 안해따 쿠맨스.. 가까운 이모한테

    말안했고.. 이제.. 니 가 알나이가 되스 말한다꼬 하드라.. 아따.. 그리 말항꼐나... 긴강 꾀나 대데?? ㅠ

    때는 바야흐로.. 30년전이라꼬.. 말씀하시더라꼬..

    우리 아버지.. 우리 어머니.. 이 두분의 가정 환경은.. 하늘과 땅차이... 였다 쿠드라.. (요거는 좀 알고있따..)

    아버지 집의.. 우리 친 영감님께서는.. 허구언날..~~ 술 매시고~ 할매 떄리고~ 떄리 뽀수고~ 스캔들 일으키고~

    집구석에 빚 받으로 오고~캬... 말로 다 몬해따이가..? (근데 이상하게 아버지는 할배의 모습이 없다.. 다행..)


  • 작성자 15.04.13 09:06

    @임호진(법공) 그란데.. 울 어머니 집은... 부농에다가~ 집안도 화목하고..정도 많코

    어느 정도 정서가 있는 집안이 였다.. 고마 아름다운 집안이였다 치자~ .. 근데.. 어느날에~

    친영감 님하고.. 외할아버지하고... 우연찮게 술자리에서 만난기라... 친영감님이..이빨이 좀 쌔다이가..

    허세가 심하고... 그.. 순진한 외할아버지가.. 술자리서 결혼 승낙을 해삔기라!!! 하... 이기 말이 되냐..

    (그 덕에 내가 존재 하지만서도...) 여하튼 우리 순진한 외할아버지.. 친할배한테 넘어 가삔기라..

    을매나.. 친영감께서 .. 허풍을 늘어놓고.. 허세를 부리 놨던가.. 울 엄마 시집가자 말자 고생 더럽게 해따이가

  • 작성자 15.04.13 09:09

    @임호진(법공) 친영감님 공약을 이랬더라.. 시집 보내모 3일만 지나모.. 짐싸스.. 저거덜 끼리 잘 살그로 분가 시키니 머니.. 사맨스

    지키다 몬할 약속을 했는갑스.. 결국 엄마가 시집간께나.. 다 뽀록 나따이가.. 고생을 고생대로 하고

    울 친할매는 맨날 그.. 무당 불러가 굿을 해대지 않나.. 엄마와는 다른 집에서 살라 쿤꼐나.. 그기 고마

    살아있는 지옥 아니였긋나..? 정신과 치료를 받으로 댕길 만큼 힘드어쓰 엄마가..ㅠㅠ

  • 작성자 15.04.13 09:11

    근데..

    울 아버지는 그런 삭막한 집에 자라 그런가.. 마누라 고생해도 본체 만체.. 따뜻한 말 한 마디도 음째.. ㅉㅉ

    결국 아빠가 마산에 발령 받아서... 산청 시댁에서 나왔다 쿠든데.. 그떄도 고마 가관이라.. 엄마한테는 가자 말도

    안하고.. 혼자 짐싸스 갈라 캐따이가..ㅡㅡ 머꼬..?? 마누라 로 생각하는거 맞나..??? ㅡㅡ

    엄마가 이때다 싶어 따라 나왔다이가... 근데.. 마산가서 또 가관이라.. 아빠가 몬 살그따꼬 엄마를 나가라 캐쓰..

    하...~~ 참말로..ㅡㅡ 그래가 엄마는 나와따이가.( 또 나가라꼬 나가삣네? ㅠ)

    엄마는.. 부산에 이모할머니댁으로 갔으.. 근데.. 거기서.. 냉장고.. 문을 탁.. 여는데..

  • 작성자 15.04.13 09:14

    입덧을 해삔기라.. 그기.. 바로 낸기라..ㅠㅠ

    그래가.. 엄마는 다시 아빠한테도 가쓰(애기를 가졌응께..).. 근데.. 아빠는 갑작시리.. 또 엄마를 데꼬 가더란다...

    근데 따라 간곳이.. 젠장.. 친 영감.. 할매 한테 데꼬 갔는데...

    가서 이리 말했단다... " 내 이 여자 하고 몬 살그쏘 " (하.. 장난치나..? 아기를 가진 사람한테..

    이..이..무슨 망발이신가..? 사람이가..?) 하.. 저리 말해딴다..ㅡㅡ

    엄마는.. 가슴에 상처를 받으시고.. 곧바로.. 외증조할머니에게 가셨다더라..

    가서..

    "이 아기 떼고 이혼 할라요 " 라꼬 말했는갑다......(뚜뚱... 아.. 소름끼치더라..)

  • 작성자 15.04.13 09:38

    @임호진(법공) 두분다.. 살벌하더라이... 뱃속에 있는 내는 을매나 불안해쓰꼬>.? 허~참네..

    근데.. 외증조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길...

    "요세 이혼하는거.. 그 별일 아이다.. 그래 이혼해라.. 하지만.. 그 아기만은 떼지말라... 좀 기다려라..

    그쪽에서 어찌 나오는지 좀 기다려라..."

    이 말듣고.. 어제.. 눈물을 참으로 솓구치는걸 참아따... .. 하.. 으찌나.. 하.. 말로 표현몬 하그따..

    외증조할머니께서 나를 살리신거 아니신가..?

    엄마는 아버지와 다시 사셨는데.. 어머니는 표현하시길..임신한.기간동안에.. 고마 같이 살아도 지옥 같아더라..

    먹는것도... 제대로 먹지도 않으시고.... 불안감과.. 원망으로 사셨으니..

  • 작성자 15.04.13 09:21

    @임호진(법공) 뱃속에 있는 나 는 오죽 했으랴? 그랴고.. 뱃속에서 그리 고생해스 그런가.....

    태어가.. 살맨스..이래 ... 큰 어려움 없이 평탄이 사시는가... ? ^^ 휴...

    여하튼.. 나의 목숨을 살려주신.. 외증조 할머님께.. 내 죽을떄 까지 감사하며 살리라..

    외증조할머니꼐서 꼭.. 서방극락세계에 가시리라...

    감사합니다...

  • 작성자 15.04.14 09:14

    2015 . 04 . 13 . 월요일(수행46일짜)

    행주좌와 100독 , 천수경1독 대비주 111독 소원문낭독(저녁)

    즐거운 월요일이다... 요즈음.. 사무실서.. 짬 날때마다.. 쉬는 시간 마다마다... 이 까페 저 까페 돌아다니맨스..

    혼자 스스로 법 보시를 받고 있더라.. 크크

    재미난 까페 하나 발견했더라.. 별도의 가입이 필요하지 않는데다가.. 참으로 재미있는 자료가 많으시더라...

    거기 까페에 가서 논다...크크 거기에 "윤회 와 인과법 " 이라는 자료에 푹 빠져있더라..

    참으로 신기하더라... 그 글을 읽고있짜면... 소름돋고.. 나쁜짓을 할 엄두를 몬 내그뜨라...

  • 작성자 15.04.14 09:20

    그라고... 육식과 관련된 자료도 읽어보자면.. 하... 이거 고기 생각이 싹 가시더라...

    살생의 업으로 인하여 몸에 생기는 병들도 참으로 신기하시고..

    식물에게도 신식이 있으시다 던데.. 이..이.. 그라믄... 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것들이 "신식"이 있으시단 말인데..

    그라믄 이.. "신식"은 어디에서 온것인고..? 궁금하시더라...

    그라고.. 육식을 하려 동물들을 해 하모

    그 원한은 품은 "신식"들이 복수를 하려.. 재앙을 일으키시고..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시던데...

    식물 도 "신식"이 있으신데.. 우리 중생들은

    식물도 먹는데...식물은 원한을 사지 않으시는가..? 그냥 궁금하더라..

  • 작성자 15.04.14 09:22

    @임호진(법공) 아..그리고 동물도.. 임종을 맞이 할때

    아미타부처님께서 친히 데리러 오시는 것을 보시고.. 참으로 신기하였따..

    오늘 복싱장 가서 ... (복싱장에는 "복실이"란 진도개가 있다...) 복실이 옆에가서

    "나무아미타불" 염불 해 주었따.. 우리 다라니는 너무 길어서..ㅡㅡ 복실이 한테는 아미타불이 맞을 거 같애서..

    체육관 갈때마다.. 복실이한테 염불 해줄라꼬....

    요놈.. 내가 극락 왕생 시켜주고 싶더라.. 요놈 운좋타이..ㅋㅋㅋ..

    ^^

  • 15.04.15 09:08

    큰스님이 주신 수행과제(6차)



    1. 6차 대비주 수행기간 동안 깨달은점



    2. 그 깨달음이 나에게 주는 메세지가 어떤 의미인지?



    각자 수행일기에 적어놓으시면 됩니다

  • 작성자 15.04.15 09:11

    정안거사님 수고 많으십니다 스님 뜻 받들어 작성해 놓겠습니다

  • 작성자 15.04.15 13:20

    2015 . 04 . 14 . 화요일(수행47일짜)

    행주좌와 150독 , 천수경1독 대비주 111독 소원문낭독(저녁)

  • 작성자 15.04.15 14:12

    큰스님이 주신 수행과제(6차)

    1. 6차 대비주 수행기간 동안 깨달은점

    ○ 삿된 행사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화가 치밀어 어른에게도 화를 내는 안하무인의 "나"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독설을 내뿜어.. 상처 주는 "나"

    -다른 사람의 허물을 비방하는 "나"

    -업무 보며 통화하다..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싫은 소리 하거나 화를 내면... 흥분해서..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는 "나" , 상대방에 대한 "미움" "복수" "앙갚음" "분노" 를 생각 해 내는 "나"

  • 작성자 15.04.15 13:57

    -시험날이 정해졌는데도.. 공부를 미루며.. 자기 합리화를 만들어 내며 혹시나 대비주를 열심히 하다보면..
    유명한 선지식의 스님들 처럼
    불망념지 같은 것을 증득해 .. 공부를 수월하게 할수 있지나 않을까.. 라는 발톱 때만큼의 요행수를 바란... "나"
    죄업을 지은....."나" ..
    저런 생각을 했다는 자체가 쥐구멍에 라도 들어가고 싶고.. 다시 태어나도 부끄러울 것 같은 생각을 저지른 "나"

    -기억이 나지 않을정도로.. 술에 취하는... "나".. 여전히 방탕한.. "나"

    -무조건 쎈척 하는 "나"

    -남의 시선을 의식하는 "나"

    -사랑하는 사람의 부모도 .. 비방하는 쓰레기 같은 "나"

    -"아상"이 하늘을 찌르는 .. "나"

  • 작성자 15.04.15 15:01

    @임호진(법공) -"질투" 하는 "나"

    - 운동할때..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나"

    -자만하는 "나"

    -이해관계를 따지고 계산하는 "나"

    -나만 특별하다고 생각 하는 "나"

    -지역감정 있는 "나"

    -이처럼...헤아릴수 없이.. 삿 되었던 "나"

  • 작성자 15.04.15 14:16

    2. 그 깨달음이 나에게 주는 메세지가 어떤 의미인지?

    "나" 를 통해서 삿된 "나"를 알게된 "나"

    왜곡된 나의 성품을 알게 된 "나"

    저 삿된 모습도 내 스스로 만든 "나"

    그러면.....

    저 삿된 모습도 없애 버릴수 있는 "나"

    이것은.. 남에게 보여주기식의 .. 과제가 아닌.. 진실한.. 참회의..과제가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나"

  • 작성자 15.04.16 08:54

    2015 . 04 . 15 . 수요일(수행48일짜)

    행주좌와 50독 , 천수경1독 대비주 111독 소원문낭독(저녁)

    즐거운 수요일이다... 항시... 회향이 가까워 지믄... 산의 9부 능선을 오르는 것 처럼 무언가가.. 참으로 대다(힘들다)~

    무어가 대냐? 하믄.. 맴속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보시라... 오늘은 .. "비마"가 기승을 부리시는지...

    집에 가는 길에 참으로 우울하시더라.. 별 이유 없으.. 고마 우울하시더라... 그리하야.. 요런 생각이 들드라꼬..

    "회향도 2일 뿐히 안 남아씅꼐.. 거의 다 되 간께나.. 오늘 기도 하루 빼 무꼬...

    친한형 하고 소주나 한잔할까 " 참.. 신기하제.. 와 이런 맘이 드꼬 ㅋㅋㅋ

  • 작성자 15.04.16 08:55

    오늘 기도도 몬하고 할일이 있는데.. 와 저런 생각

    들어씨꼬? 참으로 오르기 전... 9부 능선이로다!!! 정말 "마구니"는 존재 하시는겐가..? 내 스스로 만들어내는 "스스로

    마구니" 크크

    "6차 대비주 산 " 다 타간다.. 화이또! 다!

  • 작성자 15.04.17 09:42

    2015 . 04 . 16 . 목요일(수행49일짜)

    행주좌와 120독 , 천수경1독 대비주 111독 소원문낭독(저녁)

    즐거운 목요일이다.. 회향 앞날 이렸따! ^^

    이번에도 노고가 많으셨네.. "법공거사" 앞으로도 ... 쭈.. 욱 그럴것이지만.. 입재와...회향하는 날이시면은..

    항시.. 중생을 제도하고.. 구제하리라 고.. 다짐하고 또 다짐 하시게..

    이제는 기도 하는 본 취지를 어느정도 ... 감을 잡은것 같으시니.. 남을 위해서 기도해 보시게나..

    내껏만 찾는 기도보다는.. 남을 위한 기도가 진정한 기도가 되시지 않으신가..? 아~ 물론..

    내껏을 찾는 기도도.. 결국에는... 가엾은 중생을 위해.. 쓰여지지 않으실껀가..?

  • 작성자 15.04.17 09:46

    갈수록.. "법공거사"의 마음이 풍족해 지고.. 행복해 지고 있으시다네....

    "시절인연"이라 하시지 않았던가..? "법공거사"가 .. 평안사 "보선스님"의 은혜와.. "덕양선원" "법상스님"

    "선배도반" 님들은 만나뵙지.. 않았다면 어찌 될뻔 하셨는가..?

    생각만 해도 끔찍 하시네.. ㅠ

    그.. "시절인연"이 묘하게 맞아 떨어 졌구려.. 감사하구려.... 일체법계에 대한 은혜를 어느 정도 이해할수있는

    "그런 놈 " 이 되려 하는것 같으시네.. ㅠ (우쭈쭈~ 장하다. 이놈아.. ㅋㅋㅋ )

    혹시... 이거..

    "희마" ? 이놈은 아니시게찌..???????

    ^^

  • 15.04.17 14:02

    是妙法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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