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비롯하여 제 주위의 많은 친구들이 북과 새터민분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교류하고 싶어하는데 그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본인은 현재 대학생)
특히 저와 비슷한 또래의(10대~20대정도의 탈북자 친구들) 새터민친구들과
서로 이야기도하고 교류하면서 이끌어주는..음 동반자적 역할이랄까요?
사실 새터민들의 정착과 적응이 힘들다는 신문이나 뉴스기사도 여럿보았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 문제의 원인이 새터민들과의 만남이 없으니까 당연히 더 낯설고
대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새터민,탈북자분들을 만나본 적이 없습니다.
(젊은시절 황해도에서 오신 87세, 저희 할아버지빼구요ㅋㅋㅋ)
무슨 결혼정보업체라던가 그런 곳을 통한 만남이 거의 대부분이고..
요컨데 이 글의 요지가 무엇인고하니,
제 나이또래의 탈북자친구들과 만난다거나 음 어울린다거나 그럴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첫댓글 이곳에서활동하시면됍니다
쉼터란곳은 정보입력거짖으로하는사이트입니다
탈북자반 브로커반이니 잘못교제하다간 위험합니다
이곳은포털에정보가들어나니걱정마시고 활동많이하세요
아 그런가요?? 음 위험하군요.. 조심해서 활동하겠습니다 ㅎ
나이가 정확히 어떻게 되시는지 요 ㅎㅎ
21살 입니다 ㅎㅎㅎ
창원에 새터민 모임 있나요?
알게 모르게 만났을지도 몰라요...새터민분들이 나 새터민이요하고 밝히는것도 아니고...너는 새터민이라고 규정하고 만날게 아니라 같은 한국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만나시길...
아 죄송합니다.. 어감이 거슬리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규정한다거나 그런 의미는 아니었습니다ㅠ
결혼 정보 유령업체가 많이 있습니다 확실히 정보 알아보시는게 사업자나 허가,등록이 된것인지 확인하시고 접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문화를 접근하여 운영하는 지역 복지기관을 찾으시면 쉽게 해답이 될것 같아요 봉사활동 도 같이 하시고요^^
아 그렇군요.. 일단은 지역 새터민봉사활동을 신청해놓기는 했습니다만 좀처럼 연락이 오질 않더라구요.. 음 일단 알아보겠습니다^^
저도 친구 사귀고싶어요
ㅋㅋ 저두 사귀고싶은데 기회가 없네요. 음음
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저도..
전 일단 자원봉사부터 시작하려고 신청했습니다ㅋ 연락오기를 기다려봐야겠어요..ㅋㅋ
브로커 ㄷ ㄷ ㄷ 조심하자 부로커
세상이 하도 무서워서 누구든지 모르는 사람과 만나러갈땐 항상 품에 칼을 차고 다닙니다. 그래도 일본검술을 수련하고 있는 지라 칼잡으면 근접전은 엥간해서 제 몸은 보호할 수 있으니까요ㅠㅠ 무섭네요ㅠㅠ
저도 탈북자를 돕고 싶네요. 물론 경제적인 여건이 안되서 물질적인 도움은 못되어 드려도 다른 방법으로 도움을 주고싶긴 합니다 ^^
브로커 만조심하면될듯싶군요ㅎ
ㅎㄷㄷㄷ 브로커들이 덤비면 칼로 도륙을 내버릴겁니다ㄲ
큐피드 복지사님 제가 사는 지역엔 새터민을 위한 복지기관이 없는듯.. ㅠㅠ
참고로 저는 현재 충남 아산입니다. ^^
안녕하세용!저도 대학생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