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하우스겸 노후대책용으로 지은 제주 전원주택
건축기간 2014,3,초~2014,7월
실내장식및 조경: 6개월소요
구조: 철근콘크리트,스페니쉬기와
건축평수:1층23평,2층(다락방10평)
위치: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360번지
주용도: 우리가족이 이용하는 세컨하우스..
사용하지 않을경우 임대가능토록 꾸몄습니다
꽃보다 이쁜 제주바다별장 전원주택
방4개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있고 코앞에 제주바다가 좌~악 펼쳐져 있습니다
파도가 거센 악천후에 마루에서 내다보는 제주바다가 장관입니다
입구부터 작은올레길을 따라 들어가면 돌담사이로 온갖꽃들이 사계절 활짝 피어있습니다
제주도 현무암과 제주바다가 어우러진 멋진바다를 거실에서 느끼고 조망할 수 있어 힐링하기엔 정말 최적의 공간입니다
넓은 데크가 있고 잔디 그리고 유채꽃과 현무암이 어울린 하귀바다..
바로 이곳이 우리가족 바다별장(?) 이랍니다.
아이들이 하귀바다를 바라보면서 물놀이나 수영을 할수있는
작은 수영장도 만들었습니다
제주도를 여행하다보면 도로변에 많이 피어있는꽃 환하기도 하지만 생명력이 잡초만큼 강해서 좋은것 같다.
번식도 잘하는 편이고 정말 깜짝 놀란건 눈이 내려도 애는 꽃을 피운다는 사실이다.
아는집에서 몇포기 구해 줄기 하나씩 꽃아놓았더니 일년만에 집 전체가 꽃밭으로 변해버렸다
사계절 항상 피어있다.
밤에는 갈치어선 불빛이 온바다를 수놓고 있어 마치 스탠드를 켜놓은것처럼 운치가 더해집니다.
6월경부터 12월경 까지 밤바다의 불빛이 장관을 이루죠
얼마전 오래된 새장에 흰색페인트로 새단장을 끝냈다.구입한지 20년이나 된 소품이다.
어디에다 걸어야하나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이리뒹굴 저리뒹굴 굴러다녔던 것
마침 소나무 가지에 걸치면 어떨까 싶어 달아보았는데 그냥 횡한 바닷가에 색다른 분위기가 느껴지는것 같다.
얼마전 중석으로 담장을 한 그위에 방부목으로 울타리 작업을 했다.
처음 생각으론 현무암으로 담장을 1m정도 올릴생각이었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너무 삭막할것 같아 부드러운느낌의 방부목으로 울타리를 완성했다
흰색 유성폐인트로 흠집이 있는 부분만 리모델링 했더니 귀티난다.
집안에 있을때 보다 훨 좋은걸
언젠가 강남 터미널 지하에서 철재의자에 타일붙인 의자가 넘 맘에들어 구입해서 자주 쓰던 것이었는데
거실에서...일기가 고르지 못한 날....성난파도는 더욱멋집니다
제주 오일장에가서 갖가지 소품들을 사왔습니다
거실앞면에 8평규모의 넓은데크와 야외테이블도 만들었습니다
상기 주택은 제주의 카페지기의 세컨하우스 인근에 지어진 집입니다
카페지기가 이해를 돕기위해서 일부내용을 편집하였습니다
지금은 독채팬션으로 사용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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