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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지난 시간까지 우리는 요한 당시에 있었던 일 즉 일곱 교회가 처한 정황과 신앙상태 이런 문제를 간단하게 언급을 했습니다. 5장을 넘어가기 전에 잠깐만 더 이제 있는 일이면서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일 이런 것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PPT_이제 있는 일]
제가 이 부분을 제목 짓기를 보편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봐야 할 일이다, 이게 무슨 말인가 하면 요한 당시에 있었던 일곱 교회는 그때 실제로 있었고 또 언제나도 그와 같은 교회라고 하지만 이런저런 약점들이 있을 수 있고 잘하는 면도 있지만, 잘하는 거야 언제든지 주님께서 칭찬을 하죠. 반면에 잘못되면 그때나 지금이나 언제나 하나님께서 책망하시거나 또 염려하시거나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은 저는 보편적 관점에서 봐야 한다. 다시 말하면 이제 있는 일은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고 미래적 훗날에도 있을 수 있는 일이어서 보편적 현상으로 봐야 합니다. 특수한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보편적 말씀이 더 중요하다는 거예요. 특별한 말씀들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맛있는 것 만들어서 추석에 명절에 특식 중요하지만 그거는 명절 날 먹는 거고 건강을 위해서는 늘 먹는 것, 항상 먹는 것, 보편적인 것 이게 중요한 것처럼 언제나 어느 때나 있을 수 있는 일 이게 보편적인 말씀들인데 이걸 우리가 소홀히 할 수 없어요.
특별한 일은 어쩌면 특정기간 안에 특정지역에서 어쩌다가 일어나는 일이지만 보편적인 일은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에 어쩌면 더 중요해요. 일곱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은 언제 어디에 있는 교회든지 해당되는 말씀일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중요한 거예요.
예를 들어서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는 그때 에베소교회가 그랬는데 그 에베소교회만 그런 게 아니라 지금도 어떤 교회든지 간에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교회가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그때도 있었고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어요. 그래서 보편적인 관점으로 우리도 그런 점에 아 이거는 에베소교회 보고 한 말이고 우리는 상관없어 이렇게 하면 안돼요. 우리에게도 해당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 차지도 덥지도 않고 뜨뜻미지근한 그런 교회가 그때도 있었고 과거에도 있었고 지금도 있고 앞으로도 있을 수 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제 있는 일이면서 언제든지 있을 수 있는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므로 언제 시대 누구든지 귀 있는 자, 개인이죠. 개인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교회들은 복수입니다. 일곱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다 들어봐야 돼.
세대주의 종말론을 제가 문제 삼는 이유 중에 하나가 에베소교회는 초대교회를 세대를 말하는 것이고 라오디게아교회는 말세교회를 상징하는 거다 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엉터리가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초대교회는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그것 하나만 문제가 있습니까? 그렇지 않잖아요. 말세교회는 차지고 않고 덥지도 않고 그런 것만 있느냐? 그렇지 않거든요. 그러니까 세대주의적 종말론의 해석은 순 엉터리이고 아무 일고의 가치가 없어요. 오히려 해로운 해석입니다.
[PPT_교회를 향한 칭찬과 책망과 권면과 약속]
그래서 도표를 잠깐 보면 검은색으로 된 교회는 책망도 있고 칭찬도 있는 교회입니다. 예를 들면 에베소, 서머나, 두아디라 이런 교회는 책망도 있고 칭찬도 있는 교회고 초록색으로 서머나 교회 빌라델비아 교회는 책망은 별로 없고 칭찬이 많은 교회입니다. 빨간 교회, 사데 교회 라오디게아교회는 칭찬은 하나도 없고 책망만 있는 교회입니다.
예를 들면 에베소 교회는 수고도 하나님께서 알고 있고 인내와 근면과 분별력이 있는 교회 이건 칭찬할 만 해요. 그런데 책망하는 말씀은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점을 책망하는 거죠.
서머나 교회는 환난도 있고 궁핍 중에도 인내하여 신앙을 지켰는데 칭찬할 만 다는 거죠. 그리고 두려워말고 죽도록 충성해라 이런 말씀이고.
버가모 교회는 박해 중에도 변절이나 배반하지 않았다는 것 때문에 칭찬을 받았는데 그래도 그 안에 발람의 교훈을 추종하는, 니골라당을 추종하는 이런 것 잘못되었다는 거예요.
두아디라 교회는 사업도 열심히 하고 사랑도 있고 믿음도 있고 섬김도 인내도 칭찬할 만한데 이세벨의 교훈을 따르는 사람들이 있고 우상의 제물을 먹는 그리고 그 행음하는 그런 짓도 했다.
그 다음에 사데 교회는 죽어있는 교회입니다. 칭찬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그 행위 중에 온전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리고 빌라델비아 교회는 어려울 때 박해시대에 배반하지 않고 충절을 지켜내는 그런 교회였는데 면류관을 잘 간수하라고 당부합니다.
그 다음에 라오디게아 교회는 돈이 너무 많아요. 부하여 교만하고 나태하고 관심이 없고 그래요. 대체로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뜨뜻미지근한 그런 상태인데 이걸 회개하라는 그런 말씀으로 책망과 칭찬이 있는데 칭찬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다 책망이 많아요. 전체적으로 볼 때 책망이 많습니다.
그러면 오늘 날 현대교회는 어떠하냐? 현대교회도 꼭 같이 이런 책망 들을만할 일이 많이 있다는 거죠. 제가 보기에는요.
[PPT_에베소 올드시티]
그림을 지난번에 보여드리지 못해서 에베소교회를 잠깐 가보는데 여기는 에베소 교회라기보다는 에베소라는 옛날 올드시티, 이 에베소의 옛 도시의 중심부가 셀수스 도서관이라는 이 건물이 에베소를 상징하는 그런 건물입니다. 서울 하면 숭례문 하는 게 상징적인 것처럼 이 건물이 에베소 올드시티의 대표적인 건물입니다.
[PPT_사도요한 기념교회]
그리고 에베소의 교회로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마리아 대성당이라고 하는 흔적만 남아 있는 그런 교회가 있고 또 하나는 요한사도 기념교회가 있습니다. 요한사도의 유해가 여기 묻혀 있어요. 셀축시 언덕배기 꼭대기에 이런 예배당이 있는데 큰 예배당입니다. 벽체는 다 넘어졌고 기둥 몇 개가 남아있는데 여기서 이 밑쪽으로 쭉 내려다보면 큰길가 쪽에 아데미 신전 터가 있고 기둥 몇 개가 서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PPT_서머나 교회]
그 다음에 여기가 서머나 교회인데 칭찬이 많았고 책망이 거의 없는 교회죠. 죽도록 충성하라고 한 교회인데 여기 요한사도의 직계제자 폴리캅 감독이 이 교회를 섬기다가 순교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화형을 당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 예배당이 아직도 서 있고 예배도 드려지고 있고 교역자도 있고 성도도 있는 것 같아요. 얼마나 되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저도 몇 번 가 봤지만 그 교회 성도들은 만나보지 못했어요. 예배당만 우리가 잠깐 들어갔다가 나왔는데 굉장히 깨끗하고 크지 않습니다. 우리 예배당 요 정도 크기밖에 안 되는 작은 예배당입니다.
[PPT_버가모 세라피스 신전]
버가모의 상징적인 건물인데 세라피스 신전인가 하는 이방신의 신전이고 여기는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처럼 생겼는데 이 큰 건물은 교회당이 아니고
[PPT_버가모 교회]
세라피스 신전 뒤로 돌아가면 구석지에 큰 벽 건물 뒤쪽에 여기 누더기처럼 거지처럼 붙여 있는 이게 버가모 교회당이라는데 너무 참 민망할 정도로 초라해요. 여기 사탄의 위가 있는 곳이라 하는 그런 교회였는데 발람의 길을 따라갔다, 책망이죠.
[PPT_두아디라 교회]
그 다음에 두아디라 교회는 벽체만 있고 예배당 터만 있을 뿐이고 신자도 없고 교역자도 없고 흔적만 남아 있습니다. 두아디라가 옛날에 사업을 해 가지고 돈도 많이 벌었는데 사업이라는 게 혼자 하는 게 아니고 길드라고 하는 동종업자 조합에서 그해 사업이 잘 되도록 신년제라든지 매년 드리는 제사를 드리게 되면 거기에 신자들도 이방 신에게 제사하는데 참여했다는 거예요. 가서 우상의 제물도 먹고 거기다가 또 술이 거나하게 취해가지고 음란한 짓도 막 하는데 그런 걸 따라가는 교회여서 책망을 했습니다.
[PPT_사데 교회]
그 다음에 사데 교회, 살았다는 이름은 있으나 실상은 죽은 교회라고 하는 교회인데 성도도 당연히 없을 것 같고 여기 큰 돌기둥은 이방신의 신전이고 이쪽에 초라한 건물 이게 교회당이었다는데 조그만해요. 그래서 교회가 거의 안 되다시피 했다고 봅니다.
[PPT_사데 교회]
가서 돌기둥을 우리가 대원이 5명이 손을 다 펴가지고 안아봤는데 너무 큰 거예요. 이 건물은 완성을 보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지진을 나게 해서 흔들어서 공사하다가 중단되어버린 건물입니다.
[PPT_필라델피아 교회]
그 다음에 빌라델비아 교회는 칭찬을 받았지만 그 당시에 너무 작은 교회였고 그리고는 지금은 신자도 없고 교역자도 없고 이런 큰 예배당에 아치형의 기둥이었던 것 같은데 기둥뿌리 두 개만 보이는데 하나가 더 있어요. 세 개가 있을 뿐이고 끝난 교회입니다.
[PPT_라오디게아 교회]
그 다음에 라오디게아는 우리가 갈 때마다 많이 발굴하고 정돈하고 하는데 꽤 컸던 도시였는데 예배당 터가 도대체 어디쯤에 있었는지 말았는지 그런 흔적도 없어요. 딴 데는 다 망했어도 예배당 터는 있는데 여기 라오디게아는 돈은 제일 많은 곳이었는데 예배당 터라든지 이런 건 흔적이 없어요. 모르죠. 앞으로 더 발굴하다 보면 그 예배당 터 같은 게 혹시 발굴될지 모르지만 지금까지 제가 여기를 한 5-6년마다 가기를 3번이나 갔다 왔는데 갈 때마다 아직은 예배당 터 같은 거는 안 보인다는 거예요.
[PPT_이리로 올라오라]
[PPT_계시록4장 영광의 보좌가 있는곳]
그리고 우리는 지난번에 이리로 올라오라 하는 음성을 듣고 요한이 올라가서 본 장면이 하나님의 보좌가 있고 보좌 뒤에 무지개가 있고 녹보석 같은 색깔인데 일곱 등불을 켠 것이 있고 사자 같고 소 같고 사람 같고 독수리 같은 네 생물이 각각 여섯 날개를 가진 생물들이 있었다. 이게 케루빔이라는 천사였다고 말씀드렸고 12보좌 12보좌 24보좌 24장로가 앉아 있을 뿐 아니라 그 뒤로 천 천 이요. 만만이고 그러니까 천 천이고 만만이면 일억 백만 이런 게 아니고 엄청나게 많은 천군천사가 함께 도열해 있었다는 거예요.
[PPT_면류관을 벗어서 내려놓으며]
자 여기서 우리가 이 24보좌에 앉은 24장로들이 하나님 앞에서 면류관을 쓰고 있기가 너무 민망하고 황송해서 그런지 면류관을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도 아니고 던지는 것도 아니고 내려놓는 그런 모습을 봤습니다.
제5장
그리고 오늘 5장 본문을 보는데
1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책이라는 게 지금 우리처럼 이렇게 된 책은 코덱스라고 그래요. 한 장 한 장 넘기는 거 그런데 옛날에는 이런 책이 없고 코덱스로 된 형식의 책이 언제 나왔는지 좀 공부를 해 봐야 되겠는데 옛날에는 책이 두루마리예요. 두루마리를 다 쓴 다음에 일곱 인으로 봉인을 해요. 색깔이 있는 파라핀 같은 것을 동그랗게 해가지고 녹여서 눌러놓고 거기다가 인장반지 같은 것을 찍어놓는데 그걸 건드려서 파라핀이 깨지면 누가 열어봤다는 거예요. 그런데 일곱 인으로 일곱 사인으로 이렇게 다 봉해 놓았는데.
2 또 보매 힘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PPT_누가 인을 떼기에 합당한가]
여기 그림을 보세요. 힘 있는 천사가 나와가지고 외치는 거예요.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지금까지 우리가 요한계시록 3가지를 보는데 네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까지 오늘 다 마쳤어요. 그리고 뭘 해야 되느냐?
장차 될 일이 하나 남아 있는데 장차 될 일이 일곱 인으로 기록되어가지고 봉해져 있는 두루마리 안에 기록되어 있는 것 같아요. 종말 프로세스, 종말이 어떤 과정으로 어떤 방법과 과정으로 진행되는 것인지 또 누구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인지 이런 게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는 두루마리 책에 들어 있는데 그 인을 뗄 만할 사람, 다시 말하면 그걸 인을 떼고는 종말론적인 역사 진행을 누가 할 수 있는가 그걸 묻는데
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4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요한이 크게 울었다는 거예요. 여러분 한번 생각해 보세요. 요한사도가 지금 나이가 한 백 살이나 되었는데 그 나이많은 사람이 한번 크게 울어봐요. 뭔가 어린아이 같은 심령이 되어가지고 하나님 앞에 당황하고 해서 울었다는 거죠. 그랬더니
5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PPT_유다지파의 사자(獅子)]
여기 사자는 진짜 사자입니다. 그림을 보세요. 유다 지파의 사자, 라이온이면서 어린양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은 사자이면서 어린양이라는 거예요. 또 하나님이면서 사람이라는 거죠. 또 왕이면서 종이라는 거예요. 종이면서 왕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참 예수님께 해당되는 것이 놀라운 일이야.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다시 말하면 예수님께서 일곱 인을 봉한 책을 뗀다는 겁니다.
6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어린 양은 유월절 어린 양으로 드려진 예수님이죠.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옆구리에 창에 찔려서 피를 흘려서 죽었던 것 같아요. 또
일곱 뿔과
뿔은 뭐냐. 보통 권세를 말하는데 일곱 뿔이라는 것은 완전한 권세라는 거예요.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은 온 땅에 보내심을 입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우리는 보통 눈이 두 개죠. 그런데 눈이 일곱 개 있어요. 모든 것을 완벽하게 완전하게 보시는 눈이 있고 완전한 권세를 가지고 있다 그런 의미입니다. 일곱 영이 어떤 해석자는 성령이다 이렇게 말도 합니다.
7 어린 양이 나아와서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서 책을 취하시니라
여기 보세요. 예수님께서 두루마리 책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으셨다는 거예요.
8 책을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참 향기로워야 됩니다. 그 향기라는 것은 사랑과 감사가 들어 있는 마음이 향기 같죠. 맨날천날 우리 소원 들어달라고 생떼 쓰는 그런 기도 말고 하나님 앞에 참 향기로운 감사와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그런 성도들의 기도가 향처럼 하나님 앞에 금 대접에 담겨서 성도들의 기도가 올려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줍니다. 그리고
9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예수님이 그렇다는 거죠.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그런 백성들이 유대인 중에서만 어떤 사람들을 산 게 아니고 각 족속과, 세상 여러 족속과 방언, 언어가 다른 민족 그런 백성들 그런 나라들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렸다는 것을 보면 거기 한국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 러시아사람 할 것 없이 세상 만국의 백성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을, 다 산 게 아닙니다. 어떤 사람 어떤 사람들을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 사 가지고 하나님께 돌려드리시고
10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또 저희로, 피로 사신 그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나라가 되게도 하고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그래서 우리 샤론교회는 진짜 말로만 아니고 만인 제사장, 모든 성도가 다 제사장이다. 목사만 제사장 그런 게 아닙니다. 다 제사장입니다. 대 제사장은 예수님이시고 우리 성도들은 다 왕 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
언젠가는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다스리게 되는 날이 옵니다.
11 내가 또 보고 들으매 보좌와 생물들과
보좌는 24 보좌 생물들은 네 생물.
장로들을 둘러 선 많은 천사의 음성이 있으니 그 수가 만만이요 천천이라
만이 만이면 일억입니다 천이 천이면 백만입니다. 그러면 꼭 일억 백만 이런 게 아니고 우리말 어순으로 하면 천천이고 만만이요 이렇게 해야 맞을 겁니다. 저쪽 사람들 어순으로 하면 만만이요 천천이다라고 하는 것 같은데 그 말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는 거죠.
12 큰 음성으로 가로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이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13 내가 또 들으니 하늘 위에와 땅 위에와 땅 아래와 바다 위에와 또 그 가운데 모든 만물이 가로되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 하니
보좌에 앉으신 이는 하나님아버지 성부하나님이죠. 어린 양은 성자 하나님이죠.
14 네 생물이 가로되 아멘 하고 장로들은 엎드려 경배하더라
여기까지가 요한사도가 보좌 앞에 가서 장차 될 일을 보여주신다 해서 열린 문을 통해서 이리로 올라오라 해서 올라가서 보고 들은 것을 4장 5장에 요약을 한 겁니다.
그러면 4장의 그림은 하나님 보좌 주위의 구성원들을 보여준 모습이고 5장에는 장차 될 일에 대한 어떤 과정과 방법과 장차 될 일을 진행할 주체가 예수님인데 그 일곱 인에 봉한 두루마리 안에 기록된 대로 진행되는 것 같았는데 누가 진행할 수 있는지 몰라서 당황했는데 알고 보니까 예수님께서 진행하신다고 하더라 하는 것을 보여 준 것이죠.
그리고 보니까 하늘에 어떤 천군천사나 어떤 24 장로나 어떤 생물이라도 누구라도 거기 보좌에 앉으신 이는 말할 것도 없고 어린 양 예수님보다 높은 그 무엇은 존재하지 않은 겁니다. 그래서 여기서 좀 더 자세히 본다면 하나님아버지와 예수님이 동격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영광과 존귀와 모든 것을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꼭 같이 돌려드린다.
그래서 정상적인 기독교의 신앙고백은 성부 성자 성령 이 삼위가 영광과 권능이 동등이라는 거예요. 자칫하면 우리는 하나님아버지가 제일 높고 그 밑에 계급이 조금 낮은 분이 예수님이고 성령도 예수님하고 비슷하든지 어떻든지 하나님 아버지보다 낮은 계급이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것 잘못된 거예요. 영광과 권위가 똑 같아요.
그래서 똑같다고 한 사람이 아타나시우스란 사람인데 정통이 되고 아리우스파에서는 하나님 아버지만 최고고 성자하고 성령은 하나님하고 똑같지는 않다 이렇게 해서 이단이 되었어요. 425년에 니케아 회의에서.
그래서 우리는 얼핏 보기는 하나님아버지가 최고 높고 그 밑에 성자와 성령이 그 밑에 계급처럼 이렇게 보이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런 걸 군주론적 독재론, 모나르키아니즘 이라고 하는데 일신론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한 분이다, 절대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 한 분 밑에 성자나 성령은 그 밑에, 하나님 아버지가 군주처럼 위에 있고 한 분이지 삼위일체가 아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이단이고 일신론 모나르키아니즘이라고 그래요.
그 다음에 잘못되면 어떻게 잘못되느냐. 하나님은 한분인데 어떤 때는 성부하나님으로 나타나고 어떤 때는 성자 예수님으로 나타나고 어떤 때는 성령으로 나타난다. 한 분인데 한 분이 이 모습으로 보였다가 이 모습으로 보였다가 이렇게 하는 것이 양태론적 독재론이라는 거예요. 양태, 한분인데 이리 보였다 저리 보였다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제가 교회 앞에서는 목사입니다. 우리 집에 가면 신명숙씨 남편이고 또 우리 딸들에게는 아빠가 된다는 거예요. 이게 한분인데 이리 보였다 저리 보였다 한다는 거예요. 이게 바로 양태론적 이단입니다. 양태론적 독재론, 그러니까 군주론적 독재론, 모나르키아니즘이 있고 양태론적 독재론 그것 다 잘못된 겁니다. 일신론이라는 건데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는 이런 매우 잘못된 사람들이 초대교회에 있었어요.
지금도 그런 사람 있습니다. 지금도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틀림없이 이단입니다. 우리 기독교는 삼위의 성부 성자 성령의 그 영광과 권능이 동등이다. 꼭 같다는 거예요.
제6장
자 본격적으로 장차 될 일이 진행되는데 잘 들어야 됩니다. 우리가 요한계시록을 종말론적 예언서로 본다고 하면 가장 중요한 대목들이 6장부터가 실제로 장차 될 일이고 장차 될 일은 일단 대 환란으로 시작합니다. 6장입니다.
1 내가 보매
요한이 보는 겁니다.
어린 양이
예수님이죠.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네 생물은 사자 같고 소 같고 사람 같고 독수리 같은 네 생물중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PPT_첫째 인 둘째 인 셋째 인 넷째 인]
그림을 보겠습니다. 여기 지금 6장에는 네 말이 나와요. 첫째 말은 흰말인데 머리에 면류관을 쓰고 있고 활을 가지고 있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해요. 흰 말이 뭐냐? 흰 말은 첫째 무엇이고 둘째 무엇이고 쓸데없는 해석을 하는데 전혀 그럴 필요가 없고 흰 말은 승리자가 타는 말입니다. 그 증거가 뭐냐? 면류관을 받았다니까? 승리했다는 거죠. 그런데 승리했으면 거기서 끝나야 돼. 승리했는데도 불구하고 또 이기고 또 이기고 그러면 어렵게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 전쟁을 하는 큰 나라가 적당히 이겼으면 그만해야 됩니다. 그런데 욕심이 끝이 없어 가지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계속 이기면 신나거든요. 이기면 이익도 많아요. 이래가지고 전쟁이 끝이 없게 되는데 옛날에 로마가 그랬어요. 로마뿐만 아니라 바벨론도 그랬고 어떤 나라든지 힘이 없어 망정이지 힘만 있으면 항상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해요.
마지막 때도 환난이 그렇게 시작된다는 거예요. 어떤 큰 나라가 있는데 이미 면류관을 받았어요. 세계 최고에요. 그러면 그만해야 돼. 그런데 그만 안 하고 계속 이기려고 그러고 손에서 활을 놓지 않았다니까? 이것 때문에 종말 프로세스가 진행된다는데 제가 이 문제를 가지고 오랫동안 여러 학자들의 견해를 들어 보는데 그게 어떤 나라일까.
지금까지는 대체로 보는 사람들이 미국이라고 그래요. 앞으로도 이 세상에 어떤 나라가 미국보다 더 센 나라가 나오기는 쉽지 않아요. 그런데 미국이 지난 200년 동안에 약 140번 이상을 싸웠어요. 전쟁을 했어요. 그런데 미국사람들은 지금도 미국은 뭘 해도 2등하면 안 되는 거야. 2등은 못 견뎌 해요. 반드시 미국은 1등해야 된다 이런 의식을 갖고 있어요.
한때 소련이 냉전시대에 경쟁을 해가지고 소련하고 미국하고 서로 경쟁할 때 대단했어요. 대단했는데 러시아가 경제력이 뒷받침이 안 되니까 무기 아무리 만들려고 해도 결국은 안 되고 말아요.
그런데 지금은 소련이 아니고 중국이 미국을 앞지르려고 하는 게 여러 가지입니다. 국민 총생산량은 이미 중국이 미국을 앞질렀습니다. 다음 시간에 제가 지금 현재의 중국하고 미국이 총생산량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는지 대조표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중국이 미국 경제를 앞지르는 이걸 못 견디는 겁니다. 미국은 그걸 못 견뎌 해요.
어떻게든지 중국을 무슨 방법으로든지 찍어 누르거나 아니면 무슨 덤터기를 씌우거나 해가지고 중국을 잡아 눌려야 미국의 자존심이 덜 상한다. 트럼프 때 미국이 중국을 잡아 눌러보려고 밟고 밟고 그렇게 하는데 중국이 호락호락하지 않아요. 만약에 핵전쟁을 하게 되면 결국은 두 나라 다 망하고 말겁니다. 두 나라 다 망하는 게 아니고 어쩌면 세계가 다 망할 수 있어요. 핵전쟁 아닌 전쟁을 해 가지고는 중국이 미국을 이길 길이 없어요.
지금 제가 보기로는 중국은 자기 체제 단속을 위해서라도 미국을 계속 들먹이면서 계속 군비를 증강하고 해가지고 중국하고 미국이 틀림없이 맞서려고 할 겁니다. 이래서 3차 대전이 나겠죠. 그래서 미국에 대해서 No라고 말할 수 있는 나라는 지금 봐서는 중국 외에는 없어요. 중국 외에 다른 어떤 나라가 미국에 대해서 No라고 할 수 있는 나라가 없습니다. 그래서 언젠가 중국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너무 강해지거나 하는 것 때문에 3차 대전이 터지지 않겠나.
여기 중요한 것은 마지막 때에 어떤 나라가 완전히 이겼다니까. 여러분 미국은 강대국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미국은 강대국이 아니고 초강대국이야. 어떤 분은 ‘아닙니다. 목사님 미국은 초강대국이 아니고 초초초강대국입니다.’ 그러니까 어떤 나라하고 비교가 안 돼. 그런데 거기에 한번 맞서보겠다 하고 나선 나라가 있는데 중국이라는 거예요.
더 웃기는 것은 우리나라는 그 사이에 끼어있어요. 저보고 왜 미국을 반대하고 중국을 편을 드느냐. 저는 중국 편 들 마음이 손톱만큼도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문대통령이 중국에 나라를 팔아먹으려고 한다. 그건 쪼다들이 하는 소리입니다. 왜 중국에 대해서도 함부로 No라고 말하지 못하느냐 하면 우리나라 기업들 때문에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기업체가 중국에 얼마나 많은데 수출도 해야 되고 수입도 해야 되고 기업을 생각해서 중국이 기분 나쁘지만 지금 현재 대통령이나 그 누구라도 제정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중국을 미워하거나 괄시하고 그렇게 못해요. 그럼 우리 기업들만 망하지. 그런 정도도 머리가 안 돌아가면 그건 말하면 안 돼요.
우리가 또 반미운동하면 되느냐? 반미운동하면 우리 기업들 망해요 또. 미국도 그렇게 착하지도 않고 중국도 고운 데가 예쁜 데가 없지만 우리는 미국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크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는 어느 한쪽도 놓지 못할 정도의 입장이라고. 생강 먹고 생각을 좀 해 봐. 우리가 중국이나 미국을 어느 나라를 미워할 수 있는 나라인지. 우리가 무역 없이 모든 게 자급자족 된다면 미운 놈 미워하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우리는 그렇게 못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미국을 가려면 어차피 배를 가지고 가지만 우리가 만약에 북한이 열리고 북한과 통일은 안 되어도 협력이나 왕래가 좀 자유롭게 된다면 북한을 통해서 중국을 거쳐서 유럽까지 나가는 철로는 우리가 이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미래에. 그런 걸 볼 때 우리가 중국이 하는 짓이 밉고 과거도 있고 하지만 그러나 현재 정부나 어떤 정부가 들어와도 중국을 미워하는 거는 못합니다. 그러면 우리 기업들 쫄딱 망하지.
아니 그런 것도 생각 못하는 멍청한 기독교인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보고 중국을 비판하지 않느냐? 나 같은 게 비판하면 뭐 합니까. 저보고 어떤 사람은 왜 김일성은 욕하지 않느냐고? 제가 밥 먹고 할 짓 없어서 죽은 사람 욕하겠어요. 어제 그저께 올린 설교 영상을 보고 밑에 댓글에다가 ‘아 이거 확실히 주사파네’ 라고 써놨어요. 저 보고 주사파래요. 주사파는 간호사가 주사파지. 하하 참 형편없는 사람이 많아요. 기독교인들이 제일 멍청한 것 같아요.
하여간 어떤 나라가 큰 나라 강대국이 세계 일등 국가 승리자가 됐는데 면류관도 썼고 백마를 탄다니까? 전쟁이 벌어질 때는 전쟁에 나갈 때는 붉은말 검은말 이런 걸 타고 나가요. 그런데 만약에 가서 이겼다 그러면 이긴 나라의 왕이 타는 백마를 빼앗아 타고 개선문으로 들어옵니다. 백마를 타고. 그리고 그 뒤에 포로나 탈취 물 노획물 이런 것 줄줄이 바리바리 마차에다 싣고 승리한 장군 그 뒤를 따라오는데 그 승리한 장군이 백마를 타고 개선문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백마를 탔다는 것은 승리자라는 의미고 그리고 머리에 면류관은 썼다는 것도 승리자라는 말이고 문제는 손에 활을 여전히 놓지 않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면 반드시 문제가 납니다.
옛날에 일본 좀 보세요. 일본이 딱 자기들 정신 차리고 보니까 자기들이 섬인 거예요. 세상에 힘이 없을 때 물고기 잡아먹을 때는 섬이 더 좋지. 삥 둘러 다 고기니까. 그러니까 메이지유신 이후에 국력이 신장되어 가지고 기술이 발달하고 하니까 대륙을 진출해서 나라의 세력을 확장해야 되겠고 욱일기라는 기가 있잖아요. 동그라미에서 계속 펴져나가는.
펴져나가고 싶은데 딱 보니까 대륙으로 가는 다리처럼 한반도가 있잖아요. 여러분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서 저나 여러분이 일본에 있으면 한반도가 탐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내가 일본사람이라도 한반도가 탐이 나. 그래서 엄청나게 공을 들여가지고 한일합방 한일병탈을 했잖아요. 강제로. 그래서 거기서 끝났으면 되는데 사람이 욕심이 그게 안돼요. 만주를 삼켰어요. 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 만추리아 하는 만주, 무주공산 같은 만주를 삼켰어요. 그만해도 충분해요.
일본 전체 본성, 한국을 한성, 요령성 길림성 흥룡강성 그렇게 일본이 5성 국가를 만들어가지고 거기서 만족했으면 다른 어떤 나라도 일본을 꺾으려고 못했을 겁니다. 중국이 청일전쟁 때 일본에게 졌고 러시아가 러일전쟁 때 졌어요. 그리고 미국하고 짜고 미국이 필리핀을 먹는 대신에 일본이 한반도 먹는 걸 ‘가쓰라 태프트 밀약’이라는 데서 그걸 조인, 다시 말하면 양해각서를 썼다고 서로가.
가쓰라 다로라고 하는 사람하고 미국이 육군 장관 태프트하고 그런 못된 밀약을 했다니까? 한반도를 일본이 먹는 대신에 미국이 필리핀을 삼키는 걸 양해하는 걸로. 그 정도까지 약속이 다 됐기 때문에 일본이 만약에 일본하고 한국을 한성이라고 그러고 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 이렇게 오성 국가를 만들어서 연합국처럼 만들었다면 그 이상 욕심을 안 부렸다고 하면 러시아도 일본하고 전쟁해서 졌고 중국도 청나라가 졌기 때문에 미국은 미국대로 일본을 인정했기 때문에 조용히 끝날 수 있는데 이 빌어먹을 욕심이 끝이 없는 거예요.
그 바로 위에 난칭 남경을 삼키고 중국 본토 거의 다 해안가를 삼키고 필리핀도 삼키고 인도네시아도 삼키고 인도차이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까지 이렇게 하다가 그렇게 하니까 못하게 된 거죠. 중국 만주까지 삼킬 때는 가만 보고 있다가 중국 본토 삼키고 더 내려오니까 미국이 너 앞으로 우리말 안 들으면 석유를 대 주지 않겠다. 미국이 이렇게 나온 겁니다. 그래서 미국을 한번 때려가지고 작살내고 미국이 이래라 저래라 못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한 게 진주만 폭격입니다.
그래서 미국이 그때까지는 진주만 폭격 있기 전에는 미국하고 일본이 아주 짝짜꿍이 되어가지고 했는데 진주만 폭격을 하고 나니까 그야말로 잠자는 호랑이 꼬리를 밟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원자탄 2개 얻어맞고 먹었던 것 다 토해냈잖아요. 한반도까지.
옛날 2차 대전 때 독일 보세요. 독일이 2차 대전 때에 폴란드 합병하고 그리고 오스트리아 합병하고 그걸로 끝나야 돼요. 거기까지만 하고 더 이상 프랑스나 영국을 공격 안 하고 그만큼 오스트리아를 먹고 폴란드를 합병하고 거기서 끝냈으면 독일이 그렇게 안 망할 수가 있었어요. 그런데 욕심이 그렇게 안 되는 거라.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는 것, 자 인류역사에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는 이것 때문에 언제나 그 나라가 결국은 망합니다. 여러분 복싱챔피언이나 축구챔피언이나 어떤 챔프가 있어가지고 그 챔피언 벨트를 맨다손 쳐도 얼마 안 가서 더 센 놈이 나와 가지고 벨트 벗어줘야 합니다.
역사에 보면 언제나 초강대국 최강대국이 어지간하게 말아야 되는데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다가 가는 겁니다. 일본도 정복은 했는데 통치가 안 돼요. 독일도 정복은 했는데 통치가 안 돼요. 징기스칸이 유럽까지 정복은 했는데 통치가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정복도 정복이지마는 그 뒤에 정복한 걸 지키는 것, 파지 통치 이게 안 되면 쫄딱 망하는 수가 있어요.
요새 카카오라는 회사가 김범수라는 사람이 플랫폼 사업이라고 해가지고 택시를 부를 때에도 카카오를 통해서 불러야 그걸 연결해놔야만 택시기사가 헛된 시간을 덜 보내고 손님하고 빨리빨리 연결되니까 거기 20%를 주고 카카오에다가 벌어가지고 말이야. 그래도 그것 안하면 안 되니까 이런 식으로 하니까.
이번에 정부에서 카카오에다가 아주 호되게 책임을 물어가지고 지금 토해내고 있는 것 같은데, 힘 있는 사람들이 이런 자본을 가지고 기술을 가지고 폭력적으로 나오게 되면 약한 사람 죽는 거예요. 그래서 때로는 무한자유를 주면 안 돼요. 무한자유를 주면 센 놈이 다 먹어버린다고. 이게 자본주의 약점이라는 거예요.
하여간 지금 현재 제가 볼 때 센 놈 같으면 미국 같아요. 그런데 이게 계속해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면 문제가 터진다는 거예요. 바로 그 뒤를 보세요. 3절
3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이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화평을 제하여 버리면 전쟁이 오는 거죠.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이건 번역이 좀 잘못된 것 같아요. 왜냐. 화평을 제하여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큰 칼을 받아가지고 서로 죽이게 하더라’ 이렇게 해야 되죠. 칼도 안 받고 서로 죽이게 해 놓고 큰 칼을 받으면 어떻게 해요. 어순을 우리말 정서에 맞지 않게 원래 생긴 그대로 번역을 하니까 이런 오역이 나오는 거예요.
큰 칼을 받아서 서로 죽이게 하더라 이렇게 해야 됩니다. 전쟁이죠 전쟁, 그러니까 어떤 센 나라가 이겼는데 여전히 손에서 활을 놓지 않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니까 전쟁이 난다는 거예요. 이게 순서가 그렇게 되는 겁니다.
5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PPT_첫째 인 둘째 인 셋째 인 넷째 인]
여기 그림을 보세요. 흰 말 탄 자는 면류관을 썼는데 손에 여전히 활을 놓지 않고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다가 전쟁이 납니다. 큰 칼을 받아가지고 죽이게 해요. 죽이게 하는 것뿐 아니라 기근이 와요. 이 기근은 전쟁이 났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농사를 못 지어서 기근이 오는 수도 있고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뒤흔들어서 다 배 불러지니까 하나님도 잊어버리고 세상 잠을 자고 이렇게 하니까 이런 모든 재앙이 일어나게 하신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이때 기근은 전쟁 통에 농사 잘못 지어서 기근이 오는 그런 정도가 아니라 거기다가 하나님께서 비를 안 주시거나 여러 가지 문제가 나 가지고, 예를 들어서 미국하고 중국 두 나라의 양식만 폭삭 내려앉아도 온 세계가 기근에 휘말립니다. 우리나라는 식량 자급률이 25-30%밖에 안 돼요. 만약에 기근이 나가지고 흉년이 들면 우리도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진짜 선진국은 1차 산업 중에 농사만큼은 식량만큼은 절대 다른 나라 의존하지 않고 자급하게 하려고 프랑스나 독일이나 다 그건 절대 놓지 않습니다. 농사를 포기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너무 공장 지어 가지고 스마트 폰 만들고 이런 게 돈 된다 그래가지고 농사를 예사로 포기하고 미국에 대한 식량 의존도가 너무 커요.
그 뒤에 보세요. 검은 말을 탔는데 탄 자가 그 손에 저울을 가졌다고 하는데 그것 말고는 이게 뭔지 몰라요. 그런데 그 뒤에 보세요. 6절에.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줄을 그으세요. 한 데나리온은 장정의 하루 품삯인데 그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야. 한 되는 1.8리터 내지는 2리터가 한 되입니다. 그런데 원어에는 한 되라고 된 게 아니고 코이닉스라고 돼있는데 코이닉스는 머그컵 한 컵 정도 밖에 안 됩니다.
이게 한 코이닉스가 뭐하는 거냐? 가족이 열 명 같으면 열 코이닉스의 밀가루를 가지고 빵을 만들면 하루 세끼를 먹는 거예요. 그러니까 장정 한 사람이 하루 세 번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 수 있는데 소요되는 밀가루 양이 한 코이닉스 정도 돼요.
그런데 그게 얼마냐? 십만 원입니다. 장정 하루 품삯. 싼 겁니까? 비싼 겁니까? 십만 원에 밀가루 한 컵이요 이렇게 해요. 한 코이닉스. 그러니까 이 정도 되면 아까 저울을 들고 있다는 게 실감이 나는 겁니다. 빵을 저울에 달아서 주고 팔고 하는 겁니다.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보리는 밀보다는 값이 떨어지니까 보리는 3 코이닉스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여기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고 돼있는데 이걸 다르게 번역을 하면 감람유 올리브기름이나 포도주는 생각하지도 말라. 꿈도 꾸지 말라 이런 의미로 번역하는 분도 있습니다.
대 기근인데 하나만 찾아보고 마치려고 합니다. 레위기 26장 23절을 펴 보세요.
(레26:23) 이런 일을 당하여도 너희가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를 대항할진대
(레26:24) 나 곧 나도 너희에게 대항하여 너희 죄를 인하여 너희를 칠 배나 더 칠지라
(레26:25) 내가 칼을 너희에게로 가져다가 너희의 배약한 원수를 갚을 것이며 너희가 성읍에 모일지라도 너희 중에 염병을 보내고 너희를 대적의 손에 붙일 것이며
지금 코로나19 같은 게 염병입니다. 열병.
(레26:26) 내가 너희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너희가 믿고 까부는 밀가루를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한 동네에 집집마다 빵 굽는 화덕이 있어야 되는데 한 동네에 열 집이 있는 중에서 아직도 밀가루가 있어 가지고 빵은 구울 수 있는 집에 한 집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 집 밖에 없으니까 빵 굽는 냄새를 맡고 열 명의 여자가 한쪽 얻어먹으려고 와서 옹기종기 앉아 있는데 네 조각이 크다 내 조각이 크다 이러니까 빵을 저울에 달아 주더라는 거예요. 먹어도 배부르지 않더라.
우리에게는 저울을 가져가면서 밀가루 한 컵에 십만 원 이렇게 하면 이게 무슨 말인지 실감이 안 나는데 그 사람들은 이 그림언어가 너무 익숙하고 너무 쉬운 얘기입니다. 유치원생도 알아들을 수 있을 정도가 쉬운 이야기가 빵을 저울에 달아 먹는다고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밀가루 한 컵에 한 데나리온, 살인적인 기근.
여러분 이런 기근이 너무 혹심하게 되면 배가 고파가지고 여러분 사마리아 성문밖에 문둥이 네 명 봤잖아요. 이렇게 말라가지고 죽는 것보다 차라리 아람군대에 가서 칼에 찔려 죽는 게 낫겠다. 기근이 너무너무 심하게 되면 차라리 그냥 전쟁에 나서 총 맞아 죽는 게 낫겠다. 너무 배고프니까. 기근이 온다는 거예요.
마지막 종말 과정에 누가 센 나라가 승리했는데 이기도 또 이기려고 하다가 큰 전쟁이 나더라. 전쟁이 난 것만 해도 끔찍한 일이 났는데 지금까지 전쟁하고 다른 전쟁입니다. 대량 살상무기가 사용되기 때문에 앞으로 종말에 있을 전쟁은 MR총 카빈총 따콩따콩 이런 게 아닙니다.
우리도 얼마 전에 SLBM 하는 순항미사일, 이 순항미사일은 미사일은 미사일인데 거기다가 드론이 붙어 있는 겁니다. 무인 조종 비행기가 붙어 있고 폭탄과 함께 결합되어 있어요. 비행기가 날아가가지고 맞추는 거예요. 눈이 있어 가지고 봐요. 보고 발사체 안에서 그 눈으로 보고 조정해 가지고 정조준한 데서 바람에 의해가지고 이게 만약에 비틀게 가면 이걸 조정해가지고 보면서 가서 그 목표물에 박치기하도록 하니까 명중률이 그야말로 99.9%라는 거예요. 문제는 느려요. 총알처럼 빨리 안 가는 거예요. 비행기처럼 날아가니까 이걸 순항미사일이라고 그래요.
탄도미사일은 굉장히 빠르게 총알처럼 날아가요. 총알처럼 날아가서 총알처럼 떨어지는데 명중률은 떨어지지만 대체로 살상력은 탄도미사일이 더 무서운 거예요. 그런데 정확하게 맞히는 것은 순항미사일이기 때문에 북한도 이미 개발했고 세계 7개국밖에 못해요. 순항미사일 개발한 나라는 세계 7개국밖에 안 되는데 우리도 그 나라 중에 하나에요. 세계 7개국 중에 북한하고 우리도 들어있어요.
그런 식으로 전쟁이 나기 때문에 그야말로 죽는 사람의 수가 다음 시간에 우리가 볼 텐데 지구 인구 4분의 1이 죽어요. 앞으로 예수님 오시기 전에, 앞으로 얼마 안 가서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지금이 지구 인구가 79억 정도 될 겁니다. 앞으로 2-3년 내에 80억을 넘어섭니다. 그럼 80억의 4분의 1이면 20억이 죽는 사건이 벌어져요. 얼마 안 가서. 이걸 제가 3차 대전이라고 생각합니다. 7절 이하는 다음 시간에 보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이제 있는 일이면서 또 언제나 있을 수 있는 보편적 관점으로 귀 있는 모든 사람이 들어봐야 될 만한 말씀을 다시 살펴보았고 장차 될 일 중에 첫째 인을 뗄 때 둘째 인을 뗄 때 셋째 인을 뗄 때 무슨 일을 벌어질 것인지까지 살펴보았습니다. 우리가 계시록 남은 부분을 학자같이 잘 알아듣게 하옵시고 이 마지막 때에 잘못된 종말론들이 사람들을 속이지 못하도록 우리가 깨어서 이 말씀을 바르게 전하는 하나님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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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들이 흔들리고 변하고 하는데 그럴 때는 흔들리지 않는 걸 알고 있어야 돼. 영원히 흔들리지 않는, 그래야 요동하는 세상에서 굳건한 데에 설 수 있는 거죠. 진리 위에 확실히 서서 온 세상이 우왕좌왕 갈팡질팡할 때 우리가 중심을 잡고 아무 두려운 일도 놀라지 않고 미리 다 알고 있어서 지금은 요한계시록 말씀하신 어디까지 왔다 하는 걸 다 알고 있어야 돼요. 그래서 요한계시록 공부를 같이 꾸준하게 빼지 말고, 혹시 무슨 특별한 일이 있어서 못 보신 분들은 유튜브에 올려진 것을 다시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주님께서 가르치신 기도 같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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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