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과 선발 방법은 다양하다. 인문계열 학생도 도전해볼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인하대의 경우 수능 최저를 적용하지 않는 논술전형도 있다. 따라서, 간호사라는 '꿈'이 있다면 대입 전형을 자세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맞는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인문계열
경기·인천지역 13개교 가운데 인문계열에서 간호학과를 모집하는 대학은 가천대와 인하대이다.
가천대는 학생부우수자 17명, 적성우수자 42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우수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이다.
인하대는 학생부교과 11명, 논술 13명, 정시나군 8명 총 34명을 선발한다.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기준이 없으며, 학생부교과전형만 수능 최저를 적용한다. 학생부교과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3개 영역 등급 합 7이내이다.
자연계열
가천대는 자연계열에서 학생부우수자 22명, 적성우수자 45명, 가천바람개비1 40명, 가천바람개비2 18명, 정시나군 일반1 45명, 일반2 26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를 적용하고 있다. 학생부우수자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사탐/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단, 수학(가) 1등급 상향 적용)이다.
인하대는 학생부교과 9명, 인하미래인재 12명, 학교장추천 5명, 논술우수자 9명, 정시 나군 일반 11명을 선발해 총 46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 영어, 과탐(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이다.
최근 일산에 병원을 개설한 차의과학대는 CHA학생부교과 19명, CHA학생부종합 29명, 정시 다군 19명을 선발해 총 67명을 모집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평택대는 PTU교과 7명, PTU적성 5명, PTU종합 10명, 정시(가) 수능 4명으로 총 26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교과와 적성전형 모두 수능 최저를 적용하고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6 이내이다.
한세대는 교과일반 17명, 학생부우수자 12명, 정시(가) 수능 11명으로 총 40명을 모집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한세대 교과일반전형은 교과성적 100%로 7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 교과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우수자는 교과 100%만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