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與 최고위·선수별 간담회 거쳐
오후 의총…비대위 논의 분수령
■서병수 "권성동과 어젯밤 통화…
비대위 판단 신중히 하겠다"
■尹대통령 지지율 28.9%…갤럽 이어
30% 밑으로[KSOI]
■한은 "기준금리 0.25%p씩 인상이
적절"…8월 베이비스텝 유력
■7월 무역수지 46억7천만달러 적자…
14년만에 넉달 연속 적자
■신규확진 4만4689명으로 감소…
위중증 287명, 더블링 지속
■입학연령 하향에 반발 커져…유아·
초등교사, 학부모도 반대집회
■인권위 "경력직 호봉에 소기업·
비정규직 근무기간 제외는 차별"
■전장연, 한달 만에 '출근길 지하철시위'
광화문역서 재개
■전국 대부분 지역 비…태풍 '트라세'도
곧 열대저압부로 약화
■'송다' 태풍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
'트라세'는 제주 향해 북진
■혼돈의 與, 결국 비대위 체제로…
쇄신 요구 속 '험로' 전망도
■오늘부터 재택치료 모니터링 중단…
고령층 사각지대 우려도
■7월 푹푹 찌는 무더위에 전력수요
역대 최고…내주가 고비
■전기차 배터리 구독서비스로
초기구매비↓…택시에도 하차판
■우리은행 700억원 횡령사고에
금감원 '명령휴가제' 강화 추진
■내년 부부공동 1주택 종부세 기준선
공시가 18억…상위 1%만 낸다
■전국 휘발유 평균가 1천800원대
진입…유류세 추가인하 효과
■"커피전문점 만족도 스타벅스-커피빈-
할리스커피 순으로 높아"
■ '가족의 재탄생'…친족 아닌 가구원
100만명 돌파, 역대 최대
■탬파베이 최지만, 시즌 46타점째…
작년 기록 추월
■황희찬, 득점포 예열 마쳤다…
프리시즌 최종전서 PK 동점골
■황희찬, 친선경기서 인종차별 당해…
울버햄프턴 "UEFA에 보고"
■김민재, 성공적인 '비공식 데뷔전'…
이강인과 코리안더비는 무산
■PGA 투어 진출 사실상 확정 김주형,
세계 랭킹 34위로 상승
■스텐손, LIV 골프 3차 대회 우승…
'라이더컵 대신 상금 62억원'
■한국태권도, 세계유소년선수권
역대 최고성적…남자부 정상 탈환
■'시속 161㎞ 강속구' 안타 때린 김하성
…호수비까지 펼쳐
■'샷이글' 김효주, 2주 연속 LPGA 3위
…후루에, 10타 줄여 역전승
■K리그2 안양, 최하위 부산 1-0 잡고
2위로…8경기 무패
■블랙핑크, 9월 정규 2집으로 돌아온다
…10월부터 월드투어
■비욘세, 7집 '르네상스' 발매…
'커프 잇' 등 16곡 수록
■강릉 '흠뻑쇼' 무대 철거 외국인
노동자 추락사…싸이 측 "애도"
■황정민 주연 첩보액션 코미디
'크로스' 크랭크인
■부산국제영화제 '유료 배지' 재개…
하루 4편까지 관람
■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144개국
선판매
■현빈·유해진 '공조2:인터내셔날'
다음달 개봉
■스트레이 키즈, 디지털싱글
'믹스테이프: 타임 아웃' 발표
■세븐틴 '섹터 17', 빌보드 메인 음반
차트 4위로 진입
■'BTS 동생' TXT, 제이홉 앞서
시카고 롤라팔루자 공연
■박스오피스 '한산' 개봉
첫 주말 1위
■코스닥 0.53p(0.07%)
오른 804.15
■코스피 7.45p(0.30%)
내린 2,444.05
■외환 원/달러 환율
4.9원 오른 1,304.0원
● 밤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2만 7천여 명 적은 4만2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재확진돼 격리 중인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틀째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7만 3천여 명, 위중증 환자 수는 두 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는 50대 4차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재택치료자를 고위험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던 제도도 오늘부터 폐지됩니다.
● 7월 기준 OECD 38개국 가운데 입국 전후로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하는 나라는 한국이 유일한데요, 지난달 30일 기준 신규 확진자 가운데 약 0.4%, 341명이 해외 유입 발생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방역 당국은 해외로부터의 코로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입장이지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부터 취임 뒤 첫 여름 휴가에 들어갑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1일부터 5일까지 여름 휴가 일정을 잡았다"며 "이 시기 윤 대통령은 휴식을 취하고, 향후 국정운영 구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과 최고위원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국민의힘 비대위 체제 전환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비대위 구성 논의 자체를 부정하며 반발하고 있어 내홍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당권경쟁이 본격화 한 가운데 이재명 의원이 정치적 공격에 흔들리지 않겠다며 개혁을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경쟁자인 박용진, 강훈식 두 의원은 단일화를 위해 계속 논의하겠다고 밝혔지만, 시기와 명분에서 기류 차이를 보였습니다.
● 교육부가 추진 중인 만 5세 초등 입학 학제개편과 관련해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등 19개 교육 관련 시민단체가 오늘 오후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초음속 미사일 '치르콘'을 몇 달 내에 러시아 해군에 실전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극초음속미사일은 음속의 5배 이상 속도로 날아갈 수 있어 지구 어디든 1시간 내 타격이 가능합니다.
●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논란 속에 인도 태평양 지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대만에 갈지 여부는 얘기를 하지 않고 떠났고, 중국은 전투태세를 갖추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 어제 오후 네시쯤, 강릉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콘서트 무대 조명 장치를 철거하는 작업을 하던 몽골 국적 20대 노동자가 20미터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였던 남성은 소방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재작년 상반기 총 8만 4천여 건이던 수도권 아파트 월세 거래량은 올해 상반기 12만 3천여 건으로 46% 증가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전세 신고 건수는 17만 5천여 건으로 3.6% 감소했습니다.
● 한국금융연구원의 보고서를 살펴보면 5년간 30대 이하 청년층의 다중채무액은 총 158조 1천억으로 32.9% 증가했고, 중년층은 16%, 60대 이상 노년층은 32.8% 늘었습니다. 2017년 1인당 8천만 원 수준이었던 청년층의 빚 부담은 가상화폐와 주식 열풍이 휩쓸고 지나간 뒤 1억 1천만 원까지 증가했습니다.
● 최근 해외를 찾는 여행객들 사이에선 어떤 면세품이 가장 인기였을까요?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수입 주류가 1년 사이 매출이 450%로 급증했고 같은 기간 담배나 화장품, 주얼리는 200%대, 면세점 위스키는 시중 대비 7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에 20대 30대 사이 젊은 층의 구매 비율이 30%를 차지하며 전체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인 1300원을 오르내리면서 고환율 부담 때문에 휴가를 포기하는 이른바 '휴포자'가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환율이 가파르게 오르면서 예약한 지 하루 만에 추가 비용을 더 결제해야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 주로 옷과 가방, 액세서리에 한했던 명품 브랜드의 인기가 요즘엔 주방용품까지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인기 상품의 경우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하다 보니, 이마저도 구매를 위해선 몇 개월씩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중고거래에서는 중고 주방용품 가격에 프리미엄 가격이 붙어 신품보다 더 비싸게 팔리는 가격 역전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 최근 배달앱의 잦은 배달 지연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지난해와 달리 배달 앱들이 '기상 할증' 배달 단가를 쳐주지 않자 라이더들 사이에선 단가가 낮거나 한 번 들어가면 다른 콜을 받기 어려운 지역,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3층 이상 빌라나 상가 등에 대한 콜을 받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국내에서 전기차 30만 시대가 열렸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전기차 누적 보급 대수는 1년 새 12만 5천대 이상 늘어난 29만 8천33대로 집계됐는데요. 정부 친환경차 보조금 정책과 충전 인프라가 속속 갖춰지면서 올해 상반기 판매된 전기차는 작년보다 73% 높아진 6만 8천여 대를 기록했습니다.
● 5호 태풍 '송다'의 간접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전남, 경남 등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행정안전부가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단계를 높였습니다.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최고 100mm를 비롯해 내일까지 전국 곳곳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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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월요일인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경남권,
제주도 50∼100mm, 전북권·경북권·서
해5도 30∼80mm, 울릉도·독도·강원영
동 10∼60mm이겠습니다.
제주도에는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
게 불겠습니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
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24∼27도, 낮 최고기온
은 28∼32도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
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
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
바다에서 0.5∼3.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일겠습니
다.
다음은 1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비, 가끔 비](26∼31) <80, 70>
✦인천:[비, 한때 비](26∼31) <80, 70>
✦수원:[비,흐리고 비](26∼32)<80,60>
✦춘천:[비,흐리고 비](25∼32)<80,80>
✦강릉:[비, 가끔 비](26∼32) <80, 70>
✦청주:[비,흐리고 비](26∼32)<60,60>
✦대전:[비,흐리고 비](26∼32)<60,60>
✦세종:[비,흐리고 비](25∼31)<60,60>
✦전주:[비,흐리고 비](27∼32)<60,60>
✦광주:[비,흐리고 비](26∼31)<60,60>
✦대구:[비,흐리고 비](26∼31)<80,60>
✦부산:[비,흐리고 비](26∼30)<80,70>
✦울산:[비,흐리고 비](26∼30)<80,70>
✦창원:[비,흐리고 비](26∼30)<80,70>
✦제주:[비, 한때 비](27∼33) <60, 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3TcyA8OD7x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