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으신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드립니다.
"네가 어디로 가든 내가 너와 함께 했고, 네 앞에서 네 모든 원수들을 멸망시켰다. 이제 내가 이 땅의 위대한 사람들의 이름처럼
네 이름을 위대하게 하겠다"(역대상 17:8)
올초 제 딸에게 학생부를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보면서 올해안에 주님의 일을 제 딸에게 행하실 것이라고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제딸 려진이는 현재 중2이며, 초등학교때까지 공부를 잘했으며 본인도 늘 법관이 되겠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작년 학기 중반에 새로오신 하키 국가대표이셨던 체육선생님께서 계속 딸에게 너는 운동해야 될 체질이라고
말씀하시고 아이를 부추켰습니다.
그러나 저에게는 너무 황당한 얘기라 받아들일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딸에게 열심히 공부하라고 재촉했으나, 딸은 계속 공부에 흥미를 잃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본인도 운동을 하고 싶다하고 또 학교 대표로 체력테스트를 나가는등 일들이 진행되면서 저는 주님께 나아가야 됨을
깨닫고 이 문제를 갖고 주님앞에 나아가 뜻을 구했습니다.
작년말 철야기도시 주님께서 깊은 밤과 새벽에 저에게 감동하셨습니다.
"너의 계획과 생각을 내려 놓아라. 너가 딸을 사랑하고 장래를 염려하듯, 나는 더 그 딸을 사랑하고 장래를 계획하고 있다.
너가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은 일반적이고 평범한 것이나, 나의 생각은 초월적이며 세계적이다. 너가 생각하는 사이즈
이상이다"라고 하시며 축구에 대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위대하심과 사랑하심에 놀라웠고 나의 모든 생각을 내리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님이 행하실 때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이번 3월초 토요일 체육선생님이 부산에는 여자 축구부가 없으니 유도를 하라 했고, 딸은 빨리 유도라도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려진아 하나님은 축구에 대해 감동을 주셨으니 좀더 기도하고 기다리자"라며 달랬습니다.
그런데 바로 다음 주일날 저희교회에 새신자로 축구 감독을 하신 집사님이 등록하시게 되었습니다.
소개할때 저와 려진이는 굉장히 놀라웠고 뭔가 하나님이 말씀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분께 딸이 축구를 하고 싶어하고 저역시도 기도의 응답가운데 있음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또한 그 주에 몇달만에 다시 나오신 동아대 교수님이신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두분이 남 전도회에서 제 딸에 대한 얘기를 나누게 되셨고, 이 교수님이 축구계통에 많은 활동을 하셔서 많은 감독과
코치들을 알고 계셔서 바로 이 분께 연결이 되었습니다.
이 교수님이신 집사님께서 후배들에게 연락을 취하셔서 3월 3째주에 모든 일들이 한꺼번에 완전히 진행되었습니다.
저희는 지방에라도 갈 각오를 하고 있었으나 부산 용호동에 분포중학교에 여자 축구부가 있고, 또한 여기는 저희
친정과 가까운 곳이었습니다.
또한 이 학교의 축구 창단일이 2007년 12월 21일인데, 이 날짜는 려진이 생일입니다.
그래서 제가 "려진아 하나님이 널 위해서 축구부를 미리 만들어 놓으셨네" 하면서 기뻐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남편이 축구부는 돈이 많이 든다고 심하게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나도 그 현실은 잘 알겠지만,
뭔가 길이 있을 것이고, 무엇보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니 가야하지 않겠냐 하니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저는 저의 인생에서도 10대때부터 인도하신 하나님, 선을 이루신 하나님을 선포하니 모든 것을 저에게 책임지우며
알아서 하라고 했습니다.그리고 경제적인 부담도 걱정할 필요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저희 딸은 이번주 전학이 됩니다.
그토록 축구를 하고 싶어했던 딸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그 길을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께서 큰 계획을 펼치셨고 길을 인도하셨으며 교회의 지체들을 통해 큰 도움과 사랑과 격려를 받게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큰믿음교회의 다음세대에게 이미 큰 계획과 뜻을 두시고 이미 행하고 계십니다.
려진이의 이번 일들을 통해 려진이를 가졌을 때 주셨던 꿈들, 그리고 중간 중간 큰 축복의 말씀과 약속들이 일순간에
다 연결되어졌습니다.
우리 아버지의 계획은 너무나 크시고 그 약속에 신실하신 아버지이심을 보면서 어떤 표현으로 그 분의 큰사랑과
도우심을 찬송드릴수 있을까요?
너무 좋으신 큰 능력과 선하심을 펼치시는 아버지를 높여드립니다.
첫댓글 할렐루야~!!! 주님..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이 너무 깊고도 섬세합니다.. 통로가 되신 귀한 집사님들 모두 축복합니다~ 더 많은 일들을 이루어가실 주님과 계속 함께 같이 가고 싶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인간의 일반적이고 평범한 생각을 뛰어넘는 초월적이며 세계적인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며 주님의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영광 올려드립니다~~^*^
집사님 너무 기쁘고 좋아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려진아 ![축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_48.gif)
해 머리도 너무 잘 어울리고 이뻐. 멋진 우리 주님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2.gif)
하는 주님께 영광 할렐루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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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세밀한것까지도 간섭하시고 인도해주시는 좋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집사님과 려진이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감사드리고 찬송드립니다. 새해에 주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시고, 려진이 뿐만 아니라 우리 십대들이 주님을 더 사모하고 주님이 주신 계획과 목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가게 하소서!! 려진아 나 미리 싸인 받아둘게^^ 담주에 싸인해줘..ㅋㅋㅋ
와우~ 려진아 나도 미리 싸인*^^* 정말 축하드려요!!! 선하신 주님.. 정말 멋지신 주님♥♡ 우리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와우!! 축복합니다
정말 너무 아름 답고 세밀하게 인도 하시는 주님 은혜 놀랍습니다..축복 합니다^^
할렐루야! 으메... 읽는 동안 주님의 선하심에 눈물이 납니다. 한국 땅의 Youth들을 향한 주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더욱 더 많은 부산의 청소년들이 부산큰믿음교회로 몰려오게 하시고, 당신의 사랑 안에서 계획하심을 따라 자라나는 세대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주님 역시 멋쟁이!! ^^ 주님은 늘 감동적이시네요.ㅠㅠ 주님과 함께 달려나갈 려진 자매님을 기대하며 축복합니다!
할렐루야![!](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하나님의 선하심 너무 좋습니다. 집사님, 려진이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놀라우신 주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계획과 뜻이 가장 귀하고 가장 큰 것입니다 얕은 우리의 생각, 우리의 계획이 아닌 주님의 놀라우신 계획과 방법에 우리가 순![종](https://t1.daumcdn.net/daumtop_deco/icon/deco.hanmail.net/contents/emoticon/things_34.gif)
해 가게 하소서
할렐루야~ 선하신주님 주님의사랑하는자녀들에게 베푸시는 손길들이 얼마나아름다운지요.. 선하시고좋으신주님을 찬양드려요~ 려진이 화이팅!
할렐루야!! 주께 감사 드립니다. 정말 자식에대해 내려 놔야 된다고 하면서도 불순좋하는 저를 회개 합니다. 성령이시여 저를 도우소서'
할렐루야!!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그 뜻대로 인도하실줄 믿습니다.~~~
주님의 신실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려진 자매님이 어느 분이신가 미리 싸인 받아 둬야겠네요 주님의 통치하심이 가정에 온전히 임하네요 이 간증이 저에게 소망을 불러 일으키네요 간증 감사합니다 주님께 영광드립니다 아멘~
길을 여시는 주님!!!!!! 저도 이런 주님을 경험해서 믿음이 생기게 해주세용!
좋으신 하나님 감사해요.하나님의 은혜가 삶속에 뭍어나는 모습이 참아름답습니다~ 축하해요!!
할렐루야 좋으신 하나님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의 말씀이 삶가운데 더욱 풍성하게 부어지길 기원합니다
너무나 좋으시고 우리의 미래까지 이끌어 가시는 주님. 주님의 뜻에 순복하고 때를 기다리며 인내하는 자에게 너무나 많은 것으로 베풀어 주시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저에게도 자녀의 미래를 주님 손에 맡겨드리는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집사님. 려진이의 일 축하드리고 사랑합니다.
려진아 축하한다...주님 감사합니다...
함께 기뻐해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려진이가 주일날 시합에 나갔는데, 감독과 체육교사분께서 잘한다고 숨은 에이스가 나타났다고 하셨다네요..아주 즐거워합니다. 저도 주님께서 행하실 일들이 너무 기대됩니다. 더욱 많은 기도가 필요합니다. 더욱 주님만 바라보기 원합니다. 모두 모두 너무 감사드리며, 축복하고 축복합니다.
려진이의 삶을 통해 이루어가실 주님의 계획하심이 정말 기대됩니다 ...려진이 화이팅 !!
할렐루야 하나님아버지가 다 해결해주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