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을 이야기하는 그림책이 많습니다.
계절을 보여주는 각 장의 그림은 익숙한 장면이 많은데 자세히 살펴보면 너무나 아름답고 귀여운 우리의 소리들과 글자들이 숨어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의성어, 의태어들을
문자그래픽처럼만 표현했다면
그림책으로 다가오지 않았을텐데요.
계절마다 들리는
우리의 정겨운 이야기들을
예쁜 서체로 그림 속에 녹여내니
따뜻하기도 하고 재미지기도 한
그림책이 되었습니다.
글자 찾는 재미가 쏠쏠하여
아들은 자꾸 들춰보구요.
미술에 관심 많은 딸은 소장하고 싶어합니다.
한글은 참 예쁘고 좋은 문자입니다.
첫댓글 오~~~~타이포로 만든 그림들 흥미로워요:) 찾아 읽어볼께요~👍🏻
흥미유발 그림책이네요. 저도 찾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