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께서 우리는 받으신 것처럼 너희도 서로 받으라 / 로마서 15:7-9a > 2017-11-05
[개정개역]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받아 하나님께 榮光(영광)을 돌리심과 같이 너희도 서로 받으라 8 내가 말하노니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眞實(진실)하심을 爲(위)하여 割禮(할례)의 追從者(추종자)가 되셨으니 이는 祖上(조상)들에게 주신 約束(약속)들을 堅固(견고)하게 하시고 9a 異邦人(이방인)들도 그 矜恤(긍휼)하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榮光(영광)을 돌리게 하려 하심이라
[새번역]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시려고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과 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이십시오. 8 내가 말하는 것은 이러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드러내시려고 할례를 받은 사람의 종이 되셨으니, 그것은 하나님께서 조상에게 주신 약속들을 확증하시고, 9a 이방 사람들도 긍휼히 여기심을 받아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려고 한 것입니다.
[공동번역] 7 그러므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을 받아들이신 것같이 여러분도 서로 받아들여서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십시오. 8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진실성을 드러내시기 위하여 할례받은 사람들의 종이 되셨습니다. 이리하여 하느님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셨고 9a 이방인들은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찬양하게 되었습니다.
[NLT] 7 Therefore, accept each other just as Christ has accepted you so that God will be given glory. 8 Remember that Christ came as a servant to the Jews[b] to show that God is true to the promises he made to their ancestors. 9a He also came so that the Gentiles might give glory to God for his mercies to them.
1. 예수님께서 우리를 받으신 것처럼 너희도 서로 받아들이라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본받아 서로 뜻을 같게 하셔서, 사망에 넘어지는 자신과 상대방을 보고 생명을 구하여, 한마음과 한 입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 불에 가야할 죄인의 괴수인 나를 용서하시고 받아들이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신 것처럼, 우리들도 서로 시비하고 정죄하고 비난하고 멸시하여 죽음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주여! 우리를 살려주소서! 구원하여 주소서!”하고, 서로 받아들임으로 사망을 이기고 영원한 천국을 향해 함께 나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천하에서 제일 흉악하고 사특한 우리를 위하여 일하시고 섭리하셔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우리를 용납하시고 섬기신 것처럼, 그 섬김을 받은 대로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예수님과 함께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과 함께 장사지냄으로 예수님을 따라가는 심령이 되어야 함을 보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나쁜 놈! 죽일 놈! 그럴 수가 있어?”하면서 물고 뜯고 욕하고 살인하던 자요, 이웃끼리 가족끼리도 높은 담을 쌓고 멀리하여 원수가 되었던 우리인데, 이제는 예수님 안에서 상대방이 바로 나 자신인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내 안에 있는 낙타와 내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니 죽어 마땅한 자요, 어떠한 고난과 고통도 다 받아 마땅한 죄인의 괴수임을 중심으로 시인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서로 받아들여 한마음과 한 뜻이 되게 하시고, 한 입으로 생명을 구하여 서로 사랑하게 하심을 입어 진정으로 서로 받아들이는 하나님의 자녀로 한 가족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10:40] 40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데살로니가후서 1:10-12]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2. 할례를 받으심으로 약속을 견고히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진실하심을 드러내시려고 할례를 받으셨다 하셨습니다. 할례는 단순히 율법적인 할례의식이 아닙니다. 할례는 하나님 앞에서 죽은 자인 것을 알고, 주님과 함께 장사지내는 것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예수님께서 이 사망의 땅에 오신 것은 섬김을 받으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섬겨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참으로 예수님이 아니시면 한 걸음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우리인데, 예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생명의 길로 나아가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섬김을 받은 그대로 모든 심령을 섬겨 어떻게 하든지 죄와 사망과 영원히 꺼지지 않는 지옥불에서 저들을 구원하는 생명의 일을 하는 자이기를 기도합니다.
[마태복음 20:28]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게 하시고, 한 말씀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시어 견고하게 하심을 우리 몸에서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사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암송까지 하면서 잘 지키는 줄 알고 있지만, 철저히 거짓 영 사탄에게 속아 하나님의 말씀과는 멀어져서 연약한 육신은 한 말씀도 지킬 수 없는 거룩한 하나님 말씀으로만 여겨 말씀과 상관없이 살아왔습니다.
▸이러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거하시고, 우리도 말씀 안에 거함으로 예수님 안에 거하게 하셔서 한 말씀도 행할 수 없던 생명의 말씀이 나 되게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온유하라 하신 말씀을 아담 안에서 죽은 육신이 행할 수 있는 줄로 알아서,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결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하면 온유할 줄로 알았는데, 오히려 다른 사람이 조금만 무시해도 분노가 치밀어 길길이 날뛰며 난리치는 여정을 보면서, 인간은 일평생 노력을 해도 절대로 온유할 수 없는 사실을 보았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까지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진리의 말씀에서는 멀어져 그 열매는 예수님과 아무 상관없음이 드러나는데도, 예수님을 잘 믿고 있는 줄 착각했습니다. 사사건건 열매는 사망이고 지옥 불이였습니다.
▸이러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진리의 말씀을 듣고 보고 손으로 만져 확인하게 하셨고, 아담 안에서 이미 죄와 허물로 죽은 것을 보고 “주여! 어떠한 여정도 다 받아 마땅한 죄인의 괴수입니다.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하소서!”하고 중심으로 생명을 구하게 하셨습니다. 그랬더니 그렇게 결심하고 노력을 해도 되지 않던 온유가 예수님 믿음으로 되어 짐을 듣고 보고 확인하게 하셨습니다. 그 열매가 생명이고 평강입니다. 온유는 예수님이시고, 그 예수님을 믿음으로 내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3. 이방인들도 긍휼하심을 받아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사마리아 수가성의 여인에게 물을 달라 하셨을 때, 그 여인이 “당신은 유대인으로서 어찌하여 사마리아 여자인 나에게 물을 달라 하나이까?”하고 물었습니다. 이는 유대인들은 스스로 하나님의 택함 받은 거룩한 백성으로 의롭고 성결하고 거룩하다 믿고, 이방인들은 더럽고 추하고 지옥불에 떨어질 땔감이라 여겨 사마리아인과는 상종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셨고, 복음을 들은 그 여인은 동네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메시야를 만났음을 알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복음을 듣고, 하나님의 긍휼하심을 받아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그 복음이 우리에게도 전해져, 우리도 긍휼하심을 받아, 죽은 자가 사는 것을 듣고 보고 손으로 만져 확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구원받게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이기를 기도합니다.
[로마서 10:11-13]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골로새서 3:11] 11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