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t remains recovered from the Houtaomuga site in Jilin(길림) Province, Northeast China : A focus on Phase I (12,900–11,000 cal. BP) and Phase II (8,000–7,000cal. BP)
One grain of broomcorn millet was found in a ditch where encrustation on pottery was dated to 7,675–7,567 cal. BP.
한국 dna data 중에 부계 N1a, 모계 B41a2 모두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부계 N1a, 모계 B41a2 관련 세력이 한반도로 왔을까요.
한국형 동검 문화가 한반도에 전파되던 때에 부계 N1a, 모계 B41a2 관련 세력이 한국어 활용 세력으로서 한반도에 왔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어의 기원은 Houtaomuga 유적을 만든 세력의 언어일까.
Houtaomuga 유적을 만든 세력의 언어는 야쿠트어, 니브흐어와 어떤 공통점이 있을까.
아직, 정답은 모릅니다.
다만, 탐구했던 과정을 글로 남겨보겠습니다.
the deep population history of northern east asia from the late pleistocene to the holocene.
NE20 (F) AR33K Date(약 34324년 전~약 32360년 전) 모계 dna B, (dna 일반 성분은 Tianyuan(부계 dna K2b, 모계 dna B)과 비슷함)
충청북도 수양개 6지구 4문화층(약 46360년 전~약 34870년 전) 유적에서 슴베찌르개가 발견됨.
수양개 6지구 4문화층 슴베찌르개보다 약간 늦게 만들어진 슴베찌르개가 일본에서 발견됨.
구석기 시대에 황해 평원(육지)⟶한반도⟶일본⟶아무르강 유역으로 이동하는 길이 있었던 것 같음.
충청북도 수양개 3문화층(약 44100년 전~약 30360년 전) 유적에서 슴베찌르개와 초기 생산 방식으로 만들어진 좀돌날(세형 돌날) 석기, 눈금 새긴 돌, 얼굴 모양이 그려진 돌이 발견됨. 흑요석은 발견되지 않음. 특히, 슴베찌르개와 눈금 새긴 돌은 현생 인류가 만든 대표적인 유물에 해당함.
눈금 새긴 돌은 수렵 생활에 필요한 달력의 용도였을 것으로 추정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수양개 3문화층 유적에서 발견된 돌에 그려진 얼굴 모양 특징이 울치족 몇몇 분들의 얼굴 모양 특징과 비슷한 측면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양개 3문화층 유적을 만든 세력의 주요 부계 dna를 부계 C2 M217이라 한다면,
구석기 시대 황해 평원(육지), 한반도에 있던 부계 C2 M217 관련 세력의 이동 경로는 대략적으로 2가지 경우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됨. (이러한 부계 C2 M217 관련 세력의 이동 경로는 이후에 부계 C1 관련 세력의 이동 경로와도 비슷했을 수 있음.)
(제1 이동 경로(부계 C2 M217 C2a L1373 관련): 황해 평원(육지)⟶한반도⟶일본⟶아무르강 유역)
(제2 이동 경로(부계 C2 M217 C2b F1067 관련); 황해 평원(육지)⟶한반도⟶Korea Bay 연안 지방⟶요하 유역⟶내몽골 지방)
구석기 시대에 제1 이동 경로로 부계 C2a L1373 관련 세력이 이동할 때 부계 C2a L1373+모계 G, 부계 C2a L1373+모계 D4, 부계 C2a L1373+모계 M8, 부계 C2a L1373+모계 Y의 다양한 주민 세력의 이동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이러한 다양함은 캄차카 반도에 있는 세력의 언어, 퉁구스계 세력의 언어, 니브흐족 언어 등으로 언어가 다양해지는 이유가 된 것 같음.)
the deep population history of northern east asia from the late pleistocene to the holocene.
NE56 (M) Date(약 19587년 전~약 19175년 전) 부계 dna C2a L1373 F1906, 모계 dna G2.
부계 C2a L1373, 모계 G1 관련 세력은 아무르강 하류 유역에서 동북쪽 방향으로 주로 이동한 것 같으며,
부계 C2a L1373, 모계 G2 관련 세력은 아무르강 하류 유역에서 서쪽 방향으로 주로 이동한 것 같음.
the deep population history of northern east asia from the late pleistocene to the holocene.
NE34 (M) Date(약 14932년 전~약 14176년 전) 부계 dna C2a L1373, 모계 dna D4h3.
NE8 (M) Date(약 11601년 전~약 11176년 전) 부계 dna C2a L1373 F1699 M48, 모계 dna D4o.
NE3 (M) Date(약 10996년 전~약 10429년 전) 부계 dna C2a L1373 Y163913, 모계 dna M8.
NE4 (M) Date(약 10740년 전~약 10302년 전) 부계 dna C2a L1373 Y163913, 모계 dna M8.
NE30 (M) Date(약 10167년 전~약 9676년 전) 부계 dna C2a L1373 Y163913, 모계 dna D4m.
NE39 (M) Date(약 8340년 전~약 8029년 전) 부계 dna C2a L1373 F1699 F1756, 모계 dna D4m2.
NE19 (M) Date(약 7167년 전~약 6854년 전) 부계 dna C2a L1373 F1699 M504, 모계 dna F1b1~.
NE2 (M) Date(약 6437년 전~약 6201년 전) 부계 dna C2a L1373 Y163913, 모계 dna D4m.
충청북도 수양개 6지구 2문화층(약 20470년 전~약 17550년 전) 유적에서는 흑요석(백두산 흑요석일 확률 있음)으로 만든 석기가 발견됨.
약 2만년 전 백두산이 있는 지방⟶한반도로 이동한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음.
Houtaomuga Phase I (12,900–11,000 cal. BP) : 모계 dna D4h1 : 모계 dna가 D4 계열이므로 부계 dna는 C2 M217일 확률이 높은 것 같지만, 부계 dna가 N1a일 확률도 있음.
millet이 발견된 Houtaomuga Phase II (8,000–7,000cal. BP) : 부계 dna N1a, 모계 dna B4c1a2.
부계 N1 관련 세력이 동아시아로 진출할 때 모계 B 관련 세력과 함께 왔을 수 있음.
약 5500년 전 Houtaomuga: 부계 C2a L1373 F1756, 모계 D4, Y1 나타남.
약 5500년 전 Houtaomuga에 부계 C2a L1373 F1756, 모계 D4가 나타난 것은 아마도 아무르강 유역에서 길림 지방으로 이동했었기 때문으로 이해될 수 있는데, 모계 Y1이 나타났다는 것은 특별하게 생각됨.
현재는 니브흐족이 있는 아무르강 하류 유역에 모계 Y1 분포 비율이 높지만, 약 5500년 전에는 길림 동북쪽~아무르강 하류 유역에 이르기까지 모계 Y1 분포 비율이 높았었을 수 있음.
그렇다면, Houtaomuga Phase II에 해당하는 약 8,000년 전–약 7,000년 전에 모계 B4c1a2의 분포 영역은 주로 어디였을까.
yfull.com에는 아직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한국 dna data 중에 부계 N1a, 모계 B41a2 모두 있는데, 한국인 모계 B4c1a2 TMRCA는 비교적 최근에 가까운 경우 비율이 높은 것 같으며,
약 8,000년 전–약 7,000년 전에 모계 B4c1a2의 분포 영역은 대략적으로 Houtaomuga 유적이 있는 길림 지방이었을 것으로 생각됨.
그런데, 모계 B4C1a2의 친척 dna 모계 B4C1a1 관련 data를 보면 약간 놀라운 점이 있음.
모계 B4c1a1 dna가 있는 분들은 한국인, 일본인 비율이 많이 높음.
YF118697 (한국, 전라남도), YF104090 (한국, Busan),
약 1만 년 전 부계 N1a 관련 세력의 북방 한계선이 길림 지방이 아니었으며, 동북쪽으로는 바이칼 호수 하류 유역에도 있었을 수 있음.
아무르강 유역 세계 최초 토기 culture(부계 C2a L1373 관련 세력이 주도했는지, 부계 N1a 세력이 주도했는지는 모르겠음.)가 일본을 경유하여 제주도까지 전파될 때, 모계 Y1 뿐만 아니라 모계 B4c1a1 관련 세력도 함께 이동했을 수 있음.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며, 모계 B4c1a1 dna가 있는 분들이 한국인, 일본인 비율이 왜 높은지는 여전히 탐구 영역임.
한편, yfull.com에 있는 모계 B4C1a3 관련 data는 다음과 같음.
어쨌든 핵심적인 내용은 Houtaomuga Phase II에 해당하는 약 8,000년 전–약 7,000년 전에 길림~아무르강 하류 유역에 모계 Y1 dna가 있는 주민들이 많이 있었을 확률이 높다는 것임.
이러한 추론 과정은 위키백과에 있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생각해낸 논리임. 하지만, 여전히 정답은 모르겠음.
A sample excavated at the Houtaomuga site in the Yonghe neighborhood of Honggangzi Township, Da'an, Jilin(길림), China dating back to 7430–7320 years ago(약 7430년 전~약 7320년 전) (Phase II of the Early Neolithic has been found to belong to Y-DNA haplogroup N and mtDNA haplogroup B4c1a2.
This sample is autosomally identical with the Neolithic Amur River Basin populations, of which Nivkh people(니브흐족) are the closest modern representative.
As the paper detected this ancestry in terminal Pleistocene USR1 specimen in Alaska, it is therefore, postulated that there was gene flow from Amur to America of a population belonging to a hypothetical Chukotko-Kamchatkan–Nivkh linguistic(축치어~캄차카어~니브흐어) family.
한국어의 기원은 약 8,000년 전–약 7,000년 전에 Houtaomuga 유적을 만든 세력의 언어와 어느 정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약 8,000년 전–약 7,000년 전에 Houtaomuga 유적을 만든 세력의 언어는 야쿠트어, 니브흐어와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을 것으로 생각함. 하지만, 아직 정확한 근거는 모르겠음.
그래도 탐구는 계속할 필요가 있는 것 같음.
millet(조, 기장) 농업 방법을 학습한 부계 C2 유전자 비율이 높은 세력이 수렵 채집 생활 뿐만 아니라 millet(조, 기장) 농업을 하면서 약 6000년 전~약 5000년 전에 세력이 많이 증가한 것으로 생각됨.
약 5500년 전 Houtaomuga culture를 주도하는 세력이 부계 N1a 관련 세력에서 부계 C2a L1373 F1756 관련 세력으로 변화됨.
길림성 지방에 있는 부계 N1a dna, 모계 B4c1a2 dna 비율이 높은 세력은 요하 유역으로 이동한 경우가 있었던 것 같음.
Dashanqian유적은 비파형 동검 문화 유적은 아니지만, Dashanqian 관련 data는 하가점 상층 문화권 내에 있는 농경 문화 세력의 유전적 특징을 아는데 도움이 됨.
약 3900년 전~약 3300년 전에 요하 훈강 유역(심양시 등이 있음)에 있던 세력은 부계 N1a dna, 모계 B4c1a2 dna 비율이 높은 세력의 언어를 유지하면서 인구가 증가하며 하가점 하층 문화 세력도 받아들이며 유전적으로도 다양해졌을 확률이 있음.
심양시에 있는 유적에서 약 3300년 전 제작 추정되는 최초의 비파형 동검이 발견됨. 비파형 동검 문화는 하가점 하층 문화보다는 북방에 있던 fedrov 청동검 제작 문화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아서 만들어진 것 같음.
비파형 동검 문화는 요령성의 여러 영역으로 전파되며, 길림 지방, 한반도로도 전파됨.
약 2750년 전에는 부계 C2a L1373 F1756 관련 세력도 더욱 서쪽으로 이동하여 내몽골 지방으로도 진출함.
약 2565년 전~약 2290년 전 Houtaomuga 세력의 모계 dna 종류는 이전보다 더욱 다양해진 것 같은데, 그 중에서 모계 F1b가 나타난 것이 특별하게 생각됨.
요하 유역 비파형 동검 문화 중에서 대릉하 유역에 있던 비파형 동검 문화는 허나라 관련 세력의 영향이 있었던 문화로 추정되는 소흑석구 문화의 영향으로 청동거울이 비파형 동검과 함께 만들어지는 문화로 변화된 것 같으며,
이러한 비파형 동검 및 청동거울 제작 문화는 한국형 동검 문화로 변화되며 점토대토기 문화와 함께 한반도로 전파됨.
비파형 동검, 한국형 동검을 만든 세력의 dna 종류는 다양하겠지만,
그 중에서 특히, N-L729, N-F710 하위 N-F1988(TMRCA 약 3300년 전)이 요하 유역에서 비파형 동검을 만든 세력의 언어를 주도하는 세력의 주요 부계 dna 해당될 것으로 추정됨.
N-F1988 하위 N-Y71703(TMRCA 약 2400년 전)은 한국형 동검을 만든 세력의 언어를 주도하는 세력의 주요 부계 dna 해당될 것으로 추정됨.
N-Y71703 하위 N-Y61463(일본에서 비율 높음)의 TMRCA는 약 2200년 전.
약 2200년 전은 한국형 동검 문화가 일본에 전파되던 시기.
첫댓글 죄송합니다. 정성스럽게 글을 작성했었는데, 이미지 파일이 등록되지 않은 것을 알게 되어 글을 정정하게 되었습니다.
한편, 이 글을 쓴 다음에 우수리강 유역 osipovka 유적에 대하여 알게 되었는데, houtaomuga 유적과도 관련이 많은 유적인 것 같습니다.
과일동산님, 정성스럽게 쓰신 글 잘 읽었습니다. 자신만의 어떤 가설을 세우고, 그 가설의 타당성을 입증할 수 있는 여러 자료를 찾는 과정을 잘 보여 주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글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글에 나타난 몇 가지 문제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N-F1988이라고 쓰셨는 데, 하플로 N-F710아래에 있는 하위클레이드는 F1988이 아니라, F1998입니다. F1988은 하플로 O2a-JST002611 아래에 있는 하위 클레이드입니다. 하플로 N-F1998에 대해서, 제가 중국한족 Y게시판에 <서주왕가의 부계하플로는 N-F1998인가?https://cafe.daum.net/molanthro/I4pn/154>라는 글에서 자세히 논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서주 왕가의 부계하플로가 N-F1998이라는 가설을 긍정적으로 보고, 한반도에 이 부계하플로가 도래한 것은 주로 산동성의 교동반도를 통해서, 전국시대 후기부터 진한대에서야 시작했을 거라는 관점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위의 글에 나오는 N-Y71703에서 한국인에 나타나는 것은 거의 전부 더 하위의 Y173843입니다,
왜냐하면, KRGDB에 Y71703의 한국인 비율은 0.14% 인 데, Y173843의 비율도 동일하게 0.14%로서 곧, 한국인에 나타나는 Y71703은 전부 Y173843이라는 것입니다. Y173843의 TMRCA는 위의 나오는 Y-full의 자료에도 나오지만, 2100년 전으로 대체로 전한시대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어떤 하플로가 중국에서 확장을 시작했다고해서, 바로 한반도로 오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로 오기까지는 중국에서 어느 정도 확장을 시작해서, 약 200~300년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야 온다고 보는 것이 정상적입니다. 그렇다면, Y173843의 한반도 도래시기는 빨라야 후한시대 혹은 위촉오의 중국 삼국시대 정도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한반도의 원삼국시기나 삼국시대 초기에 해당하므로 청동기 중기의 비파형동검이나 Proto-Korean의 성립과는 별 관계가 없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설사 확장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한반도로 왔다고 해도, 2100년 전에는 이미 한반도에도 청동기후기의 세형동검이나 철기시대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초재 그리고 위의 글에서 mtDNA하플로의 분포에 대해서 Y-full의 mtDNA트리를 많이 참고하셨는 데, 제가 여러 번 이 사이트의 mtDNA하플로 트리를 참조하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렸지만, 동아시아의 mtDNA 여러 하위 클레이드들에 일본인 샘플이 다수로 나옵니다. 이것으로 그 하위 클레이드가 일본인에게만 다수로 분포하는 것이라 해석하기보다는 그 하위클레이드에는 일본인샘플이 있다 정도로 해석하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현재까지 동아시아 인구집단 중에서 일본인들의 mtDNA하위클레이드에 대해서, 가장 많이 mtDNA전장유전체 검사가 되었기 때문에, 구체적인 하위 클레이드들에 일본인이 다수로 나오는 것입니다. 즉, 다른 인구집단들도 그 하위클레이드에 많이 있을 수 있으나, 아직 전장유전체검사로 상세한 하위클레이드가 조사되지 않아서, mtDNA하플로그룹 트리에 나타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위에서 길림성 Houtaumuga유적의 mtDNA에 대해서만 논했는 데, 다음에는 동북아연구재단의 한반도 고인골 mtDNA하플로 자료와 같은 한반도 내 여러 고인골 mtDNA하플로자료도 같이 포함해서, 글을 쓴다면, 더 설득력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