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술붕어 결혼 하다 제 1 편
제 친구 정이수 작가가 (글마니) 내가 카페에 올린 글을 토대로
“ 개철수가 죽었다“라는 책을 썼는데
이 소설이 2023년 한국소설 작가상을 수상하더니
달콤한 목소리 소유자 클라우디아님이 유튜브에 올렸는데
조회 수가 2만회가 넘었습니다.
그런데 책 내용 중에 벌거벗고 상견례라는 부분이 나오는데
부모님으로부터 땅 한 평 물려받은 것 없이
가난했던 술붕어
33살이 되도록 장가를 가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었는데
지금 마나님이 구제를 해줘
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물론 머리에 든 것은 없었으나 허우대는 멀쩡하여
내 글을 읽은 분들은 대부분 알겠지만
결혼을 할 찬스는 여러 번 있었습니다.
사춘기 때 짝사랑했던 교감선생님 딸이 아버지의 전근으로
이사를 가는 관계로 허무하게 끝났고
익산에서 나름 알아주는 명문고를 나왔으나
대학에 가지 못하고 홧김에 입대한 전경대 시절
연탄 창고에서의 동네 처녀와의 로맨스
전경대를 제대하고 경찰이 되어 전경대 분대장 근무를 하면서
사귄 정말 눈이 예쁜 아가씨와 결혼을 생각했었는데
경찰에게 딸을 줄 수 없다는
아가씨 부모님들의 완강한 저항에 부디 쳐
부산으로 시집간다는 마지막 편지와 함께 허무하게 끝났고
분대장 근무를 마치고 배치 받은 이리경찰서 시절.
정보과 타자수로 있던 지방 유지의 딸과의 로맨스가 있었으나
경찰을 그만 두고 대학 입시 공부를 하러 서울로 오는 바람에
한동안 서울과 익산을 오가며 만나기는 했으나
몸이 멀어지면 정도 멀어지는 법인지
어느 순간 끝이 났고
공부도 때가 있는 법
술과 여자를 알기 전 공부지 결국 공부를 포기하고
서울시에 공채로 입사하여 구로구청에 배치를 받으면서
대학 진학에는 꿈은 깨지고
어쩔수없이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결혼 전 마나님은 명동에서 미용실을 하고 있었는데
마나님과 결혼 비화는 내일.
첫댓글 술붕어님 애독자 입니다
글을 나름 재미있게 보고있는데요
"마나님과 결혼 비화"이건 글 폭탄 같아요
불안 합니다 글이 돌고 돌아 사모님이 알면 엄청 화 내겠습니다
글 단속을 하고 비밀 보장 하는 비용 500원 입니다 준비하고 글 쓰세요 블로베리 농사에 투자하여서
없으면 계약금을 선금으로 500원 드린걸로 할테니 울 텃사모 구독자를 위해서 열심히 쓰세요
결혼 전 마나님은 명동에서 미용실을 하고 있었는데
마나님과 결혼 비화는 내일........
엄청 기대합니다
ㅋㅋ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컴퓨터를 같이 쓰기 때문에 내 글 다 읽고
과거의 여인들 이름까지 다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부부 싸움 하다 보면
지금도 누구에게 가라고는 합니다
@술붕어 (서울, 여주) 그래도 조심하세요
당신이 최고야 해야 반찬이 최고가 됩니다
오늘도 웃고 갑니다
@빅토리(김제) ㅎㅎ
빈말이라도 노총각 구제해줘 고맙다고 하기는 하죠
그런데 사실은 내가 노처녀 구제 해 준 것인데
ㅎ다음편이 기대됨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살아 온길을 뒤돌아 보면 청춘 남녀 스토리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저도 다음편을 기대 합니다. ㅎㅎ
열성팬?
ㅎㅎ
기대 해 주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호호. 이런얘기 저는 좋아합니다
2편. 기다릴께요
ㅎㅎ
계속 연재 됩니다
@술붕어 (서울, 여주) 쪼아요
오늘도 맛깔난 글 잘 보고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다음호가 기다려 집니다
고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ㅎㅎ재미납니다
계속 기대할께요
고맙습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다음을 기대할께유~~
편온한밤 되세유~~^^
기대해 주세요
저도 내일을 기다립니다.
애독자 연당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