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이 잘 맞을 때 필이 통하면 쫌 엉뚱한 생각을 갖게 된다.
여자가 품에 안겨 남자 손을 꼬옥 잡고 눈에서는 윤택한 광채가 뿜어 나오고
바디는 종이 한장 들어갈 틈 없이 착 달라 붙으면?
남자 입장에서 당근 좋은 일이다.
절구통 같은 여자라도 일단은 싱숭생숭해진다.
여자(女子) -이걸 가로로 쓰면 좋을 호 이다.
여자란 늘 좋은 존재.
아마도 한자를 만든 사람은 남자일 것이다.ㅎㅎ
간통의 간(姦) 에도 여자가 셋이나 들가 있다.
여자가 한자를 만들었으면 절대로 이런 나쁜 뜻으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이야! 야맛거사는 천재구나!"하고 인터넷 찾아 봤더니
"헐~고대 중국에서 창힐이란 남자가 한자를 만들었다네." ㅋㅋ
왕이 삼천궁녀를 거느렸지만 다 자빠뜨리지는 못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모두 거느렸다.
열여자 마다 않는게 남자이다.
80넘은 할배도 젊은 여자를 보면 흔적만 남은 거스기가 꿈틀대며
당나귀 뒷발톱 같은 구두쇠도 맘에 드는 여자 앞에서는 돈 보따리를 풀게 만드는게
바로 여자다.
따라서 춤방에 갔을때 위에서 쓴대로 넘어갈 것 같은 여자를 만났으나 춤만 따먹고
발랐을때 남자의 자존심은 바닥을 치는 것이다.
여자와 춤이 맞고 뭔가 될것 같은 느낌~"중에게 상투가 있어도 그 여자에게 정조란 있을 수
없을 것 같다." 는 확신이 빗나가는 것이다.
정신적으로는 처녀지만 육체적으로는 과부다.~ 우힛!!
한마디로 하자면
"반처녀"
말되네~
전에 그런 거래처 여자가 있어서 과감하게 물어봤다.
"남녀관계에서 남자들은 갈데까지 가야 만족 하는데 여자들은 남자품에 안겨 춤만 추는 그것만으로도
204호에 간것 같은 만족감이 드나요?"
여자가 몸을 비틀고 요염하게 웃으며
"그건 야맛거사님이 더 잘 아시는 것 아닌감?"
말발도 좋고 고단수네.
빌어무글~난 정말로 모르는데~ ㅋㅋㅋ
첫댓글
네
야맛거사님은 高段手
선(善)手급이라 생각합니다.
가오로 못 죽이면
말발로 죽이고,
말발로 못 죽이면
몸으로 죽인다.
대답하는 여자가 고단수 입니다.
물어 보는 야맛 거사가 하수 입니다.
고 스톱 치다가 돈 다 잃고 옆사람 패 보면서
"풍 먹어~비 먹어" 하는 것과 같지요
줄듯말듯한 여자에겐
할듯말듯으로 응답해야해요^^
그럼 안됩니다.
여자들의 글쎄요~는 남자 입장에서 예스로 보는 편이 좋습니다.
"안돠요"는 남자들의 "글쎄요"정도라 할까
그 여성분
정답을 말하셨네요
야맛존자께서 모르시면 우매한 중생덜이 우째 암니꺼
당근 남자에게 관심 있으니까 춤추러 나옵니다.
그게 아니면 혼자 산에 가든지 헬스클럽에 갑니다.
@야맛있다 당근 남자 관심있으니 춤추러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음요~
예쁜 드레스도 입어보고 음악에 자신의 몸짓을 맞기는 즐거움도 있구요~
춤 알은지도 수년이 지났지만 이성으로 설레임을 느껴본적이 없는데 비정상인가요~ㅎ
익스트림 스포츠는 못해서 그나마 춤이 예술성도 있어 계속하게 되네요.
해피 설날 보내세요~^^
@그린별(정통사교) 춤을 좋아하는 것과 춤이 주는 쾌락을 좋아하는 여자 둘로 나뉩니다.
그린별님은 전자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후자인 경우는 남자의 억센 팔에 휘감기던가 진한 알품기에 뿅 가기도 합니다.
고수 제비족은 전자를 후자로 만드는 능력자입니다.
한번 맛을 알면 빠꾸는 불가능하다 봐야지용~
@그린별(정통사교) 어떠한 행동에도 대부분 두가지의 유형이 있습니다
사냥이나 낚시의 경우도
낚시질 손맛을 즐기는 사람과 그 매운탕을 즐기는 사람
사냥의 야생성을 즐기는 사람과 멧돼지 구이를 즐기는 사람
물론 저는 두가지 다 좋아하지만요 ㅎㅎ
@한바람[중앙고문] 좋은 비유입니다. ㅎㅎ
시와 산문이 있을때 시는 예술이요,산문은 예술이라 안 합니다.
시는 목적이 없으니까요~ ㅎㅎ
진짜 가끔씩 묘하게
착 달라붙는다는것 보다는
휘감겨 왔다가 살짝살짝
빠지는 여님이 계시는데. ㅎ
잔잔한 호수에
파문을 일으키기는 해요. ㅎ
한춤후
여운이 남는 미소로
마무리 하지만. ㅋ. ㅋ
여자를 두세바퀴 돌린후 허리를 끌어 안고 착~알품기~ 최강의 기술입니다.
줄듯 줄듯 해도
겁나게 안주는여자 있어요 역시나 판단 잘
하면 고수입니다
열번 찍어 봐야지요~ ㅎㅎ
조물주가 남자와 여자를 근본적ㆍ태생적으로 달리 만들었기에 때로는 서로 이해하기 어려운 묘한 면이 있지요. 이러한 것을 제일 많이 느낄 수 있는 곳이 춤세계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래서 춤세게가 재미도 있고요.
그런 점에서 글을 재미있게 잘 쓰셨네요 ㅎ
춤세계는 인생사의 축소판입니다. ㅎㅎ
그쪽으로만 연구한 의사선생님이 이르기를,
여자는 악기요, 남자는 연주자다.
라고 했습니다.
악기는 뭐든지 연주할 준비가 되있지만
연주자가 초등학생이면 맨날 산퇴끼 토끼야 밖에 못 할것이고,
명 연주자라면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심금을 울리는 명곡들을 토해낼 것입니다.
즉, 여자는 남자하기 나름이니
어떤 여자라도
뺑옵님같은 렐렐렐렐의 지존을
만나기만 하면,
아이고~
이놈이 사람잡네,
아이고~
이놈아 나살려라~
이런 교성을 절로 토해낸다는 말씀임다.
이상한 대답일수 있지만 여자는 제대로 된 잡놈을 만나는게 행운일수 있습니다.제대로 된 잡놈!!
베리굿! 이쯔모 다이조부 데스!
설 잘 쇠시고 복마니 받으시요소서
야맛존자님 감사합니다.^^
오가피님도 명절 잘 쇠세요.
일본말을 보니 저도 구정때 마쓰야마 갑니다. ㅎㅎ
여자들은 특별한 경우의 여자외에 대부분은 기분좋게 춤만추는걸로도 만족할걸요 ㅎ
요즘은 그런 경향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카바레가 늘면서 성업하던 시절과 다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아리송???한 그 답은 못 찾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그 답을 알면 도사지요ㆍ.ㅎㅎ
Wow, wow,,,,, you are really a genius ! 우째 이리 알차게 재밌게 글을 쓰십니까 ! 야맛있다 박사님.
겡험방글은 잼나면 좋지요.ㅎㅎ
올 한해도
만사형통. 소윈성취 이루소서
지금 일본에 있어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음............
아끼다 똥 됀다는 말 있습니다요
돼든 안돼든 일단 달라고 하면 상대방이 뭐라고 반응이 오지요
그걸 알아서 요리해야 하는건데
대다수의 남자분들은 어느정도 까지는 잘 들어 가는데
딱 고기서 한발짝만 더나가면 돼는데
딱 한발자욱 고걸 못 넘더라구요
한발자국................. 고거 참 어렵습니다요..........
최종 결론은 무조건 달라고 들이대는거 이거 최고의 단수 입니다용..........우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