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의 BBC 가십 - 리버풀 vs 나폴리 "산체스를 잡아라"/인테르, 레넌의 영입 추진?/아직도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한 램파드/부스케츠 "감독님이 그리워…" 外

[토맛토마토]

수요일의 BBC 가십

TRANSFER GOSSIP

리버풀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칠레의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24)의 영입을 놓고 SSC 나폴리와 경쟁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토크 스포츠)

또 리버풀은 잉글랜드 이스미언 디비전 1 남부 리그*의 덜위치 햄릿에서 뛰고 있는 공격수 대니얼 카(18)를 1주간 팀에 불러들여 테스트할 예정입니다. 카는 잉글랜드의 남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덜위치에서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23골을 폭발시킨 선수입니다. (데일리 메일)

* 이스미언 디비전 1 남부 리그 : 잉글랜드의 8부 리그

아스날은 올 시즌이 끝나면 스완지 시티의 애쉴리 윌리엄스(28)를 영입하고 싶어합니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현재 주전 센터백을 맡고 있는 토마스 퍼르말런과 페어 메르테자커에게 인내심을 잃었다고 합니다. (가디언)

 

인테르 밀란은 올 여름에 토트넘 홋스퍼의 윙어 애런 레넌(25)을 영입할 계획입니다. (메트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에서 임대해 온 스트라이커 앤드루 캐롤(24)을 1,700만 파운드(약 279억 원)에 완전 영입할 기회가 있는데도 이를 포기할 방침입니다. 대신 이들은 600만 파운드(약 98억 원)로 평가받는 사우스햄튼의 공격수 리키 램버트(31)에게 관심을 돌릴 것입니다. (더 선)

에버튼은 올 여름에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가나의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앗수(21)를 데려오고 싶어합니다. (토크 스포츠)

던디 유나이티드의 재키 맥나마라 감독은 레인저스가 팀의 공격수 존 댈리(30)를 영입하려면 다른 팀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레코드)

OTHER GOSSIP

유벤투스는 팀의 스트라이커 니클라스 벤트너가 고국 덴마크에서 음주 운전 혐의로 체포되자 그를 (원소속팀인) 아스날로 복귀시킬 수도 있습니다. (미러)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어제(현지시각)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웨인 루니(27)를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다가 패배를 당하는 바람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물러날 날도 머지않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잉글랜드 대표팀의 로이 호지슨 감독은 스완지의 윙어 웨인 라우틀리지(28)를 깜짝 발탁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첼시의 론 골레이 단장은 올 시즌이 끝난 후 팀의 미드필더 프랭크 램파드(34)에게 재계약을 제시할지의 여부를 아직까지도 분명히 밝히지 않았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리버풀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는 현재의 핵심 선수들을 그대로 잔류시키고 선수단 보강에 투자를 감행한다면 다음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놓고 경쟁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디언)

스토크 시티의 피터 코츠 구단주는 최근 토니 펄리스 감독이 9경기에서 겨우 1승을 거두는 부진에 빠지자 이를 비판하고 나선 팬들에게 팀에 좀더 성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습니다. (스토크 센티널)

바르샤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는 동료 선수들이 티토 빌라노바 감독의 리더십을 그리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빌라노바 감독은 현재 식도암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은 후 요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르카)

AND FINALLY

웨인 루니의 아내인 콜린 루니 씨는 트위터를 통해 남편이 레알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지 못한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팀으로는 최초로 베트남에서 경기를 갖게 됐습니다. 이들은 프리 시즌 기간인 오는 7월에 하노이에서 베트남 대표팀과 친선전을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