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 분양시장에서 지역별로 온도 차가 커지는 추세다. 각종 인프라와 개발호재가 몰려 있는 중심지와 그렇지 않은 외곽지의 분양 성적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 그동안 도심을 중심으로 집중되던 대구 분양물량이 올해 외곽지역으로 퍼지면서, 이 같은 현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수성구에서 분양한 '만촌역 태왕디아너스'는 1순위 평균 2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4월 달서구에서 분양한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1순위 평균 17.8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우수한 성적을 이어갔다.
이에 비해 올해 동구에서 분양한 8개의 단지는 1순위 평균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 중 최고 경쟁률은 2.97대 1에 그쳤다. 또 달성군에서 분양한 2개 단지도 각각 3.99대 1, 1.57대 1의 1순위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양극화가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중심지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국토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대구 중구 일원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작년 4월 분양)' 전용 84㎡의 분양권은 올해 4월 7억8864만원에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런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구시 중구 태평로3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되며, 이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아파트 전용 84㎡ 216가구 규모다. 단지 내 상가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지상 1~3층)도 함께 조성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침산로와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km 내에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서문시장 등이 위치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인근에 있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중구청 등 행정기관 이용도 편리하다. 수창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 등 공원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정당 계약을 견본주택(대구시 중구 교동 일원)에서 진행 중이다.
[김태진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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